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어른을 공경하여 이웃의 모범이 된 효행자,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한 장한어버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등 6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길러내신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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