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유럽에서 건선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종근당은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자사 바이오시밀러 'CKD-704'의 임상 1상 진행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리산키주맙은 면역 매개 물질 인터루킨-23의 p19 소단위체를 차단해 염증세포 활성화를 억제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이번 승인으로 종근당은 유럽에서 건강한 성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CKD-704와 오리지널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참석해 나란히 하이브 홍보 부스를 관람했다.하이브는 이날 두 사람이 개회식 참석 직후 행사장 3층에 마련된 홍보 부스를 함께 둘러봤다고 밝혔다.이번 부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한 하이브의 발자취와 향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서는 하이브가 전 세계 6개 지역 본사를 중심으로 확장해 나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비롯해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영상을 관람할 수 있
CJ제일제당이 지역별 특색을 살린 김치 3종을 네이버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서울식 ‘필동가’, 경상도식 ‘안동헌’, 전라도식 ‘해남재’ 등 3종으로, 2㎏과 8㎏ 두 가지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필동가’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황태육수를 더해 시원함을 강조했고, ‘안동헌’은 청양고추의 칼칼함과 멸치액젓, 소고기 양지 육수를 더해 깊은 맛을 냈다. ‘해남재’는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 배추에 조기젓과 멸치젓을 넣어 풍미를 한층 강화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상품 김치에 대
KB금융그룹이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 기간 동안 해외 기업인과 각국 대표단을 위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서밋은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며, 전 세계 1700여 명의 글로벌 기업 리더와 경제 수장이 참석해 인공지능, 에너지 전환, 디지털 혁신, 지속가능성, 바이오·헬스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KB금융은 행사 기간 동안 KB 푸드트럭 파크와 KB 환전 버스를 운영한다.KB 푸드트럭 파크에는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들이 운영하
보령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800억원으로 3.3%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334억원으로 263.5% 급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치료제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가 이어졌다. 만성대사질환 치료제 ‘카나브’ 패밀리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9.7% 증가한 425억원을 기록했고, 일반의약품 ‘겔포스’는 53억원을 기록했다.특허 만료 오리지널 의약품을 도입·판매하는 LBA 전략 제품도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 내 공동체 문화 확대와 상생·연대 강화에 나선다.재단은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보육원, 복지관, 사회적경제조직 등 다양한 공동체 시설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운영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 시설은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국회가 본격적인 예산안 정국에 들어가면서 경남도와 지역 국회의원들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경남지역에 배정된 내년도 국비 예산 삭감 방어와 핵심 사업 예산 증액, 지역구 예산 최대 확보 등을 목표로 앞으로 두 달여 간 숨가쁜 일정을 이어간다. 이 대통령 시정연설로 국회 협조 구해 이재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각 부처에 정부가 진행 중이거나 검토 중인 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라고 긴급 지시했다.최휘영 정부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이 대통령이 현재 진행 및 검토 중인 자산매각에 대해 전면 재검토 후 시행 여부를 재결정하도록 각 부처에 지시했다”고 밝혔다.최
제1회 연세국제백일장 주최·주관 | 연세대학교, 연세노벨위크 조직위원회응모분야 | 문학/수기 | 영상/UCC접수기간 | 11월 14일까지지원자격 | 국내·외 청소년 및 청년공모주제 | - 에세이 부문 : “과거는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에 대한 자신의 성찰과 비판적 시각을 담고, 문학적·사회적·역사적 사례나 개인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작성한 독창적인 자유형식의 글.- 또는 북리뷰, 숏폼 부문시상내역 | 통합 대상 1편 300만원, 각 부문 최우수상 1편 100만원신청방법
송지효가 이상형을 밝혔다.3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신조어 만들어낸 고.토.녀! 송지효 김병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송지효는 신동엽이 "딱히 결혼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하자 "아니다. 결혼 생각이라기보다는 제 생활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면 평생
속보=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서 충북이 제외된 것과 관련, 충북도의회가 정부에 추가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도의회는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의·의결해 상정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북도 추가 선정 및 국비 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전국 8개 도 중 유일하게 배제된 충북의 추가 선정과 시범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 상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의안은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 전
김재문 한국철도학회장은 제주 출신으로 대한전기학회 전기철도연구회장,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장, 한국교통대학교 교통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철도 전기신호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한국철도학회장은 해마다 차량기계, 전기신호, 궤도토목, 정책운영 등 4개 분과별로 순환하며 회장직을 역임하게 되는데 올해는 전기신호 분과의 차례로 김 회장이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것이다.▲남원읍 신흥리 출신김 회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서 태어나 흥산초와 남원중, 오현고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 전기공학과에 입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한가람공원에서 삼산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받았다.삼산경찰서에서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공공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의 설계·관리·운영 단계에서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설
제주도청의 한 간부공무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 중인 경찰이 이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도청 과장급 직위에 있던 공무원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ㄱ씨는 관급 공사와 관련한 편의 대가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제주경찰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전 제주경찰청 기자단 간담회에서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상호간 매매관계 등 사적 거래인 부분도 배제할 수 없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경기아트센터가 시범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Feel Korea : Gugak Experience'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9월 첫선을 보인 후 오는 11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운영 중이며, 전통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특화형 문화 콘텐츠다.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형 국악 콘텐츠'Feel Korea : Gugak Experience'는 국악 공연 관람과 더불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이다. 국악 실내악, 전통연희 등의 공연을 감상하고, 악기와 한복 등을
경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7대 염미연 대표이사가 3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염미연 신임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숭실대학교 통일정책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를 졸업하고 ▲ 국가청소년위원회 상담자활팀장 ▲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상담자활과장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강원지역 본부장을 역임했다.또 2012~2016년 동안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맡아 2015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시설 선정 및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31일 신천둔치 두산교 하단에서 대덕승마장 화재 대비 마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대덕승마장은 앞산 자락에 위치해 산불 위험에 상시 노출된 시설로, 산불 발생 시 마필과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교관과 마필관리원 등 15여 명이
미국이 북한의 불법 석탄·철광석 수출에 연루된 제3국 선박들을 유엔 제재 명단에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며 대북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미 국무부는 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에 북한과 제3국 선박 7척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의 불법 수출로 유입되는 핵·미사일 개발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미국이 해당 위원회에 제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수년 만이다.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5~6월 북한 인근 해역에서 북한 선박 ‘톈퉁’과 ‘신평
경기 화성특례시는 지난 2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베트남 근로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 내 베트남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교류와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내무부 차관과 주한 베트남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베트남 국적 근로자가 거주하는 화성특례시 역시 기초자치단체로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근로자 간 교류는 물론, 양국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 이해와 연대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