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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표문 전문] "한국과 완전한 무역 합의…백악관서 이재명 만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0일 한국에 대한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당초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며 한미 무역협상 결과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신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금을 제공하기로 하고, 1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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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7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새벽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2~35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청송·봉화 21도, 영주·김천 22도, 경주·영덕·영천·의성
이재명 정부의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형 생활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면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것이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 의장은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를 방문해 조 전 대표를 접견했다. 면회는 일반 접견이 아닌 과거 특별면회라고 부르던 '장소변경접견'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소변경접견은 규정상 30분 이내로 일반면회와 달리 시간제한 없이 이뤄지고 가림막 없이 의자나 소파가 비치된
중복이자 수요일인 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종일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다.또 일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도 25℃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33~3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8도, 청송 19도, 김천·고령·의성·영주·청도 21도, 안동·영덕·문경·영천 22도, 대구·구미·경산·상주·울진 23도, 포항 25도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
영주시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13명과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 간담회를 열고, 마을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체험객 유치와 운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과 무역합의에 이르지 못한 나라들에 상호관세 15∼20%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비쳤다.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와의 회동 직후 “미국과 합의하지 않은 대부분 국가에 대한 관세는 15~20% 어딘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국가들에는 곧 관세 부과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거의 200건에 달하는 서한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트럼프는 중국과의 고위급 무역협상 개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일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9일 조미 대화 가능성에 선을 그으며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조미 사이의 만남은 미국 측의 '희망'으로만 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비핵화 협상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다른 형태의 접촉 가능성은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조미 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다’라는 담화에서 “지금 2025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다”라며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핵보유국 지위와 능력, 지정학적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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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출연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이사장을 공모한다.인천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1일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지원자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3급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 경력 ▲공공기관·금융기관·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단체에서 상근임원으로 2년 이상 근무 경력 ▲박사학위 소지자로 대학에서 교수로 2년 이상 근무 경력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다.서류 접수는 1일~18일 오후 5시까지로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하면 된다.임원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전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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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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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소극장 어댑터씨어터와 창작집단 극단 아이컨택이 공동기획한 'Monkey Trap '이 오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어댑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아이컨택과 어댑터씨어터의 만남은 이미 '룸메이트' 시리즈를 통해 그 가치를 입증했다. '룸메이트'는 런던 대본 수출과 대전, 광주 초청공연으로 이어지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극단과 플랫폼형 소극장 간 바람직한 협업 모델로 평가받으며, 부산 연극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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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SK증권은 삼성SDI 2분기 실적을 ‘실적 쇼크’로 평가했다. 삼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23개 동 주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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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게행복을 주는 사람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30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과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RISE사업단 김봉조 단장, 세부과제 책임교수, 연구과제 책임교수를 비롯하여 60개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의 개발 및 연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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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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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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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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