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행복을 실천하기 위한 '속초행복나눔'이 지난 3월 13일 오후 6시 30분, 시 관내 식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속초행복나눔은 속초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순수 민간 후원·봉사 단체로 "우리 서로서로 응원하자! 같이 행복하자! 행복은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나누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속초 온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 △교동, 푸른 챌린지’) △노학동(‘지구를
지난 2월 26일 발대식과 함께 새로 출범한 횡성군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이 3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과 쿠기 만들기 합동 취재를 진행했다.횡성의 8대 명품 안흥찐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서포터즈단 20여 명은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영상과 사진, 기사로 남겨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전달한다.군은 안흥찐빵 체험을 시작으로 횡성의 대표관광 명소인 횡성루지체험장도 방문해 실감나는 탑승기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호수길축제를 비롯해 둔내고랭지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기온 상승과 영농 준비로 인한 부산물 소각 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 동안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대국민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추진한다.도내 18개 시·군에 설치된 245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하여 홍보 방송을 실시한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주말 및 공휴일을 중심으로, 활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인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하루 2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내용은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산불 재해의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횡성군 강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생신을 맞은 90세 어르신 댁을 찾아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5개 품목에서 8개 품목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한성현 강림면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강관리를 잘하셔서 이처럼 밝고 따뜻한 미소를 곁에서 오래도록 볼 수 있도록 장수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횡성군보건소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총 2회 이사랑 튼튼이 치아교실을 운영한다.14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247명은 3월 14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해서 교육과 함께 의사 가운 입어보기, 의자 체험을 해보며 치과와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한다.치아교실은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전문가 불소도포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치과 구강검진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해 가정에서도 올바른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김영대 보건소장은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서초구가 ‘이공계 분야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AI 등 관련 분야 인재들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구는 2001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문주장학재단‘과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AI‧ICT 관련 인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양재‧우면동 일대가 AI 특구로 지정되면서 서초구가 국가 AI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는 만큼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도 발 벗고 나선다는 취지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의
제주에 국내 최초로 일반 숲보다 3~5배 높은 탄소저장 능력을 가진 자생 세미맹그로브를 활용한 대규모 탄소흡수 숲 조성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모두가 함께 맹글어 누리는 탄소 숲'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최초로 자생 세미맹그로브를 활용한 대규모 탄소흡수 숲 조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맹그로브는 일반 산림보다 3~5배 높은 탄소저장 능력을 가진 열대·아열대 지역 해안식물이다. 제주지역에는 맹그로브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세미맹그로브’로 황근과 갯대추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이들의 서식 가능 범위가 확대되고
스노우가 '차홍 아르더'의 차홍 디자이너와 협업해 AI 기술 기반의 헤어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노우의 AI 딥러닝 카메라 기술과 국내 최고 헤어디자이너 차홍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결합했다.AI 헤어컨설팅 서비스는 정교한 얼굴형 및 비율 분석을 토대로 차홍 아르더 원장의 1:1 컨설팅 경험을 디지털화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헤어스타일을 추천한다. 최신 AI 안면 인식 및 분석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의 얼굴형을 10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상·중
인천시는 ‘정년 퇴직자 고용 연장 중소기업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이 60세 정년 퇴직자를 2년 이상 계속 고용하거나 신규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금을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내용이다. 기업은
