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에 착수한 현북 축구장 조성 사업을 지난 6월 28일 완료했다.현북면 중광정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기존 축구장은 노후되었고, 주변 도로는 여름 성수기 때면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축구장과 풋살장을 새로 조성하였으며, 기존 노후된 축구장은 올 하반기 중 주차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현북 축구장 조성 사업비는 29억 원으로이며, 현북면 중광정리 510 일원 14,143㎡면적에 공인규격 축구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