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재선이 시작되면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이 127개 사업으로 완료 13건을 비롯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시민과의 약속이행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 5월30일 알천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대 분야 12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약 240개 정도 기업을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항목은 △국제 운송비 △국외 창고비 △국외 내륙운송비 △견본품 및 수출 관련 서류 운송비 등이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선적된 수출물류비 실비를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 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이어졌다. 한 필리핀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예천군청, 경찰서,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예천 온누리 늘봄협의회’를 개최하고,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마을·학교 돌봄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힘을 모았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 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기술력 홍보를 돕는다. 1일 DGFEZ에 따르면 ‘2025 입주기업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전국 주요 산업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 및 기술을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업들이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통해 수출 기회를 얻고, 신규 거래처 발굴 및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앞서
경남도가 5월 27일 경남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시군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이 운영 중인 '방제지리정보시스템' 실무 중심 집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모기 유충·민원 발생지역 디지털 등록 실습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정보 입력 시연 등이 진행됐다. /
신한투자증권은 여름맞이 상장지수펀드 순매수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에서 주관하는 이벤트로 각 운용사에서 운용하는 ETF를 기간 내 순매수 한 고객에게 순매수 금액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최대 6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 SOL증권 내 이벤트 참여하기를 신청한 고객 대상이며,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일반위탁계좌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 이
농심이 초여름 햇감자 수확철에 맞춰, 오는 19일부터 국산 햇수미감자로 '수미칩' 생산에 들어간다. '수미칩'은 1년 내내 국산 수미감자만을 사용하는 스낵으로, 농심은 충남·경북·전북 등에서 수미감자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농심은 올해 첫 햇감자 '수미칩' 생산에 맞춰 패키지도 새롭게
‘우리의 정원식물’로 6월은 다양한 색의 매력인 ‘덜꿩나무’가 선정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덜꿩나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덜꿩나무는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낙엽 관목으로, 녹색의 잎, 흰색의 꽃, 빨간색의 열매, 갈색의 가지 등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식물이다. 덜꿩나무는 2-3m까지 자라기 때문에 정원의 배경수 또는 그늘을 만들기 위한 식재로 적합하며, 5월 말부터 개화하여 6월에 꽃을 감상하고,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특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고성능 수랭 쿨러 2종 ‘GAMDIAS CHIONE P5-360’과 ‘GAMDIAS AURA GL360 LITE’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HIONE P5-360은 3.4형 IPS LCD를 탑재한 360mm 수랭 쿨러로, 시각적 튜닝과 모니터링 기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LCD는 480x480 해상도, 60Hz 주사율을
농협경제지주와 광주축산농협은 4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육군 제31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목우촌 육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이번 위문은 ‘육포데이’를 맞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고, 군 급식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1,000만 원 상당의 목우촌 닭가슴살 육포세트가 전달됐다.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 김진홍 부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내산 축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4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강남 파트너스 공동 선포식’에 참여해 청렴실천 과제를 선언했다. ‘청렴강남 파트너스’는 에스알과 함께 강남구청, 그랜드코리아레저 등 강남구 소재 13개 공공기관‧민간기업이 지역사회의 청렴한 생태계 조성과 윤리경영 공동실천을 위해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강남구청장‧기관장‧단체장이 청렴강남 파트너스 협약 및 선포에 이어 청렴슬로건과 기관별 청렴실천 과제를 선언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6일부터 제주에서 전기차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2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나 면세점 이용권이 제공된다. 가솔린차보다 전기차 렌트비가 비싼 점을 감안해 그 차액을 보상해주면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려는 취지다.제주관광공사는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지역화폐 등을 보상하는 제주 ESG 여행 실천 캠페인 '초록여정, E-Driving'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난해 제주도가 선포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극히 저조한 전기차 렌터카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지난해 제주방문 관
최근 한 여행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전주한옥마을을 소개한 글이 논란이다. '쪼꼬부부'라는 사용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꼽은 한국 최악의 관광지 BEST3'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을 한국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관광지라고 꼽으며 "현지 문화는 사라지고 비싸기만 하다"는 외국인들의 후기를 인용했다.
글에서는 "상업시설만 가득하고 정작 전통문화는
경기도는 5월 한 달간 화성·김포·용인 등 12개 시군 총 29개 도로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조사 현장조사가 지난 30일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일괄예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수립을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평가 절차다.경기도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 총 39건, 229㎞ 구간, 5조1000억 원 규모 사업을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29건이 현장조사 대상에 포함됐다.조사는 화성시와 평택시를 시작으로 안성시-이천시-여주시, 광주시-양평군, 남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5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며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넘어 지난 윤석열 정부 3년의 실패에 대해 집권여당으로서 총체적 심판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22대 총선 참패 이후 심화했던 당내 계파 갈등과 분열이 우리 지지자들의 '원팀' 단결을 저해했다는 지적을 뼈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이어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