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삼동면과 두서면 일대에서 장애인세대와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희망봉봉사단과 해병대사랑의집수리봉사단이 주관했으며, 두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전등, 싱크대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 대상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여건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세대로 선정됐다.현장을 함께한 손영순 울주군자원봉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 본격화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 AI 기반 설루션 개발·실증 등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울산TP는 협약을 통해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행
올해 울산공업축제 기간에 맞춰 울산~중국 광저우 간 국제 부정기편 운항이 추진되는 가운데 중국남방항공이 유력한 운항사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최근 중국 광저우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중국남방항공 본사 및 광저우시, 현지 관광업계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부정기편 운항에 대한 협조 의사를 확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왕복 2회 운항될 예정이다. 중국남방항공 측은 울산시와의 면담에서 운항 의사를 밝혔지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세부 협의가 남
예비부부들을 위한 결혼 준비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2025 대구웨딩박람회 in EXCO X 제1회 대구페스타’가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북구 소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웨딩 전문 플랫폼 고구마웨딩이 직접 주최·주관하며, 웨딩업계 실무 전문가들과 지역 대표 웨딩홀, 혼수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웨딩 정보 박람회로서, 실질적인 비교 상담 및 계약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박람회장에는 웨딩홀, 드레스샵, 스튜디오,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학생인권지원센터·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운영 개선 방향’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학생 인권 보호와 학교폭력 사안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인권지원센터와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부서장,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센터의 운영 현황과 인력 수요 현황, 개선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에서는 학생 노동인권 보호와 관련해 근로계약서 미작성 문제를 제기한 학생이 해고되는 사례가
CJ대한통운이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로 물류 전문가 조나단 송을 영입했다.CJ대한통운은 미국 물류기업 익스피다이터스 인터내셔널에서 글로벌 영업·마케팅을 총괄했던 조나단 송을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송 대표는 글로벌 물류 업계에서 30년 넘게 활동해 온 인물로, 60여개국의 영업 전략을 총괄한 세일즈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CJ대한통운은 46개국 462개 거점에 구축한 글로벌 물류망에 송 대표의 역량이 더해져 ‘글로벌 톱10 물류기업’ 도약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호주의 한인남녀들을 위한 스피드데이트가 시드니에서 열린다. 지난 5월 미국 뉴욕과 6월 로스앤젤레스에 이은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닷넷의 ‘커플 매칭 이벤트-사랑의 만남’ 세 번째 소개팅이다.한국어가 서투른 세대들을 배려, 우리말과 영어를 순차 통역하는 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달 28일 LA 코리아타운 근처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3시간에 걸쳐 펼쳐진 스피드데이트에는 100명이 참가했다. 각자 이성 8명을 1대 1로 만나 15분씩 대화했다.이후 온라인 커플닷넷에 접속, 눈여겨 본 이성들의 프로필을 1주 간 확인하고 있다. 마
로봇 기술 전문 기업 뉴로메카가 포스코와 30억원 규모의 ‘재질시험 박판 시험편 가공 로봇 자동화’ 계약을 체결했다. 철강 가공 공정의 자동화를 위한 프로젝트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뉴로메카는 전날 공시를 통해 포스코와 해당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로메카는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 철강 가공 공정에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다.계약금액은 30억원으로, 이는 뉴로메카의 2024년 매출액 252억6940만원 대비 11.87%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인성교육의 주요 정책 과제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학생이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에서다.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 교육 주요 전략으로는 ▲ 개념 정립 및 공감대 제고 ▲ 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운영 ▲ 가정-지역-온라인 연계 통합 지원 등이 있다. 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7월 ‘이달의 해양유물’로 ‘영국탐험가 바실과 맥로드의 서해 탐사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 유물은 1816년 동아시아에 파견된 영국 해군의 항해 기록으로 측량선 리라호 함장 바실 홀의 ‘조선 서해안과 대 류큐섬 탐사기’와 ‘군함 알세스토호 의무관 존 맥로드의 ’영국 군함 알세스트호의 조선 해안과 류큐섬 항해기‘로 구성돼 있다.이들 탐사기와 항해기는 서양 국가가 조선 연안을 탐사 목적으로 항해하면서 남긴 최초의 기록인데 당시 ’미지의 동아시아‘로 인식되던 조선에 대해
Ⅰ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제27대 국세청장 후보자에 지명됐고 본격적인 인사청문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세청 차장을 역임하고 국세청을 떠났던 그가 국회의원 신분으로 이재명 정부 첫 국세청장에 지명된 것이다.임 후보자는 국세행정 현장에서 핵심적인 업무를 두루 경험했고, 세정의 구석구석 속사정까지 훤히 꿰뚫고 있다. 여기에다 퇴임 후 정계로 진출해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세행정을 한걸음 밖에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도 경험했다. 국세청 출신 고위공직자로서 드문 경험이고, 그의 경험과 능력이 제대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 결과는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농업 현장의 복잡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총 133만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5000건이 증가했으나, 접수 면적은 107.1만ha로 3.4만ha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0.5ha 이하 소규모 농가에 지급되는 소농직불이 전년 대비 2만5천 건 증가한 58만9천 건을 기록한 반면, 면적직불은 2만7천 건 감소한 73만6천 건으로 집계돼 소농직불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소농직불금 증가 배경과 면적 감소 원인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문기업 레드펜소프트는 ‘2025년도 공급망보안 워크샵’에서 ‘AI 에이전트를 응용해 취약점 관리 혼돈에서 벗어나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급망보안 워크샵은 국가안보의 핵심 의제로 부상한 공급망보안 정책 및 연구 현황 등을 총망라하는 행사로,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공급망 보안의 최신 기술 동향 및 실전 사례가 소개되며, 공급망 보안 정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레드펜소프트는 이 행사에서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된 취약점
춘천시가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시장 관사를 전면 폐지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의와 국비 확보를 위한 행정 거점으로 세종 관사를 신규 매입했다.시는 지난달 26일부터,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안을 시행하며 1급 관사를 공식 폐지했다. 동시에 각종 공유재산 운영에 있어 ‘운영비는 사용자 부담’ 원칙도 명확히 강화했다.이번 1급 관사폐지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추진됐다. 관사는 파견 직원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비롯해 정부 부처와의 정책 협의와 국비 확보를
비엣젯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 노선 항공권을 최대 77%까지 할인하는 ‘더블세븐’ 프로모션을 오는 7월 7일 단 하루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베트남 노선을 포함한 베트남 국내외 전 노선에 적용된다.현재 비엣젯항공은 서울, 부산, 대구에서 출발해 하노이, 호찌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도시를 잇는 12개의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이후 껀터, 달랏 등으로 향하는 연계 노선도 폭넓게 운영되고 있어 한국 여행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베트남 전역을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전북 고창군 심원면 두어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1호 ‘갯벌생태마을’로 선정됐다. 충남 서산의 두 마을과 함께 제도 시행 이후 첫 번째 지정 사례다.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갯벌법'에 따라, 생물 다양성이 높고 지역 주민의 참여 기반이 잘 갖춰진 마을을 ‘갯벌생태마을’로 지정해 생태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증권업계가 상반기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금융권은 높은 보안 요건과 규제 환경으로 SaaS 도입이 제한됐지만, 지난해 금융당국의 망분리 규제 완화 이후 내부 서비스와 고객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