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주시 모충동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식료품 꾸러미 전달

충북 청주시 모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0명에게 90만원 상당의 라면과 즉석밥 등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청원통합의 상징이자 청주시 행정의 새 터전인 신청사가 우여곡절 끝에 첫 삽을 떴다. 통합청주시 출범 11년만이다.청주시는 지난달 30일 옛 청사 부지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6만1752㎡ 규모로 조성되며 총공사비는 약 2010억 원이 투입된다.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이범석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통합 청주시의 상징”이라며 “청주시청사를 시민과 더 가
충남 당진시는 지난 25일 야생생물 보호구역 서식지 조성을 위해 삽교호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와 함께 관목 1200주를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우강면 주민 40여 명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대한전선㈜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KG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충남환경지킴이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자연보호중앙연맹 당
이보배 이영섭 김다혜 권지현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면서 변호인단의 수사 방해가 선을 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속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출석 불응으로 간주하고 형사소송법상 조처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방해하는 변호인단에 대해서도 수사 착수 등을 검토하겠다고 강경 입장을 밝히면서 조사 협조를 주문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언론 브리핑에서 " 조사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농업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15일 개강해 6월 26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작물 재배 이론을 비롯해 지역특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스마트팜 현장체험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충남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6월 ‘볼런투어 아산 어때!’ 시리즈 중 하나로 ‘농활하며 여행 어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애협동조합, 힐링플렌트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활동처와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으며 경기도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40명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협의회 대학 RCY 연합 50명이 각각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아산 도고의 토비스콘도와 다라미마을 체험장에서 숙박하며 2박 3일 일정으로 아산의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성대학교 학생들은 개천 환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매년 6월 26일은 국제연합이 제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사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념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마약류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1차 캠페인은 지난 9일 매포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시간전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산림조합에서 임업에 관심이 있는 조합원과 부산 지역민 약 40명을 모집했으며, 양산교육원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야간 및 주말시간대에 교육을 실시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임산물 재배기술 및 산림 분야 법률상식, 귀산촌인 정책자금 안내 등이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구광수 양산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임업인들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3시간전
2025년 7월 5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5일 오늘의 운세36년 상대 의견 참고를 내주장만 고집말라.48년 귀인 만나 즐거움이 생길 수니 말조심.60년 사업 비밀 지키고 주의해야 성공.72년 친지 동료 간 다투지 말고 화목해야 행
국가직 공무원을 위한 최초의 행정공제회 설립이 75년 만에 추진된다. 지방직 공무원과 교원, 경찰, 소방 등은 그동안 각자의 공제회를 통해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 반면 국가직 공무원은 지금까지 공제회 혜택에서 소외돼 왔다. 공제회는 공무원 스스로 회비를 출연하고 이를 수익 사업에 투자해 발생한 이익을 다시 복지 혜택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급여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공무원에게 공제회는 실질적인 제2의 연금 역할을 한다.김종민 국회의원은 지난 3일 국회에서 국가직공무원공제회 신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창원 진해 웅동1지구 사업 기간을 애초 2022년에서 2027년까지 연장하는 계발계획 변경을 정부가 통과시키면서 사업 추진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6일 제144차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가뭄으로 땅은 쩍쩍 갈라지고, 농심은 타들어 간다.농민들은 매일같이 하늘만 바라보며 한숨만 내쉬고 있다.제주지역은 제프리카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가마솥 더위로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다.농가에서는 기우제라도 지내야할 판이라는 현장목소리다. 이 정도면 재난으로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아프리카에서는 가뭄이 들 때면 기우제를 올린다고 한다, 그런데 기우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고 하니 신기한 일이다.왜 아프리카에서는 기우제를 올리면 꼭 비가 오는 것일까.이유는 비가 올 때 까지 기우제를 올리기 때문이다.이에
