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국가적으로 순탄하지 않았지만 울산의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 일깨워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초석을 다진 시간이었습니다. 새해에도 울산은 성장의 고삐를 놓치지 않고, 산업과 문화, 시민생활이 모두 풍요로운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해 갈 것입니다. 주력산업과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국가산단 확장을 본격화해 신규 투자유치에도 계속해서 힘을 쏟겠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의 관광 명소화와 도시 곳곳에 활력을 더하는 스포츠 기반 조성으로 다채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