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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AI 꿈 키운다··신한은행, ‘내일을 코딩하다’ 캠프

신한은행은 지난 7~9일 인천대와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일을 코딩하다: AI 디지털 역량 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어린이 대상 인공지능·디지털 코딩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행사는 AI와 웹 개발 실습 교육과 주니어 해커톤 대회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AI 기반으로 구현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았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시행 중인 0.5&0.75잡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 결과를 담아 ‘경기도 0.5&0.75잡, 유연한 근로제도 도입 성과와 시사점 – 경기도 공공기관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0.5&0.75잡 지원사업’은 경기도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가 본인의 필요에 따라 근로시간을 주 20~38시간으로 단축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자녀 양육과 자기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로제 확산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보고서에
전국 지자체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안산시가 ‘안산형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하며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돕는다.시는 오는 14일까지 스스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울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기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전화해 신청해야 하고, 동일 가구 내 신청을 도울 수 있는 건강한 다른 가구원이 있는 경우 서비스 신청이 제한되는 한계가 존재했다.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안
뮤지컬배우 이시안이 가수가 됐다. 데뷔곡은 작곡가 김학송의 ‘애정의 변수’다.지난달 말 유튜브, 멜론 등에 올라 온 이 노래는 생전의 김학송이 작사가 이건우와 함께 만들었다. 이시안은 1980~90년대 조용필의 록발라드를 연상시키는 원곡의 감성과 정서를 유지하면서 트렌드에 맞춰 업데이트, 업그레이드했다.제작자는 조성철 PGM엔터테인먼트 대표다. 27년 전 원곡 남자가수의 행적을 찾지 못한 조 대표는 리메이크 가수를 1년반에 걸쳐 물색했다. 그렇게 낙점된 보컬이 이시안이다.이시안은 2016년 여름 S
경기도는 8월부터 연말까지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와 최근 2개년도 중 시군 신청 사업지구 등 약 80개 지구를 대상으로 드론 기반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조사부터 3차원 영상을 확보하면서 측량 및 현장조사 업무 간소화도 기대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도로가 접하지 않는 맹지에 도로를 확보해 토지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제4회 한글 활용 디자인 공모전’에서 김동혁 디자인 ‘한글의 소리, 풍경’이 대상작으로 뽑혔다. ‘훈민정음 해례본’에 기록된 한글 창제원리에 따라 발음 기관, 조음 위치, 공기의 흐름을 상징화했다. 시청각적으로 한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상금 500만원과 경북도지사상을 받는 김씨는 “한글의 복합적 가치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것이 큰 도전이었지만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완제품 부문에서는 또 ‘한글 의성 의태어 휴대폰 액세서리’, ‘박물관 종이-다시 새긴 한글’, ‘한글 금속활자 잔’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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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는14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 행사의 안전 확보와 질서 유지를 위해 외부인의 국회 출입을 제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출입 제한 조치는 8월 14일 0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적용되며,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다만, 국회도서관 열람, 국회 참관, 의원회관 세미나 참석 등 공식 일정으로 국회를 방문하는 경우에는 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오후 5시 이후부터는 **행사 입장권 소지자만 국회 출입이 가능**하다.‘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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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 60%·용적률 300%·최고 5층 이하 건축… 5년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4호선 대야미역 초역세권·풍부한 배후수요… 미래가치 높아 ‘관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도권 서남부 핵심 개발지로 주목받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군포대야미지구는 서울시 경계에서 약 12km 떨어진 위치로, 수도권 서남부 생활권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과 맞닿아 있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재즈 레이블 SM클래식스가 K-팝 오케스트라 콘서트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인 서울’을 오는 23~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SM 클래식스 라이브’는 SM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로,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성황리에 개최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며 전 세계 클래식 팬과 K-팝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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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충북 충주시 호암동 일원에 선보인 ‘한화포레나 충주호암’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충주 호암지구내 지하 2층부터 지상 28층, 총 8개 동, 847세대 규모의 대단지 신축 아파트로, 45㎡ 64세대, 59㎡ 341세대, 84㎡A형 229세대, 84㎡B형 213세대로 구성된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40대, 총 1,189대가 확보된다.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통해 일반 아파트에 비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호암택지개발지구와 맞닿아 풍부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남산초, 충주중, 충주여고, 충주고 등 명
문음미 기자 = 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청소년 여름 음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주
전통 문화유산이 K-컬처 굿즈 열풍과 만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한정판 국가유산 상품이 출시 직후 전량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3D프린팅 아트커머스 플랫폼 스컬피아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 브랜드 ‘뮷즈’와 협업해 선보인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광복 에디션’이 공개 10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12일밝혔다. 2차 판매분도 곧바로 품절됐으며, 3차 판매는 오는 8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에디션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8월 7일 오후 9시경 괌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11호 태풍 버들이 타이완 타이베이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11호 태풍 버들은 13일 오전 9시경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파라스파라 서울을 인수해 하이엔드 브랜드 안토로 재탄생시켰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3일 정상북한산리조트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신규 브랜드 안토를 앞세워 프리미엄 리조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다.안토는 ‘편안할 안’과 ‘흙 토’를 합친 이름으로 자연 속 편안한 휴식을 의미한다. 서울 북한산국립공원 자락에 자리한 리조트로 객실 334실, 인피니티풀, 편백나무탕 등 고급 시설을 갖췄다.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숙박한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이번 인수로 한화호텔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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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주왕산국립공원 등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태적 복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토론회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산주와 지역주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생명의숲 등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학계 전문가, 국립공원공단, 국립산림과학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기관에서 수행한 식생, 토양 등 1차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생태복원의 범위, 방법 등을 논의했다.산림청은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산림의 회복 상태 등을 반영해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생태복원 전략을 9
조선일보 8월 9일 자에 따르면,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관련하여 서울대가 거점 지방 국립대 일부 학과와 학술 교류를 대폭 강화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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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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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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