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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새마을금고 본점 김장김치 기탁

충북 청주서원새마을금고 본점은 지난 7일 성안동 지역 저소득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2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성모학교는 시각장애 학생 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세부 에코스파에서 안마수기 기술 향상을 위해 마사지 연수를 실시했다.이료재활전공과 시각장애 학생 2명은 연수 기간 필리핀 세부 현지 전문 교육기관에서 필리핀 전통 힐롯 마사지, 스웨디시 마사지 등 전문 교육을 받았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7일 ‘2025학년도 충북형 K-유학생 충북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내 주요 역사·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K-유학생의 지역 이해를 돕고 정주 의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한국교통대에 재학중인 K-유학생 26명이 참여했다.유학생들은 청남대 관람을 통해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국립청주박물관의 상설 전시 및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전통 건축물과 생활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또한 도자기 공방 체험을 통해 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하루만인 8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 검사장이 법무부에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다.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 김만배 씨 등 피고인 5명에 대한 항소 포기를 결정한 지 하루 만이다.대검찰청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는 당초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었지만, 법무부 측에서 항소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논의 끝에 ‘항소 금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상급기관인 법무부의 ‘항소 반대’ 뜻을 꺾지 못하고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충남 당진시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식품사막 마을에 생필품 공급과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7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식료품점이 없거나 마트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이동 판매형 차량인 ‘당찬가게’와 교통 연계형 차량인 ‘당찬버스’를 활용해 생필품 판매와 읍면 소재지 마트 장보기, 행정·복지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당찬가게’는 합덕, 우강, 정미, 대호지 등 4개 농협
충북 충주시는 지난 6일 주덕읍 신양리 241번지에서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번 착공식은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시설인 ‘행복미소센터’의 본격적인 건립을 알리는 자리로, 센터는 연면적 179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복지·문화·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충주시 서부 생활권의 중심지역인 주덕읍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총 150억원(국
올해 3분기 전국 부동산 시장이 내림세를 보였다.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감소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 중에서도 아파트의 낙폭이 가장 컸다.1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2025년 3분기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25만7871건으로 전분기보다 14.1% 감소했다. 거래금액 역시 104조2115억원으로 17.3% 줄었다. 다만 전체 거래금액은 100조원대 규모를 유지했다.이번 감소세는 2분기 거래 급증에 따른 기저
네오리진은 13일 ‘반갑다 반갑삼국지’를 출시했다.이 작품은 중국 동한 말기의 시대를 배경으로한 수집형 RPG다. 100여명 이상의 삼국지 명장을 수집하고 군단은
현대그룹이 현대 정신이 깃든 전용 서체 '네오현대'를 새롭게 선보이며, 임직원들의 정체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13일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11개월에 걸쳐 개발한 전용 서체 '네오현대'를 대내외에 공개하며, "신뢰를 담고 미래를 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네오현대
51분전
이사하는 날의 짜장면, 인천사람들의 각별한 음식이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인천의 정체성과 이민의 역사, 이사문화를 담고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공화춘에서 시작된 짜장면은 인천항을 통해 들어온 중국 이민자들의 손에서 시작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화하면서 배달 음식 대중화의 최초 메뉴이자 전 국민의 이사하는 날의 ‘소울푸드’로 자리 잡았다. 항구 도시 인천의 풍경을 짜장면 한 그릇 속에서 엿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말레이시아에서 생활을 했다. 그곳에서 처음 맛본 ‘바쿠테(B
인천일보와 법무법인 고운이 함께하는 ‘로펌스토리’이번 Q&A에서는 헌법재판소의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으로 개정이 예정된 유류분 제도의 핵심 쟁점과 실무상 변화를 정리한다.2025년 12월 31일까지 국회가 민법을 개정해야 하며, 기한 내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일부 조항은 효력을 상실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열린 ‘제17회 사천시농업인한마당축제’가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성 가득한 농산물 전시와 다양한 체험 부스, 그리고 시끌벅적한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며 한 해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축산단체들의 활약으로 한층 더 풍성해졌다. 지난 10월 31
김만식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이용패턴 분석을 통해 출근시간대 집중 재배치를 실시한 결과, 8월부터 10월까지 3개
농업회사법인 ㈜한농비앤티는 연구중심 종자기업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감귤류 품종 매니지먼트 기업인 버라이어티 이노베이션 ZA 주식회사와 감귤 신품종의 공동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오는 22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와 연계해 이뤄졌고, 협약식은 11일 남아공 비즈니스 플라자에서 열렸다.㈜한농비앤티는 제주도에 본사를 둔 종자기업으로, 최초의 민간 감귤육종기업이기도 하다. 2011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수험표를 집에 두고 왔어요.”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아침, 경남경찰은 다급한 수험생을 돕느라 분주했다.이날 오전 7시 23분께 진해경찰서 덕산지구대 최수황 경사 등 경찰관은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한 아파트에서 진해중앙고등학교까지 수능 수험표를 ‘특급배송’했
2시간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오전 울산 중앙고 시험장에서 울산지역 청소년단체 회원들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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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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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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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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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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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론칭" 보람바이오…'보람천궁 침향환·기력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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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한 증권선물위원회는 11월 12일 제20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스포츠서울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또한, ㈜스포츠서울의 감사인으로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안세회계법인 및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당해회사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