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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부러운 '게임부자'와 존경받는 '게임인'

게임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인식은 크게 두 가지로 갈리는 것 같다.

부정적인 면을 먼저 말해 보자면 '애들이나 철부지 어른들의 놀이문화'라는 것이고 긍정적인 면으로 보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유망업종'이라는 것이다.

물론 이 두가지 시각이 전부는 아니다.

일부는 게임을 문화예술의 정수로 인정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로 받아들여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은 앞서 말한 두 가지 시각을 지니고 있다 할 것이다.

전자의 경우 너무 많이 들어와서 이제는 그만 무시해 버리고 후자로 넘어가 말해 보겠다.

국내 게임산업이 태...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에서 직업을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레벨 60 이상을 달성한 유저들은 내달 8일까지 클래스 체인지를 활용할 수 있다. 클래스 체인지가 진행되면 선택한 클래스에서 보유한 코스튬과 장비, 스킬을 모두 변경할 수 있다. ‘스킬 가드’ 등 에픽 컬렉션이 확장되어 추가 스탯 상승에 도전할 수 있다.새로운 유니크 장비 제작식도 추가되어 몬스터 사냥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었던 ‘야음 세트 장비’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게 된다.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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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는 25일 스팀을 통해 '하츠카'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국내 인디 업체인 MK스튜디오에서 개발한 RPG로, 고전 JRPG의 매력과 향수를 담았다. 아기자기한 픽셀 그래픽과 전략적인 전투, 감성적인 스토리 등을 내세우고 있다.주인공은 동료이자 연인을 지키지 못한 속죄의 마음으로, '하츠카'란 꽃을 모으는 여정을 떠난다. 진행 순서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탐험하며 새로운 동료들을 모집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5월 1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 작품을 판매한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
위메이드커넥트는 25일 ‘프리프 유니버스’를 국내 출시했다.이 작품은 ‘프리프’ 판권을 활용한 MMORPG로, 앞서 출시된 해외에서 누적 유저 500만명을 기록했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각각 설치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자유 비행의 재미, 감성적인 그래픽을 갖췄다.이 회사는 ‘프리프 유니버스’를 종목으로한 e스포츠 대회 ‘프리프 월드 챔피언십 2025’도 개막했다. 대회 총 상금은 11만 달러이며, 각 지역 권역별 랭킹을 진행한 후 본선 대회가 치러진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의 프리퀄 스토리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24일 관련 업게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에픽세븐'의 프리퀄 스토리와 대대적인 편의성 개편에 나선데 이어 캐릭터 수집 및 PvP 등의 핵심 재미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 회사는 그동안 유저들이 진행해 온 7번째 시대 이전의 멸망한 6시대를 다룬 프리퀄 에피소드 '계승되는 의지'를 공개했다. 이번 스토리는 성우 연기를 통한 풀더빙으로 제작해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이 회사는 이와 함께 장비 제작 및 육성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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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 정세의 변화로 지구촌은 어느 해 보다 예측이 어려운 시기가 되었다.이런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안보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 되었고, 그간 평온한 삶에서의 평화를 지키고 지속시키는 것 또한 큰 과제로 남게 되었다. 그럼 우리는 이 시기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우리나라는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고 비상시에 안전한 대피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민방위는 적국의 침략이나 천재지변으로 인명과 재산에 입을 피해를 최소한으로 방지하고자 법에 의해서 실시되는 민간인의 비군사적 국토방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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