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월 개최될 ‘2025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의 총감독으로 국형걸 건축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서울건축문화제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2주간 북촌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는 건축문화제는 서울시 대표적인 건축축제로, 서울의 우수 건축물과 선도적인 건축문화, 기술 발전을 시민과 공유하며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위촉으로 국형걸 총감독은 올해 건축문화제 프로그램과 건축상 전시 등을 총괄 기획하게
‘플랫폼시티’ 착공, 준공 시 GTX-A 노선 파주~동탄 전면 개통 맞물려 수혜 기대‘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지하 5층·지상 47층·3개동 415세대 규모 조성 경기 용인특례시 구성역 인근에 짓는 고급주거복합단지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이 최근 교통심의를 접수하면서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행사인 시온시티플랜㈜는 지난해 12월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완료한데 이어 지난 4월 21일 교통부분 건축심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5월 초에는 건축 부분심의를 접수할 예정이다.이에따라 ‘구성역
한국수자원공사는 24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정보체계 협력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및 기관 간 시스템 연계 협력 강화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수자원공사는 댐, 수도 등 물 인프라 건설·관리의 전체 과정에서 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 결과를 반영한 지적중첩도를 활용하게 된다.지적중첩도의 정확한 토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노동조합은 어제 충남태안군소재 한 수련원 세미나실에서 ‘고객행정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LX지역본부 노동조합이 주최하고 본부 사측이 직무교육자로 나선 이 행사는 관내 지사와 처·단 고객접점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고객 필수교육과 함께 감정노동자 힐링캠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객접점담당이란 대국민 지적관련서비스 최 일선에 나서 측량을 접수받거나 행정 처리를 담당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을 말한다.행사를 주최한 지역본부 노동조합 우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HL디앤아이한라가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짓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태화강 에피트'가 본격 분양에 나섰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태화강변, 학세권 등 검증된 입지적 강점과 에피트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상품 및 설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28일부터 진행되는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울산광역시 태화강변주택지구에 들어서는 '태화강 에피트'는 '부울경판 GTX'로 불리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울산도시철도 1호
올해 노동절은 좀 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노동’은 윤석열 정권을 딛고 넘어서야 할 대표적인 사회대개혁 분야다. 윤석열 정권은 노동 존중은 커녕 ‘노동 혐오’를 부추겼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건폭몰이’였다. 대통령이 직접 건설 노동자 집단 행동을 ‘조직폭력배’에 비유
29일 치러진 국민의힘 대선후보 3차 경선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정치권의 눈은 이제 누가 국민의힘 최종 낙점자가 될것인가?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를 막기 위한 '반이재명 빅텐트' 구축 및 그 승리 전략에 쏠리고 있다. 특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출마설이 제기되면서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한 총리 간의 단일화 경쟁, 나아가 범보수를 비롯한 당소속에 무관한 범정치권 연대 시나리오도 급부상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경선 결과
요즘 세계 정세의 변화로 지구촌은 어느 해 보다 예측이 어려운 시기가 되었다.이런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안보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 되었고, 그간 평온한 삶에서의 평화를 지키고 지속시키는 것 또한 큰 과제로 남게 되었다. 그럼 우리는 이 시기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우리나라는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고 비상시에 안전한 대피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민방위는 적국의 침략이나 천재지변으로 인명과 재산에 입을 피해를 최소한으로 방지하고자 법에 의해서 실시되는 민간인의 비군사적 국토방위를 가리킨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농업용수 수질측정망조사'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범위와 항목, 횟수를 강화해 촘촘한 수질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농업용수 수질측정망 조사'는 1990년부터 '국가 물환경측정망'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조사는 농업용 저수지와 담수호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농업용수 수질 관리와 오염 대응은 물론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공사는 수질 조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조사 범위와 항목 등을 확대해
기후위기 시대, 산불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림청이 임도의 전략적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다.산림청은 29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산불관리와 임도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림공학회와 공동 주최로, 국내 산림공학 분야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임도의 공익적 기능과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산림청은 최근 잦아지는 대형산불과 기후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29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협회를 이끄는 리더십의 방향성으로 ▲연결 ▲소통 ▲협력 등 3개 키워드를 제시하며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조 회장은 특히 " 기업과 인재, 젊은 기업과 기업,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 등의 연계를 추진해, 안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또 한편으론 건전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가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그러면서 "정부 기관이나 진흥원 등과 함께 협력해 스타트업 및 인재를 발굴하고, 이에 대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4년 만에 진출한 20242025 KBL 4강 플레이오프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아쉽게 3연패를 당하며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창원 LG에 74대76으로 석패했다. 이로써 4강 시리즈 전적 0대3이 되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LG는 여러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11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이날 현대모비스는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1쿼터를 17대15, 2쿼터도 22대20으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0일 오전 금융위원회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각 금융협회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응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융당국은 최근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유출된 정보가 악용돼 명의도용에 의한 금융사기 등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소비자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는 금번 해킹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금융당국은 24일 유심(USIM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2년 대선 후보 시절 공식 선거캠프가 아닌 서울 강남의 한 화랑에서 비공식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29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해당 화랑이 윤 전 대통령의 이른바 ‘비밀 캠프’로 지목되면서, 최근 화랑 소유주 2명을 불러 관련 경위를 조사했다.앞서 지난해 11월 시민단체들은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화랑 관계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이들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선거관리위원회에 해
경기도는 2025년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대상자로 총 279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대상자는 도내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시군에서 신청받아 도에서 최종 확정했다. 이번 대상자에는 1925년생 최고령 어르신도 포함됐다.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고령자의 낙상사고 예방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 안전손잡이 설치 ▲ 미끄럼 방지 바닥재 시공 ▲ 문턱 제거 ▲ 조명 개선 ▲ 욕조 철거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개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사업은 경기도가 총괄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수탁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1층 민원실에서 춘천경찰서 신사우파출소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양한 특이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자와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대응팀의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모의훈련 내용에 최근 실시한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자 교육과 연계하여 실제상황에서 활용하는 과정을 포함했다.민원인이 폭언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상급자 대응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