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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새로운 층간소음 저감 솔루션 제시

두산건설은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 L&C와 국내 최초로 소음 저감 성능을 갖춘 '고기능성 저소음 마루 바닥재'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최대 2dB 수준의 중량충격음 저감 효과를 검증받았다.

이번에 개발된 바닥재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행 이후 성능이 미달되는 공동주택의 보강공법을 대체할 새로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소음 기준 미달 시 천장 보강이나 바닥 전체 해체 등 복잡한 공정이 필요했지만, 이번 개발로 바닥재만 교체하는 간편한 공법으로도 소음...
삼표그룹이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가 정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탄소저감 효과와 친환경 공정 기술의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자사 특수 콘크리트 제품인 ‘블루콘 윈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블루콘 윈터’는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녹색기술 제품 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근거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되는 제도로, 국토교통부 등 8개 부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한국외단열건축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11월 7일 COEX 컨퍼런스룸 3층 317호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25 외단열 건축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건축물 에너지 절약과 안전을 위한 외단열 설계 및 시공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LH토지주택연구원 김태호 수석연구원, 그린리모델링협동조합 한재용 이사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홍승훈 책임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보경 수석연구원,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장재훈 센터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윤미 선임연구원이
국민 누구나 ‘일상 언어’로 공공서비스 이용‘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연내 구현 목표 앞으로 말 한마디로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등 공공서비스의 편리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네이버, 카카오와 함께 국민이 일상적인 대화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I 에이전트’는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사용자 지시에 따라 작업 수행까지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이다.지난 27일 업무협약식에는 행안부 윤호중 장관, 네이버 최수연
서울시는 11월 1일부터 진접차량기지의 안전성과 운행 체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철도종합시험운행은 새로 건설된 철도시설의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진접차량기지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최대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이다.주요 시설로는 유치선 36선,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건축물 14동과 전차선·송변전·신호설비 등이 있다.차량기지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안전문화 실현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다.도로교통공단은 국민의 시각에서 교통안전과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접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KOROAD 국민참여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단 주요 사업인 ▲교통안전 ▲교통안전 교육·홍보 ▲교통방송 ▲운전면허 ▲연구개발 및 경영혁신 등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공단 누리집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은 내·외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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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갑주와 갑주함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갑주’는 갑옷과 투구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갑옷은 화살이나 창검을 막기 위해 쇠나 가죽으로 만든 비늘 모양 미늘을 붙여 제작했다. 투구는 머리를 보호하려고 역시 쇠와 가죽 등으로 만들어 쓴 모자이다. 조선시대 갑주 중 현재까지 전하는 유물은 대부분 19세기 이후의 것이다.‘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갑주와 갑주함’은 1975년 개관 준비 당시 박물관 설립자 구정 김원대가 지인 집안의 유물을 구입해 소장했다. 갑옷과 투구뿐 아니라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는 지난 29일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8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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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31일 부산사업장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고 인공지능와 전기차, 서버 중심의 기술 차별화를 통한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AI 산업의 확산은 삼
글로벌 흥행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최근의 흥행 바람에 연이은 포석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신규 계승자와 에피소드, 던전, 새로운 타입의 모듈 등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가 10월 30일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파트너사로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을 선보였다.에이서는 이번 행사에서 고성능 게이밍 브랜드인 ‘프레데터’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GPU인 지포스 RTX 50 노트북 GPU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지포스 RTX AI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전시했다.
삼성SDI가 독일 BMW, 미국 솔리드파워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의 자동차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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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 전문 유학원 필통유학이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국내 최저가 보장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각종 유학 박람회에서 제공되는 혜택과 동일한 조건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필통유학은 세부, 바기오, 클락·앙헬레스, 일로일로, 바콜로드, 보홀, 보라카이 등 필리핀 주요 지역의 모든 어학원과 협약 관계를 맺은 공식 인증 유학원이다. 매년 4,000명 이상이 필통유학을 통해 어학연수를 떠나고 있으며, 중앙일보 후원 CSBA 소비자만족도
금호석유화학은 31일 서울시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백종훈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화학산업의 날'은 국내 화학산업의 기틀이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한 지난 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기념
'전수민은 프랑스, 미국에서 잘 알려진 화가다. 지방에서 고등학교와 정보대학을 나와 전문가로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중도에 사표를 내고 미술대학에 재입학해 미술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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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신종증권 시장의 대중 접근성 확대 및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토큰증권 등 신종증권 시장의 건전한 성장과 투자자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양사는 ▲신종증권 시장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신종증권 시장의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안 및 개선 협력 ▲각 플랫폼의 사용자 및 투자자 대상 신종증권 정보 제공과 교육 콘텐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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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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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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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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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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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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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세 리스크 완화·목표가 32만원↑-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31일 현대차가 관세 리스크 완화에 따라 리레이팅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며 목표주가를 32만 원으로 상향했다. 신한투자증권 박광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관세 인하 이벤트는 소멸됐고, 남은 과제는 TSR 35% 달성 여부”라고 밝혔다.박 연구원은 “미·일 간 자동차 관세율 인하 합의 이후 국내 완성차 주가에 관련 기대감이 선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연간 실적 확정과 함께 발표될 기말 배당 및 자사주 매입 규모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추가적인 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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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했고 거취 논의는 없다”… 최민희 논란에 민주당 ‘진화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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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 취임…“조직문화·상상플랫폼 새롭게 다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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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유지상 사장이 3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유 사장은 “현재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상상플랫폼을 시민이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내달 7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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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공인회계사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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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들의 치맥, K치킨·소맥에 소비자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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