제주연구원은 최근 '제주지역 주요 월동채소류 수급정책 시뮬레이션 분석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제주 월동채소 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수급 예측과 농업관측 서비스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제주지역 주요 월동채소인 당근과 양배추의 중장기 수급전망을 분석, 농산물 수급조절 정책 및 농업관측 서비스체계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자 진행했다.당근과 양배추에 대한 재배면적․생산량․소비량․가격 등의 변동성을 예측한 결과, 시계열적 변동성이 큰 수입량과 도매가격을 제외한 대부분의 변수에
춘천시가 시민과 전문가들에게 옛 캠프페이지 일대에 추진 예정인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오는 3월 24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시민공청회가 열린다. 이날 공청회에서 춘천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발표한다.발표 이후에는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등 의견 수렴이 있을 예정이다. 시민공청회 이후 춘천시는 춘천시의회의 의견도 청취하고 국토교통부의 공모 지침에 맞춰 본 5월 공모사업을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의 핵심
30대 중반 회사원 K씨는 한 달 정도 만난 여성의 질문에 당황했다. K씨의 부모가 서울 강남권의 중형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말을 들은 여성이 “자가 아파트냐, 대출은 없냐?”고 물었다고 한다. K씨가 불쾌한 기색을 보이자 여성은 본인 얘기를 꺼내더란다. 부모가 할머니에게 20여년 간 매달 생활비를 수십만원씩 주고 있다, 아버지가 퇴직을 앞두고 있어 그런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여성 입장에서는 건실하고 유능한 K씨를 결혼상대로 고려하면서 그 부모의 경제상황을 확인해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배우자 조건으로 부모 노후준비가 중
장동혁 의원은 ”내란몰이 사기탄핵만 믿고 날뛰던 헌재는 황소 발에 밟혀 죽은 깨구락지 신세가 됐다”며, “내란몰이로 가장 맨붕에 빠진 사람은 문형배다. 친구 믿고 헌재 소장 한번 해보려고 몰빵했다가 쪽만 팔고 완전히 폭망했다”고 헌재와 문 대행을 맹폭했다.
이어 “홍장원 곽종근, 민주당이 선동과 조작으로 통과시킨 탄핵소추안은 이제 그들을 구속할 범죄의 증거가 됐다”고 선언했다.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오는18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진행하는 홈플러스 관련 현안 질의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불출석 의사를 통보하자 홈플러스 마트노조가 출석을 요구하는 시위에 들어갔다.MBK는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 운영사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으나 이달 초 기업회생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가 ‘MSPM0C1104 MCU’ 칩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전자제품의 두뇌 구실을 하는 반도체다. 기기 크기가 작아질수록 탑재되는 반도체의 크기도 작아져야 한다.TI의 새 MCU는 크기가 1.38㎟에 불과하다. 기존 제품들보다 웨이퍼 칩 스케일 패키지 크기를 38% 줄였다. WCSP는 반도체를 감싸는 플라스틱을 제거해 극단적으로 사이즈를 줄이는 패키징 방법이다.사양은 16KB 메모리, 3개 채널을 갖춘 12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6개의 범용 입출력 핀 등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맞이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교육장의 취임 인사와 함께 교육지원청 전입 직원 및 업무 담당자 소개, 그리고 부서별 현안 과제 협의회 운영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학사 운영 내실화 방안 등 새 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자료들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신봉자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최근 탈모 인구 증가와 함께 두피 타투 시술이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두피 타투이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현재 국제뷰티타투학회 이사 및 마이크로 청담 수원점 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기범 타투이스트가 SMP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며 글로벌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체조 국가대표에서 두피 타투이스트로, 새로운 도전김기범 타투이스트는 체조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했다. 하지만
용인교육지원청은 13일, 14일 양일간 ‘2025 상반기 유·특·초·중·고 교장, 교감 통합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통합협의회는 새학기 시작에 맞춰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현장지원과 내실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것으로 관내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 3.1.자 인사변동 소개, ▲2025년 용인미래교육 비전 공유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오전에는 비대면, 오후에는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2025
위조한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우편함에 넣은 뒤 검사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한 보이스피싱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2023년 8월 경주에서 발생한 우편물 도착 안내서 위조 보이스피싱 일당 중 주범 A씨를 지난 7일 국내로 송환해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당시 중국에서 국내 조직원 B씨와 C씨에게 ‘수취인 부재 등으로 배달하지 못한 등기우편물 도착 안내서’ 1538매를 위조한 뒤 아파트 우편함에 투입하도록 지시했다. 이들은 경주시 일대 아파트에 위조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투입한 후 이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