4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30일 만에 첫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아래는 이날 기자회견 내용을 분석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딱 30일 만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게 보통 취임 100일 뭐 이럴 때 하던 거랑 비교하면 정말 빠르죠. 네 그렇죠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허니문 기간의 자신감을 딱 보여주겠다 이런 걸 수도 있고 아니면 또 다른 뭐랄까 전략적 계산이 깔린 걸 수도 있고요.맞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는 2025년 7월 3일에 있었던 이 대통령의 첫 공식 기자회
PC 케이스 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확실한 세분화가 이뤄졌다. 단순히 저렴한 보급형과 고급 프리미엄 제품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 안에서도 고급 설계와 세부 마감이 집약된 가성비 프리미엄 제품군도 주목받고 있다.마이크로닉스의 WIZMAX 루프탑은 바로 가성비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조립 편의성, 쿨링 성능, 확장성, 튜닝 지원까지 고루 챙기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를 정조준했다. 단순한 조립 PC 사용자뿐 아니라 시스템 빌더, 튜닝 유저들까지도 흡수할 수 있는 넓은 저변을 갖췄
4시간전
강원대학교병원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원내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운영한다.강원대학교병원은 ESG 경영실천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14기를 6월 30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의 확산과 함께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설치 전부터 관내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자문과 현장검토를 거쳐 소방차 진입을 고려하여 충전소를 설치하였다.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최근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 e스포츠협회 등 게임관련 8개 협단체가 공동 명의를 통해 성남시와 성남중독센터를 상대로 한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양측에 대해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들의 특별한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난처한 입장에 처해져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럴 수도 있는 걸 가지고, 뭐 그리 소란을 피우느냐며 뒷짐을 지고 있는 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그러나 8개 협단체가 나서 문제의 현안을 따지며, 나무라는 지적을 한다면, 적어도 민의에 의해 운영되는 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해원,강원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 열려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금체불한 음식점 대표 '체포'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한 음식점 대표가 체포된 뒤 청산을 약속하고 풀려났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지난 3일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고 근로감독관의 수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한 충남 서천군 A 음식점 대표 B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보령지청에 따르면, 사업주 B씨는 서천군에서 한식당을 경영하며 홀서빙 업무를 담당한 근로자의 임금 140
Generic placeholder image
옛 안동 사람들, 사계절 이러고 놀았다
‘놀기記 좋은 시절에’가 펼쳐진다. 안동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한국국학진흥원의 홍보전시다. 안동 고유의 공동체가 흘러가는 계절 속에서 어떻게 놀이를 실천하고 문화를 만들어 왔는지를 조명한다. 기록과 유물로 공동체의 감각을 되살린다.조상들은 놀이로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풀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봄을 대표하는 화전놀이는 여성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고 꽃을 감상하며 유대를 쌓는 의례, 여름의 뱃놀이는 사족 간의 결속과 유희를 겸한 모임이었다. 가을에는 선비들이 단풍이 물든 산과 강을 유람하며 자연을 벗 삼아 시를 짓고 인격을 수양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내에서 올해 첫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충남도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됐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서산시 부석면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4일 밝혔다. 채집 시점은 7월 1주차인 1일로, 발견 시점은 지난해보다 1주 가량 빨랐다. 그러나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튬포어스 변재석 대표 지분 30%→36% 확대
모바일 기기용 액세서리 제조사 리튬포어스가 경영권 승계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4일 공시에 따르면 리튬포어스 변재석 대표의 지분은 기존 30.24%에서 36.12%로 5.88%포인트 증가했다.이번 변동은 변 대표의 특별관계자인 변희조가 지난 6월 28일 진행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451만1278주를 취득하면서 이뤄졌다. 취득 자금은 변희조의 개인 자금으로 조달됐다.이로써 변희조의 보유 주식은 종전 285만4401주에서 736만5679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이 13.77%로 상승했다. 최대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 진바이오텍 9만주 추가 매수…지분율 1.05%p 증가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가 사료첨가제·동물약품 기업 진바이오텍 주식 9만주를 추가로 매수해 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율을 1.05%포인트 늘렸다.김 대표와 특별관계자 리뉴메디칼은 진바이오텍 주식을 매입해 보유주식을 76만23주에서 85만1014주로 늘렸다고 4일 공시에서 밝혔다.지분율은 8.83%에서 9.88%로 증가했다. 이번 매입 내역을 살펴보면 김 대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9만991주를 순매수했다. 특히 6월 30일과 7월 1일 각각 4만6043주, 2만8927주를 추가하며 지분율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