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에그이즈커밍 이 제작한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니팩트게임즈는 최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지구오락실M : 숨은 토롱 찾기'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tvN 인기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의 세계관을 계승 및 확대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이다. 유저가 지구용사 '지락이'가 돼 도망친 캐릭터 ‘토롱이’를 추격하는 여정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숨은그림찾기를 비롯해 오락실 감성의 레트로 미니게임을 넘나드는 구성으로, 기
카카오게임즈는 2일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영웅 ‘코드 네임 J’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코드 네임 J’는 아틀란티스 정보국 소속 요원으로,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캐릭터다. 해당 영웅의 개화 시 높은 근접 피해와 아군 전원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리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또 개화 영웅 ‘카마엘’과 ‘아라벨’도 새롭게 추가한다. 개화한 영웅은 새로운 외형과 일부 변경된 보이스가 적용되며, 리더 기술 사용 시 해당 영웅만의 전용 컷신이 연출된다. 또 리더 기술 사용 시 파티
투자유의종목 지정 이후 거래소로부터 장기간 상장 폐지 여부가 검토돼 온 가상자산 '위믹스'에 대해 결국 상장 폐지 결론이 내려졌다. 블록체인 업계에 큰 충격으로 다가올 전망이다.2일 빗썸·코인원 등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회원사들은 '위믹스'의 거래 지원을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위믹스는 지난 2월 28일 위믹스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 탈취 사태를 겪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이 일어난 직후 사태를 파악했으나, 보안 위협과 시장 불안을
'X박스' 마저도 콘솔 기기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최근 콘솔 기기의 가격이 큰 폭으로 높아지는 추세다.마이크로소프트는 2일 "5월부터 전세계의 콘솔 및 컨트롤러의 권장 소매점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정이 이뤄지는 기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콘솔인 X박스 시리즈 S·X와 무선 컨트롤러, 그리고 헤드셋이다.미국 기준으로 보급형 'X박스 시리즈S'의 경우 512GB 모델이 299.99달러에서 379.99달러로 무려 27% 인상됐다.
게임 업체들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등 접점을 늘리고 있다.스타라이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킨텍스 제1전시장 4ㆍ5홀에서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7'을 진행한다.'일러스타 페스'는 2차 창작물을 비롯해 국내외 크리에이터들과 기업들이 잇달아 참가를 선언하면서 빠르게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종합 서브컬처 행사다. 지난 회차 기준으로 유료 관람객은 3만 7000명에 달했다.앞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부스가 개설됐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나인아크에서 개발한 '에버소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8일 오후 극적인 두 번째 회동을 가졌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끝났다.이날 오후 4시 30분 국회 사랑재 옆 찻집 강변서재 앞에서 열린 회동은 김 후보의 공개 제안으로 급성사됐다. 한덕수,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 11일 이전 단일화 완료해야"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회동에서 양측은 한 후보의 국민의힘 미입당 문제, 단일화 일정, 지도부 개입 여부 등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한 후보는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오늘 저녁이나 내일 아침이라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5톤 대형화물트럭의 도심 일반도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총 중량 10톤 이상의 대형화물트럭이 신호 교차로와 비신호 교차로 등 복잡한 환경의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대형화물트럭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했다.라이드플럭스는 현재 국내 주요 물류사 및 제조사들과 화물운송 서비스 시기, 운송 구간, 물류 품목 등을 협의 중이며 올 하반기 중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
대구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제2본점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내빈 400여 명을 모시고 효행자 등 유공자 6명을 표창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을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대구, 孝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기념식은 △효행 유공자 시상
슈퍼셀이 최근 삼성전자, 두산베어스 등과 협력해 '브롤스타즈' 오프라인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지난 3일 삼성전자 삼성스토어에서 '브롤스타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게임 대회 및 이벤트를 개최했다.이 회사는 지난 6일까지 나흘간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매장 '삼성 강남'을 비롯해 홍대 ㆍ 대전ㆍ동래 등의 삼성 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또 체험 미션을 완료하게 되면 한정판 굿즈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 라는 행사도 가졌다.삼성 강남서 열린 행사에서는 스페셜
인천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기본소득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청소년기본소득포럼은 8일 오후 2시, 동구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출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 주제는 ‘교육불평등 해소! 삶의 주인으로 당당한 청소년! 청소년 기본소득, 교육을 바꾸다’.기본소득은 국가가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지급하는 제도로 청소년의 경우 논의가 필요한 단계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실험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이날 포럼에는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
국가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한국석유공사가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인 용인 석유비축기지에서 주요 설비 운영 상태 점검에 나섰다.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안전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다.석유공사는 8일 용인 석유비축기지를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전국 9개 기지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화재나 붕괴 등으로 재
사람과 일을 분리시키지 못한다. 크든 작든, 공적이든 사적이든 무릇 사람에게는 일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일이 있어 마치 그것의 성취를 위해 태어난 것처럼 한평생 그 속으로 몰두한다. 일은 삶의 근본이고 사람이 살아 가는 본래의 존재 방식이다. 일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이 없는 시람을 일컬어 실업자라 한다. 백수건달이란 뜻이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일이 없으면 기웃거리거나 주억거릴 뿐 마땅히 설 자리가 없다. 험한 파도를 건너는 좌표 없는 항해다. 생활인에게 할 일이 없다는 것은 치명적이다.요즘 별로 쓰이지 않지만
KB국민은행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 고령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500인분과 컵과일을 대접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마산대학교는 8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5개 지부와 외국인 유학생의 취·창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외식업 분야에서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협력
9일, 전국 강풍 동반 많은 비가 에상되고 있어 노지 밭작물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8일 오는 9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남해안 지역은 최대 80㎜ 이상의 강수가 예보됨에 따라 노지 밭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예상 강수량은 20~100mm, 20~60, 10~50, 10∼40 등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현재 마늘·양파 등 월동 작물은 수확 직
춘천우체국은 8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EMS 발송을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29일 춘천시, 춘천시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을 위해 체결된 공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국에 소중한 마음을 전하려는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족은 10만 원 상당의 EMS 쿠폰을 제공받아 국제우편을 무료로 발송할 수 있다. 쿠폰은 춘천시 가족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5회에 걸쳐 선착순 10명씩 총 50명에게 발급한다. 발급받은 쿠
영주시는 지난 5월 8일, 장수면 갈산3리 갈미경로당에서 주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경북형 주민대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대피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지역 주민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북도 안전
울산 청년 3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에 나섰다. 울산남구가족센터는 8일, ‘울산의 골프+안식처=기부 3인방’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청년 3인으로부터 80만 원 상당의 고기 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골식처’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들 청년은 울산 지역에서 평소 친분을 바탕으로 소소한 선행을 실천해오다,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뜻깊은 나눔을 기획했다. 이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식탁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