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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10명 중 7명, “교통정책 잘하고 있다” … ‘경기패스’ 호응 최고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민선8기 경기도 교통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선8기 교통정책에 대해 71%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25%에 그쳤다.

긍정평가는 모든 연령대와 권역에서 과반을 넘겼다.

연령별로는 20대가 80%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66%로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

권역별로는 남부임해권이 77%로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서북부권은 60%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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