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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7월의 유물로 '바실과 맥로드의 서해 탐사서' 선정

21시간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7월 ‘이달의 해양유물’로 ‘영국탐험가 바실과 맥로드의 서해 탐사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유물은 1816년 동아시아에 파견된 영국 해군의 항해 기록으로 측량선 리라호 함장 바실 홀의 ‘조선 서해안과 대 류큐섬 탐사기’와 ‘군함 알세스토호 의무관 존 맥로드의 ’영국 군함 알세스트호의 조선 해안과 류큐섬 항해기‘로 구성돼 있다.

이들 탐사기와 항해기는 서양 국가가 조선 연안을 탐사 목적으로 항해하면서 남긴 최초의 기록인데 당시 ’미지의 동아시아‘로 인식되던 조선에 대해...
5일전
인천시의회가 27일 4급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 4급 승진자인 김성희 총무팀장은 의사담당관, 이명옥 입법정책팀장은 행정안전수석전무위원으로 각각 보임됐다.4급 전보는 이상철 총무담당관이 입법정책담당관, 박세환 입법정책담당관이 총무담당관으로 자리를 맞바꿨다.시에서 전입한 신현진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으로 발령받았고 시 전출은 한윤섭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이다.한윤섭 서기관은 26일 인천시 인사에서 보훈정책과장으로 발령됐다.정년을 1년 앞둔 퇴직준비교육은 배철환 의사
3일전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간판 프로그램 가 리모델링을 마친 소공연장으로 돌아온다.올해 8월부터 12월까지의 커피콘서트 라인업이 확정됐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커피콘서트를 빛내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기존 관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대중음악과 클래식은 물론, 발레와 타악 등 이색적인 장르의 공연도 잇따라 선보이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다.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시작을 알리는 8월의 무대는, 한국 가요사에 불후의 명곡 ‘개여울’을 남긴 1970년대 최고의 디바 정미조가 장식한다. 돌연 은퇴 후 긴
4일전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강화군의 바다모래 채취 추진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황해섬네트워크는 29일 성명을 내 “최근 강화군이 바다모래 채취 방침을 정하고 인천시, 옹진군 등에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해당 지역은 장봉도 습지보호지역 및 장봉어촌계 마을어장과 인접한 곳으로 강화군은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어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바다모래 채취 추진 절차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다바모래 채취업체는 강화 해역인 만도리어장 12.5㎢(1,2
4일전
그는 한국문학을 연구하는 영문학자이다. 그는 늙지 않는 꿈과 열정을 지닌, 영원한 청춘의 인문학자이다. 그리고 그의 오늘을 만든 것은 인중·제고와 금아 피천득 선생이다. 필자는 정정호 중앙대 명예교수를 인터뷰하고 나서 그의 삶을 이렇게 정의하기로 했다.물론 한 인물의 삶에 대한 규정이 그리 단순치는 않은 일이다. 더구나 파란만장한 역사의 굴곡 한가운데를 고스란히 헤쳐나오며 부침을 겪은 인물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는 식민 지배와 전쟁과 근대화와 경제 부흥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불과 몇십 년 만에 전격적
4일전
가는 비가 내리는 흐린 날이지만, 행복한 하루를 이어준 특별한 길이었다. 잘 나가가다, 노천 점심 식사 말미 갑작스레 내려 얄미운 비였지만, 대세는 뜨거운 햇살을 가려주고 협곡의 안개까지 운치를 안긴 고마운 비였다.아름다운 비둘기낭폭포 감상을 시작으로 출렁다리 아래를 지나고, 강가 숲을 따라 말뚝을 길게 박고 곱게 단장한 평탄한 둘레길을 한참 지난다. 그리고 이어진 지는 길은 한차례 가파른 오르막 데크길. 이후 한탄강을 바로 옆에 끼고 걷는 숲길이다.망우리협곡 전망대에서 굽이치는 한탄강의 위용을 보고, 대열을 모아 벼룻교를 향한다.
3일전
재능대학교는 30일 재능관 대회의실에서 현대그린푸드로부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의 조리분야 전문성 강화와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재능대학교와 현대그린푸드는 2019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현대아카데미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호텔외식조리과는 재학생 중 현대그린푸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자와 입사지원자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해외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남식 재능대학교
경기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인 지난 1일을 맞이해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민·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이날 ‘가치를 잇고, 미래를 나누다, 사회적경제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기업 간 화합의 장이 열려 사회적경제의 방향을 모색했다.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소통 시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지속 창출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기업 간 성장동력 확보 방안 등이 논의
“한탄강은 멈추지 않는 변화의 시작입니다. 지금 한 걸음 한 걸음씩 변화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 한탄강 가람누리 문화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현장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포천시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중심으로 경기 북부 최고의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검찰개혁을 포함한 사법개혁은 중요한 현실적 과제"라며 "검찰 개혁의 필요성이 더 커진 건 자업자득"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한 달을 맞아 청와대...
23분전
인천지역 환경단체가 국토교통부의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하게 작성됐다고 지적하고 환경부에 철저히 검토해 의견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인천녹색연합은 3일 성명을 내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자체 검토한 결과 생태조사가 부실하게 진행됐고 대안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는 등 허점 투성이임을 확인했다”며 “환경부는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검토해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인천녹색연합은 “섬 주민들의 생활과 생존을 위한 안정적인 교통권 확보는 중요하지만 그 중요성만큼 충분히 검토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인간과
반도체 소재 기업 제이아이테크가 자회사 제이아이카본엑스를 흡수합병하며 경영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3일 공시에 따르면, 제이아이테크는 100% 자회사인 제이아이카본엑스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합병비율은 1대 0으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 형태다. 이에 따라 합병 후에도 제이아이테크의 지분구조 변경은 없다.제이아이카본엑스는 액화탄산가스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20억8468만원, 당기순손실은 42억1030만원을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주4.5일제와 관련해 "반드시 해야 하지만 시점을 특정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3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4.5일제' 시행 시점을 묻는 질문에 "사회적 흐름으로 정착되면 주4.5일제가 실현가능한 현실적 목표"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많이 일하고 생산성은 떨어지고, 힘은 들고, 국제 경쟁력이 점점 떨어지는 방식으로 갈 수 있겠냐"라며 "그야말로 질보다 양으로 승부해왔다"고 말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노동 생산성은 올려야 하고 노동시간도 줄여서 워라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 양평에 있는 블룸비스타 호텔앤컨퍼런스에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아이케어 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아이케어 업' 행사는 학대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자치경찰단이 아침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3일 아침 자치경찰과 함께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정지 2건, 단속 수치 미만 9건이 적발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3월부터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중점 단속을 벌이고 있는데, 이날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김용태 서장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 안전띠 착용 일상화 및 새치기 유턴 등 국민이 바라는 5대 반칙 운전 예방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 단속하고, 특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7월 2일, 가수 채연, 가수 신성, 뮤지션 육중완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함께할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창립 7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날 위촉식에는 기존 홍보대사 윤택을 비롯해 3명의 홍보대사 및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이번 위촉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는 총 13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들은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신규 홍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7월 3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8일 개최된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부녀회가 운영한 향토음심적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시새마을부녀회 강길선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 기탁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단단히 만드는 힘”이라며, “제주시새마을부녀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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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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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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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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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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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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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감세법안 상원 통과…비트코인 강세 신호 될까
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통과시키며 5조달러 규모의 부채한도 상향안이 법제화에 더 다가섰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새로운 강세장을 맞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과거 데이터를 보면 부채한도 증액 후 비트코인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러 약세와 맞물려 다른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비트코인은 5개월 전과 같은 10만5000달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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