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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유안타증권과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조기 해지

IT인프라 구축 전문기업 링네트가 만료 2개월을 앞두고 1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했다.

링네트는 계약기간 만료일을 앞두고 유안타증권과의 신탁계약을 해지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는 “추가 자사주 매입이 필요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매입 및 매도가 완료된 상태에서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링네트는 유안타증권과 신탁계약을 맺고 2021년 8월 27일부터 올해 8월 26일까지 1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링네트 이사회는 계약 만료일을 두 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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