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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신제품 다이닝 테이블 2종 출시

13시간전
가구 브랜드 일룸이 가족의 취향과 생활 방식을 반영한 다이닝 테이블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천연 원목의 따뜻함을 담은 ‘스트라토’와, 세련된 세라믹 상판이 특징인 ‘필즈’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가족이 머무르고 교감하는 다이닝룸의 쓰임새를 반영해 기획됐다.

넓은 상판과 실용적인 소재, 조화를 이루는 의자 구성까지, 공간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따뜻한 원목 감성, ‘스트라토’ 빅 테이블‘스트라토’는 일룸에서 처음 선보이는 천연 원목 상판의 대형 테이블이다.

애쉬 원목 특유의 자연스러운 무늬결과 색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6월25일, 전북개발공사와 전북개발공사 본사에서 ‘산지개발지 내 임목의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택지·공공주택·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을 단순 폐기물이 아닌 ‘순환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산목재의 자급률 향상 및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개발공사 주관 개발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을 한국임업진흥원의 ’산지개발지 임목자원화’ 제도를 활용하여 자원화하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6월25일, 소셜캠퍼스온대전 이벤트홀에서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그루경영체와 산림형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연대 기반을 강화하고 참여 기업 간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행사는 △활동 우수사례 소개 △사회적기업 요건 및 사례 특강 △참여자 간 네트워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네트워크 분과에서는 (예비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무분별한 취사, 쓰레기 투기, 불법 야영 등 산간 계곡 및 휴양지 내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투입된다. 단속은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진행된다.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 없는 야영장 설치 및 임목 훼손 △불법 시설물 설치 △임
나라마다 지나온 역사가 다르고 문화도 매우 다양하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중 빨리빨리, 경쟁심 등이 창의력으로 승화되어 짧은 기간 큰 발전으로 연결되는 원동력이 되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이렇게 빨리 진행되는 과정에서 개인과 조직이 협업체계를 갖추어야 하는데 그중 신뢰를 바탕으로 한 수직적 계통이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지 않았나 싶다. 지역에서 동질감을 형성하는 지연, 학교 선후배 학연, 군대에서 계급 상사 부하, 직장에서 직급에 따른 상하 관계 등, 이런 수직적 사회 기틀 속에서 어느 정도 경제적 발전을 이루었지만, 최근 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저탄소 인증’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진흥원은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진흥원은 2016년 설립 이후 전국 무장애나눔길 152.5km, 도심숲 27만 714㎡, 복지시설 내 나눔숲 236만8000㎡ 조성과 국내 최고층 친환경 목조 건축물 건립,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목표 8년 연속 초과 달성 등에서
목재 건조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건축물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이다. 함수율 조절, 균열 방지, 변형 억제, 색상 유지 등. 이 네 가지 조건이 제대로 갖춰져야 비로소 ‘쓸 수 있는 나무’가 된다. 하지만 이를 충족시키는 건조 방식은 여전히 드물다.우드코리아가 선보인 고주파 진공 목재건조기 ‘구트드라이’는 이러한 과제를 거의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주파와 진공, 저온 건조 기술을 결합한 방식으로 일반적인 열풍 건조의 한계를 넘었다는 설명이다.목재의 중심까지 건조하는 기술구트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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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가 사천과 진주를 중심으로 하는 ‘우주항공클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분원’ 유치에 주력해야 한
제주참여환경연대는 30일 제주도정이 상업지역의 건축물 고도를 160미터까지 가능하게 하는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 관련 도민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도민을 기만하는 사기 행정인 고도완화를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오영훈 도정은 고도완화 관련 도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도민의견 수렴의 근거로 활용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설문문항을 보면, 고도완화 추진에 대해서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내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 명확히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영훈 도정의 행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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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인천 출생아 수는 559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856명 대비 15.1% 증가한 수치다.인천 출생아 수 증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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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2025년 하반기 정기모집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분야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오렌지플래닛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모집에서는 총 15개 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에서 10개 팀,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오렌지팜’ 프로그램에서 5개 팀을 각각 선발한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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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0일 총리 지명 철회 등을 촉구하며 나흘째 국회 본청에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농성장을 찾았다가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20분께 국회 로텐더홀을 지나다 농성 중인 나 의원에게 다가갔다.김 후보자가 "단식하는 것은 아니냐"고 묻자 나 의원은 "어떤 일로 "고 되물었다.김 후보자가 "국회에 온 것"이라며 "수고들 하시라"고 하자, 나 의원은 "민주당 같으면 '물러가라' 이런 것을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두 사람의 신경전은 김 후보자의 자료 제출
월요일인 6월 30일 오후 7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가끔 구름많겠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제4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실업팀과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치러졌다. 안동시청 소속 권혜림 선수는 E10,000m 종목에서 16분 47초 399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단체전에서도 안동시청은 남녀 일반부 팀 DTT200m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체 종목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창원시가 ‘진해아트홀·진해아트홀도서관’ 준공을 앞두고 도서관 공간 일부를 사무실과 전시실로 활용하는 설계 변경안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애초 계획대로 도서관 공간을 확보하라는 주민 기자회견에 이어 전시 공간 확보와 객석 확장을 요구하는 예술단체 기자회견도 열렸다. 준공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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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네이버의 기술이 사우디아라비아 미래형 신도시 ‘뉴 무라바’에 도입된다.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신도시가 될 ‘뉴 무라바’와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분야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뉴 무라바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미래형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다. 15km2 규모로 현재 리야드에서 건설 중이며, 다양한 일자리와 대규모 주거 및 상업 시설, 학교, 병원 등의 공공 시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의 중심에는
올해 1분기 지방은행들의 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순이자이익 대비 순수수료이익 비중도 눈에 띄게 축소됐다. 인터넷전문은행 역시 이자 중심의 수익구조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은행 5곳의 순수수료이익 합계는 2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77억 원가량 줄면서 1년 새 반토막이 났다. 지방은행별로 보면 BNK경남은행이 약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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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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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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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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