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온정 나눔행사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총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마
대구FC가 부상에서 돌아온 세징야의 특급 도우미와 요시노·정치인·에드가의 연속골을 앞세워 지긋지긋한 7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대구는 3일 대구iM파크에서 열린 제주와의 K리그1 11라운드 경기서 3-1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최전방에 정재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세징야와 정치인이, 2선
안동교육지원청으로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꾸러미가 도착했다.1일 전라남도 장성교육지원청 임준상 교육지원과장 등 교직원 5명은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하고자 안동을 직접 방문했다.선물꾸러미에는 우산, 텀블러, 티셔츠, 간식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
안동시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지난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울산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 등 연구팀이 최근 열린 ‘2025 글로벌유방암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기반 사후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암케어 2.0’이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 암케어 2.0은 환자가 직접 자신의 증상을 입력하는 전자의무 기반 환자보고결과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국립 강원대학교 전자·AI 시스템 공학과·방재전문대학원 김병식 교수 연구팀이 행정안전부 '2025년도 재난안전 공동연구 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 55억원의 정부출연금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지하공간 침수위험도 평가 및 한국형 침수피해 저감시설 개발'을 핵심 과제로 삼는다.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 최근 빈발하는 지하공간 재난으로 인명피해가 급증하는 현실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병식 교수팀은 혁신적
9일, 전국 강풍 동반 많은 비가 에상되고 있어 노지 밭작물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8일 오는 9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남해안 지역은 최대 80㎜ 이상의 강수가 예보됨에 따라 노지 밭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예상 강수량은 20~100mm, 20~60, 10~50, 10∼40 등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현재 마늘·양파 등 월동 작물은 수확 직
영주시는 지난 5월 8일, 장수면 갈산3리 갈미경로당에서 주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경북형 주민대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대피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지역 주민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북도 안전
마산대학교는 8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5개 지부와 외국인 유학생의 취·창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외식업 분야에서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협력
폴스타코리아가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전시 공간 '스페이스 수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스페이스 수원은 1138.66㎡ 규모로 수원 수입차 거리에 위치했다. 국내 일곱 번째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도 내 두 번째 전시장으로, 폴스타 광주 오픈 후 일주일 만에 문을 열었다. 오픈 행사에서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고 지속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상징적으로
여성 경제활동 지원 대상 ‘경단녀’ → ‘모든 여성’으로 확대 정부가 ‘경력단절 여성’에서 ‘모든 여성’에 대한 경제활동 지원으로 정책 체계를 전환해 여성경제활동을 확대·강화한다. 이에 청년여성의 경우 사회진출 초기 직무역량 제고와 함께 과학·기술·첨단산업 분야 등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 지원을 촉진한다. 또한 육아기 등 경력단절여성, 중·고령 여성 등에는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취업 지원은 물론 경력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대한 지원도 넓힌다. 특히 ‘새일센터’에서는 첫 구직준비, 결혼·출산, 경력단절, 재진입 등 생애·경력주
경찰이 통신 설루션 전문기업인 네이블의 기술을 탈취해 카카오톡의 음성통화 기능인 보이스톡을 개발한 의혹으로 피소된 카카오를 8일 압수수색했다. 인천일보 취재 결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카카오 판교아지트 내 카카오톡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산 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품인 신비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 중에 경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이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면서 이강인도 박지성,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대회 결승전을 맞이하게 됐다.PSG는 8일 오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이로써 원정 1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던 PSG는 1, 2차전 합산 점수에서 아스널을 3대1로 제치고 2019-2020시즌 이후 5년
울산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 등 연구팀이 최근 열린 ‘2025 글로벌유방암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기반 사후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암케어 2.0’이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 암케어 2.0은 환자가 직접 자신의 증상을 입력하는 전자의무 기반 환자보고결과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2025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개 핵심 분야에서 모두 27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특보 중심의 현장소통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운영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또 지역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박람회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기술
울산 북구는 북구문화원 주관으로 박상진 의사의 ‘꿈꾸는 고헌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꿈꾸는 고헌고택’은 올해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고헌 박상진 의사의 생가와 주변의 문화자원을 연계해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고 전통생활 모습을 다양하게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상덕태상회의 곡물을 기반으로 한 독립운동가의 식판과 상덕태 아나바다 플리마켓과 시낭송 시노래로 이달 18일과 25일, 내달 8일, 15일 총 4회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솟대체험
울산지역 사진작가들의 모인인 심미안포토포럼이 15번째 회원전을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고 있다.‘시선이 머무는 그곳’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6명의 회원이 67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2008년 제1회 회원전 이후 매년 울산 속의 소주제를 정해 울산을 담아내는 작업을 해온 심미안포토포럼은 지난 13회 회원전부터 회원들의 자유로운 사진 생각을 작품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 회원전도 타이틀을 ‘시선이 머무는 그곳’으로 했지만 의미를 광범위하게 확대해 사진을 변환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