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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개발제한구역 저소득 주민 생활비 지원

대전 유성구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생활비용 보조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 생활비를 매년 1회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9가구에 총 1750만원이 지원됐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일부터 계속 거주하는 주민 중 2023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세대다.

소득에 따라 2024년 사용한 생활비를 60만~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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