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센터빌딩에서 열린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개장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첫 번째 사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윤한홍 위원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김병환 금융위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 윤창현 코스콤 대표.
양양군이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3월 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보건소에서 ‘내 혈관 지킴이 교실’ 을 운영한다.2023년 기준, 사망자 35만 2천명 중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27만 5천명으로,전체 사망의 78.1%를 차지하며, 만성질환으로 인한 진료비는 90조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84.5%를 차지하는 만큼, 국가 정책적으로도 예방, 진료, 재활 및 연구 등을 통해 관리되고 있는 질환이다.2025년「내 혈관 지킴이 교실」은 양양군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케이더블유 컨벤션에서 24개 목재산업 관련 협회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국내 목재산업은 연 매출 48조 원, 종사자 17만여 명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목조건축이 활발히 도입되면서 친환경·탄소중립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국산목재제품(HWP, Harves
인천 부평구립도서관이 구민들에게 추천하는 올해의 대표도서로 ‘비스킷'을 선정하고 오는 26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대표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부평구민 독서운동인 ‘책 읽는 부평’의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에서는 올해 대표도서 선포식과 함께 ‘뮤지컬 갈라’로 유명한 공연팀 어쏘티드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부대행사로 ‘시민주자 독서릴레이’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부스(행복의
HL D&I한라는 1,079억원 규모의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남구로역세권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구로구 715-2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 공동주택 2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이주 및 철거 절차를 거쳐 26년 10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이 단지는 남구로역 초역세권 입지로 강남, 여의도, 서울역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구로IC, 남부순환로, 서부간선
한국양봉협회는 지난 2월 2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도 결산 승인 및 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상정, 진통 끝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혜선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 양봉협회 전임 회장과 부회장, 전현직 임원 및
제주특별자치도눈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간혁신 시책 ‘어나더 오피스’를 중앙부처와 행정시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어나더플러스’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어나더 오피스’는 공직자들이 기존 사무실이 아닌 도내 공공시설에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2024년 도입된 제도다.지난해 총 223명이 이용한 결과, 응답자의 99%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업무효율성 증대, 심리적 안정, 출퇴근 편의 등이 주된 만족 이유로 나타났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도외 지역과 비교해 제주도민들이 추가로 부담하는 택배비용 지원사업 신청이 시작된 4일, 제주도청 홈페이지가 마비됐다가 2시간여 만에 복구됐다.이날 오전 9시쯤 제주도청 홈페이지는 택배 추가배송비를 신청하기 위한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차단됐다.접속 불가 현상은 약 2시간쯤 뒤인 오전 11시20분쯤 해소됐다.제주도 관계자는 "홈페이지가 마비되자 즉시 대응에 나서 바로 복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한편 도민의 택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은 1인당 최대 40만 원의 추가 택배비를 지원하는
한화생명이 ‘인공지능 컨택센터’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AICC는 인공지능 기반 콜센터를 의미한다.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텍스트 분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센터 업무를 효율화했다.가장 큰 특징은 ‘상담봇’ 기술로 상담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는 점이다. 고객이 상담봇을 통해 언제든지 단순 문의를 처리할 수 있고, 실제 상담사 연결을 원하면 전문 상담사에게 연결되도록 구현했다.특히 상담봇으로 전 상품에 대한 완전판매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고객이 보험 가입 시 충분한 설명은 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KG 모빌리티가 지난 2월 내수 2,676대, 수출 5,780대를 포함 총 8,456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것이나,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4.8% 증가했다. 수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규 도입하는 3단계 kr도메인 'ai.kr', 'it.kr', 'io.kr', 'me.kr' 일반 등록 접수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최근 정부는 신기술과 신사업 발전과 맞물려 AI 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규 kr도메인 도입 역시 그 일환으로 22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kr도메인은 연간 2만원 내외 비용으로 등록할 수 있어 약 10만원 내외인 해외 유사 국가도메인 대비 저렴하게 등록할 수 있다. 한국에 주소지를 둔 법인 및 개
올해 첫 달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가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경제활동 세 축이 모두 위축되는 이른바 '트리플 감소'가 나타난 건 작년 11월 이후 두 달 만이고 감소 폭은 커졌다.건설업과 경기흐름 지표까지 모두 악화하면서 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부는 기저효과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 영향이 작용했다며 회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통계청이 4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산업생산지수는 111.2로 전달보다 2.7% 감소했다.지난 2020년 2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충청남도와 RE100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6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힘쎈충남 RE100 추진 업무협약식'에서 이루어졌다.엔라이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엔라이튼은 충청남도 내 기업들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와 PPA를 포함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