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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솔루에타, 46억원 규모 디티에스 주식 처분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다산솔루에타가 계열사 디티에스의 주식을 처분한다.

투자수익을 실현하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산솔루에타는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디티에스 보통주 30만9596주를 45억5911만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1.7%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 후 보유 주식은 27만1000주로 줄어든다.

처분 예정일은 대금 지급일을 기준으로 오는 14일로 정해졌다.

다산솔루에타는 현재 보유 중인 디티에스 보통주를 전환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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