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는 11월 27일 도봉구의회 제2위원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 연구회는 정승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손혜영, 안병건, 이태용, 홍은정, 이강주, 이성민, 박상근, 강혜란 의원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도봉구 재난 안전 개선을 위하여 도봉구 재난 안전 현황 파악과 도봉구민의 안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된 활동으로 펼쳐왔다.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의 목적과 추진 배경, 그리고 지난 연구 활동 내용에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남효선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남 부위원장은 교통과 주민안전 관련 민원에 대하여 아파트 입주자 협의회와 구청의 관련 부서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고, 이후 함께 민원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남 부위원장은 “주민들이 주시는 의견은 하나하나 소중하지만, 아파트 주민 전체의 의견을 모아 하나의
순창군의회는 11월 29일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순창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과 출연금 및 기금운용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의 시정연설 및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에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184억 증가한 5,293억원으로 순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까지 본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앞서 11월 27
부산상공회의소는 1일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의 ‘부산 존치’ 논의를 강력히 촉구하는 지역상공계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성명에는 지난 28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4년에 걸친 합병 승인 기간 동안 부산 거점 항공사의 존치를 요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무관심과 성의 없는 대응으로 일관해 온 산업은행, 국토부, 대한항공에 대해 에어부산 분리매각과 관련하여 전향적인 입장변화를 촉구하는 지역경제계의 강력한 메시지를 담았다.지역상공계는 산업은행과 국토교통부
인천시 출입 연합기자단 공동취재 인천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28일 인천시 출입 연합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운영 현황과 개선점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현준 교장은 학교 소개와 함께 교직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그는 "인하대학교 재학 중 교생으로 시작한 교직 생활이 어느덧 교장까지 이어졌다"며, "교사 임용 면접 당시 '이 학교 교장을 하기 위해 지원했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경영자의 자세로 학교를 운영하며 열정을 다해왔다"고 전했다.인천
광명시에서 11월 29일 광명시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청년정책 워크숍과 생각 펼침장’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청년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한 청년 생각펼침 사업 참여자 7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1년간 진행해 온 광명시 청년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고생한 청년들을 응원하는 초청공연,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마련돼 함께 즐겼다.아울러 2024년 ‘청년 생각 펼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공모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45개 팀 중 최우수상 2팀, 우수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동네 가게와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로컬 마케팅 채널 '비즈프로필' 내 레슨 업종이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당근을 통해 가까운 동네에서 취미⋅클래스, 운동, 학원⋅과외까지 다양한 영역의 자기계발 및 취미 관련 레슨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당근에 따르면, 비즈프로필 내 레슨 업종은 11월 마지막주를 기준으로 최근 2년내 4.5배 증가했다. 기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던 레슨 전문가들이 동네 고객 유치를 위해 당근으로 홍보 채널을 확대한 영향 탓이라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원년인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 을 통해 시민들에게 달콤한 음악선물을 선사한다.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송도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은 고전적인 크리스마스 합창곡과 탭댄스 공연,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음악극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첫 곡으로 영국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의 대표 작품 가 연주된다. 브리튼이 크리스마스에 어린이들이 연주할 수 있도록 3부 합창곡으로 작곡했으며, 고요하고 성스러운 멜로디로 성탄
결혼정보회사 노블리의 정수미 대표가 유튜브 채널 ‘연애 읽어주는 여자’를 운영한다.결정사 19년차 올라운더 커플매니저 출신의 노블리 정수미 대표는 ‘중매술사’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이러한 정수미 대표는 해당 채널을 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특히 ‘여자의 호감 신호’, ‘고민 읽어주는 여자’, ‘결혼하고 싶은 남자와 여자’ 등의 컨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컨텐츠들은 평소 연애와 결혼이 고민이었던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1분 이내의 ‘숏폼’이 인기를 끌고 있어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4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6회 차세대 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재료공학·정보기술 등 총 6개 분야에서 우수학위 논문으로 선정된 김선우 서울대 박사, 조대근 포항공대 박사, 강규민 한국과학기술원 박사 등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총 1억4400만 원을 전달했다.또한 물리학·화학·생리의학·화학/재료공학·IT·에너지 등 총
국민 10명 중 7명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전체의 73.6%가 윤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 관련 탄핵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탄핵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4.0%, '잘 모름'은 2.4%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강원이 86.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전라 79.3%, 인천·경기 77.3%, 대전·충청·세종 74.0%,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애플이 아마존이 개발한 AI 칩을 통해 자사 인공지능 ‘애플 인텔리전스’를 학습할 계획입니다. CNBC는 아마존 콘퍼런스에서 베누아 뒤팽 애플 기계학습·AI 담당 임원이 이같이 밝혔다며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아마존이 자체 개발한 ‘트레이니엄2’를 사용해 AI 학습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AWS는 내년에 ‘트레이니엄3’를 출시합니다.■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사업에서도 매출과 수익성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인텔으로부터 인수한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맞는 콤팩트한 외형에 다이얼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를 출시한다.5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더하기보다는 덜어냄의 미학을 중요시하는 ‘미니멀리즘’이 트렌드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가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정석호 이사장 및 친절한경자씨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는 오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빛나는 8만 명의 밝은 미소, 경주를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다!’ 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친절한경자씨의 활약상
골드홈은 25년간 2000여 채의 목조주택을 건축한 전문 기업으로, 최근 농촌주택개량사업단을 운영하며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지방 소멸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심 무주택자가 농촌에 주택을 신축할 경우 최대 2억5000만 원을 연 2% 이율로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로, 청년층에는 1.5%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골드홈은 고품질 목조주택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생활 수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나무신문과의 협력을 기대한다. 나무신문의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18년 동안 나무신문은 목재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매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올해 발생한 ‘화성 2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사고’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해당 사고로 23명의 근로자가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해당 사고의 작업장 내부 CCTV 등에 따르면 화재 사고는 1개의 리튬 배터리에서 첫 발화가 일어난 지 불과 30초 만에 다른 배터리까지 세 ..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취업미니언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와 졸업생 멘토,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별 활동을 통해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멘토
충북 옥천군의회 박정옥 의원은 5일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급변하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큰 성장을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기 및 수질오염,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구체적 방안으로 환경교육 조례 제정,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 참여 확대, 환경교
2024 충북형 노사민정 상생협력 대상 기업에 에이치그린파워, 충북개발공사, 청푸드가 선정됐다.충북도에 따르면 도노사민정협의회는 충주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에이치그린파워를 노사상생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역상생 부문에, 청푸드는 노사상생 부문 특별상에 이름을 올렸다.협력사 상생 부문과 종합 대상은 올해 수상 대상자가 없어 제외됐다.에이치그린파워는 현대모비스 사내하청 기업으로 출발해 지난해 자회사로 독립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심사위원회는 에이치그린파워에 대해 "전기차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 고용안정과
한중엔시에스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냉식냉각 모듈 기술력을 보유한 한중엔시에스가 글로벌 1위 태양광 인버터 기업이자 각종 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SMA를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5일 주식시장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내서 유일하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2월 세븐은 상큼한 딸기홀릭'을 테마로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11가지 차별화 상품 '딸기일레븐' 시리즈를 선보인다.지난달 세븐일레븐은 모바일앱에서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던 프리미엄 파스키에 팡올레로 만든 '몽글몽글딸기샌드위치'를 하루 만에 완판한 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