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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유력 후보’ 이동경, 전역 후 울산HD 복귀

왼발의 스페셜리스트 이동경이 지난 28일 군 복무를 마치고 원 소속팀인 울산HD FC로 복귀해 반등에 힘을 보탠다.

29일 울산HD에 따르면 이동경은 지난해 4월 입대, 1년 6개월 동안 김천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이동경은 입대 하루 전날이었던 지난해 4월28일 제주 SK와 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에서 역전골과 도움을 기록, 3대2 역전승을 이끌며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다.

특히 지난해 4월17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023/2...
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울산-KBO Fall League 결승전이 열렸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11월에도 ‘2025 울산 특수교육대상 학생 찾아가는 미술 전시회’를 이어나간다.이번 전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개성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나를 웃게 하는 것’을 주제로 한 미술 공모전 수상 작품 총 16점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일상 속 행복, 가족과 친구, 자연 등 자신을 미소 짓게 하는 다양한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작품에 담아냈다.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청사 내에서 사전 전시회를 열어 교육청 직원들이 장애 학생 작품을 감상하며 장애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가 주관한 ‘2025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 U-STAR Hal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각각 1회씩 지원받으며 발표를 준비했다.본선 무대에서는 각 팀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 결과
울주군가족센터가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에 2025년 가족상담 프로그램 ‘당신의 말, 내 맘에 닿다’ 부부대화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했다.교육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기혼자 및 부부를 대상으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과 배우자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긍정적 의사소통법을 배우며 부부 갈등을 건강하게 조절하는 방법을 익혔다.참여자는 “내가 남편과 멀어지는 대화를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며 “배운 내용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다자무역 시스템을 함께 지키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이행하자”고 제안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APEC 정상회의 본회의 연설문에서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주의 무역 시스템의 권위와 유효성을 제고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번 연설은 미국이 일방적 관세정책을 밀어붙이며 자국 이익을 우선시하고 다자기구에서도 발을 빼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APEC 최고경영자 서밋’ 특별연설 후 본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은 채
울산의 미래인 청소년 보호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30일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와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외 생활지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스쿨존 교통안전계도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이 공유됐다. 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 방안이 집중 검토됐다. 특히 울산시의 ‘안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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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올해 지역 내 아파트 50여 곳을 대상으로 통신인프라 고도화 작업을 추진했다.4일 본부에 따르면, 아파트 통신인프라 고도화 사업은 경북·대구 지역 내 10년 이상된 아파트가 대상이다. 대용량과 고품질 서비스의 이용 기반을 조성해 고객 만족과 미래 인터넷 수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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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는 오픈소스 임베디드 개발 플랫폼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코드퓨전 스튜디오 2.0’을 발표했다.인공지능 지원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간소화 및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코드퓨전 스튜디오 2.0은 첨단 하드웨어 추상화, 매끄러운 AI 통합, 강력한 자동화 툴을 도입해 ADI의 다양한 프로세서 및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반에 대해 설계 컨셉트 기획 단계부터 배포까지의 과정을 간소화한다.롭 오샤나 ADI 수석 부사장은 “차세대 임베디드 인텔리전
중부뉴스통신 =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충북도는 4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열었다.충북도와 충청대·강동대·도립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화장품·의료기기 등 제조업을 비롯한 서비스업, 도매업, 음식업 등 도내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박람회에는 유학생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등 다양한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이 이뤄졌다.비자 연장·변경 및 법률상담, 외국인 창업, 중소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회복은 한미동맹이 한 단계 더 심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유정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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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특별법’ 당이 적극 나서달라”박완수 도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남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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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4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 토론회’ 2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시민의 꿈이 대한민국 미래다’를 주제로 시 주요 정책인 ‘아이플러스 드림’, ‘천원
난생처음 강연이라는 걸 해봤다. 2년 전 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기사가 토대였다. 1970~80년대 창원공단이 들어서며 삶의 터전을 잃은 원주민, 새로운 기회를 찾아온 이주민들을 취재한 내용이다.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면서, 강연을 진행하면서 아쉬운 마음이 밀려왔다. 기억에는 남았지만
부지런히 붉게 물들기 시작한 여의도공원바쁜 이들이 오고가는 여의도 도심 속 여의도공원 가을이 짙게 물들었다.
한경선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세무법인 사계절'의 회장에 취임해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세무법인 사계절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702, 802호에 위치하며, 개업소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한경선 세무사는 1988년 8급 경채로 공직에 입문해 대구지방국세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서울청 감사관,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조사2과장·조사분석과장, 서울청 조사1국 1과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또한 공직생활 당시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조직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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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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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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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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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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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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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제4회 강릉누들축제, 그리고 강릉시 승격 70주년 기념 ‘강릉시민 대화합 한마당’ 등 주요 가을 축제 현장에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대회의 의미와 개최 일정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2026 World Masters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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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직영사업단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11월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9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화관람 행사 문화활동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강릉시 직영사업단 소속 2,48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9일간 진행되며 매일 약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아 대형스크린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관람 후에는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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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현장교육 추진
영월군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실질적인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현장 교육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10명이 참가하여 영월군 선도농가 및 우수 정착 사례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정착정보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우리군은 깨끗한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풍부한 농업인프라 등 귀농·귀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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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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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개선된 공영장례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원주시는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통합형 공영장례’ 사례를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공영장례에 더해 유품 정리 서비스와 종교의식을 연계함으로써, 고인의 존엄을 세심하게 지킨 선도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영장례는 사회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