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가 노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구는 지난 4일, 하단동에 위치한 부산노인전문제4병원에서 구강보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건강정책과장, 사하구보건소장, 병원이사장, 병원장, 지역대학 학과장, 교수, 구강보건사업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구강보건실은 보건소 직원들이 월 2회 방문하여 운영되며, 노인 맞춤형 구강보건상담, 정기적인 구강 검진, 올바른 칫솔질, 입체조 및 잇몸마사지, 구강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