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과세자료를 일제 정비하고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포항시 남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가 납부대상이며 하반기 세금이 부과된다.
지난 1, 3, 6, 9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차량과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화물, 승합, 경차 등 지난 6월에 일괄부과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달서구는 지난달 28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인구위기, 기후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구의 정책방안 등을 토의하기 위해 정책 자문위원회 정기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 주요 정책사업 수립 및 현안에 대한 자문을 위해 경제·환경 분과 등 4개 분야별 지역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지난 2008년 1월 최초 구성된 이래 올해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기회 및 워크숍은 정책 현장을 둘러보고 체감하기 위해 달서구 별빛캠핑장에 위치한 달서목재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 및 간부 공무원 등 3
영남이공대는 지난달 29일 천마스퀘어 1033호 강의실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퍼피클래스’를 주제로 반려견 훈련사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반려견 훈련사 직무 체험 프로그램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청년 미래 직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직자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반려견과 반려견 훈련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특강에는 정민석 훈련사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빌드업 참석자에게 반려견 훈련사의 직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이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경북 화학안전공동체는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5~29일까지 제7회 화학안전강조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겨울철 화학사고 예방 활동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화학안전공동체 주관사 워크숍, 화학사고·화재 예방 캠페인, 민·관합동훈련 등 다양한 화학안전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 내 화학안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 경주의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지
홍천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4일 에이즈 예방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9일까지, 에이즈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한편,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되며, 바이러스 감염은 침, 땀, 모기, 악수, 식사, 포옹 등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므로, 올바른 성생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2층 평생학습실에서 문화예술지원사업 연극반 늘해랑의 ‘나는 지금 내 나이가 좋다’ 영상 발표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층족시키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지원자를 모집해, 늘해랑 연극반을 4월에 창단하고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박동민 감독이 강의를 진행했다. 공연할 장소 등 여건이 맞지 않아 지난 28일 관객 없이 영상 촬영했다. 내년 4월엔 공연장에서 대구 시민을 위해 정식 공연을 할 예정이다.연극의 내용은 복지관에서 남몰래 봉
한국철도공사는 전국철도노동조합에서 내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은 부사장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철도노조 파업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특히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과 KTX열차에 운전 경력이 있는 내부 직원 및 외부인력 등 동원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열차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파업 예고기간 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주관, 2024년 대구예술발전소 네 번째 실험적프로젝트 ‘우리는 섬처럼 떨어져 있을지라도’가 오는 12월 10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다. 대구예술발전소는 2024 네 번째 실험적프로젝트로 ‘우리는 섬처럼 떨어져 있을지라도’를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열린시민교육포럼이 공동주최하는 2024 인천교육문화포럼 ‘인천형 시민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콘서트’가 4일 오후 3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지난 6개월간 '인천바로알기 창의체험융합교육 교육과정'을 수료한 '창의체험교육 지도자' 들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인천사랑, 독서와 체험학습 글쓰기 융합교육’을 중심으로 1부 지역 및 분야별 교육과정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2부 순서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사례발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150만 광역시급 대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2024년 협치 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발제자와 토론자가 주제에 대해 논의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도 참여해 궁금한 것을 질의하고 의견을 낼 수 있다.이날 전병혜 용인시정연구원 부장이 ‘2040 용인특례시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하고 이어 허형조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150만 대도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의 새로운 컬러 ‘본파이어 오렌지’를 출시하며 컬러 옵션을 확장한다.이번에 새롭게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제품 라인에 추가된 ‘본파이어 오렌지’ 컬러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모닥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모닥불과 음악의 낭만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컬러다.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할 수 있도록 한 손에 잡히는 디자인, 가벼운 무게, 스트랩과 카라비
2024년을 부단히도 열심히 달려온 당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올초 계획했던 것들을 이루지 못해 미련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이도 있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해를 다시 기대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를 통해 연말연시, 지쳤던 마음들을 달래고 새해를 다시 기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양다솔 성인이 된 작가가 독립하면서 구한 첫 집은 으슥한 공단 동네에 있었다. 수명이 다해서 가스요금을 그 건물에서 가장 많이 먹는 ‘좀비 보일러’와 뽁뽁이 붙인 창문으로 매년 겨울을 나는 작가는 ‘가난하지
평창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평창송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평창 송어는 맑고 차가운 지역의 용천수에서 길러져 맛과 신선도가 뛰어나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평창의 대표 특산물이다.이번 행사는 평창 송어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평창무지개송어 영어조합법인’에서 송어를 제공하는 송어 요리 전문점에서 송어회를 주문하면 2인분당 1만 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소비자는 음식점에서 제공
종합편성채널 이 2034년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팀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로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과 새로운 TV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4년 12월 31일까지 10년간이다. 계약 금액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지만, 역대 대한축구협회 중계권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대한축구협회와 은 지난 2022년에 처음 중계방송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은 올해 8월 만료됐고, 계약조건에 따라 과 우선협상이 진행된 끝에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기 시작하는 지금 계절이 되면 아랫목 사각 꽃보자기에 덮인 아버지의 밥그릇을 떠올린다. 복 자가 새겨진 사기그릇에 미어질 듯한 고봉밥. 아버지에 대한 나의 마음이 그랬을까. 아버지의 밥그릇은 유난히 따뜻해 보였고 좀 더 크고 높아 보였다.세월이 지나 사기그릇은
동해기계 창녕공장의 이전 약속이 지켜질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민들은 도장공정 이전 확약이 한 달 남았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영산면 작포마을과 50m 떨어진 동해기계의 악취·분진·소음, 침출수 농작물 피해 등 마을 피해 문제는 농촌 마을 공장 피해의 전형이다.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가 지난 3일 창원리베라컨벤션에서 제32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2024 나눔문화제'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됐다.이날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조성제 원광종합건설 회장, 손종호 두산중장비센터 회장, 강용순 경남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