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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 클린데이’로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대비

지난 23일 이른 아침,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성내1동 주민 50여 명은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이면도로 등 대형 청소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거리를 함께 돌며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골목 구석구석은 물론, 빗물받이를 점검하며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쓰레기까지 샅샅이 청소했다.

올여름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동구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동 클린데이’를 운영하며 지역 내 환경 정비와 함께 빗물받이 집중 점검과 정비에 나서고 있다.

빗물받이가 낙엽 등의 이물질로 막힐 경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1일 바래길 본선 15코스인 ‘구두산목장길’에서 6월 ‘작은 소풍’을 개최했다.울창한 숲과 자연 속을 걸으며 피톤치드 향을 만끽할 수 있는 남해바래길 본선 15코스 ‘구두산목장길’에서 진행된 6월 작은 소풍 참가자들은 설천면 노량 충렬사 광장에서 출발해 설천면행정복지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정방향으로 완주했다.행사 중에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피켓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걷기뿐 아니라 남해바래길이 지닌 ‘국민 고향’이라는 상징
청송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청송사과GAP사업단 소속 1,943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및 사과 다축재배 교육’을 청송읍을 시작으로 진행한다.청송사과GAP사업단은 저농약·고효율 방제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고품질의 사과 생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조직이다. 이를 통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김형갑 한국GAP연합회 교육위원장이 GAP 인증제도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5년 특화사업 중 여름에 시행할 건강한 여름보내기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대해 대상자 선정 등을 논의했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창원 공공위원장은 “올 여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수원시는 2025년 6월 첫 폭염 가능성과 6~8월 사이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폭염과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조사결과를 공개했다.수원시정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SRI ‘주간정책동향 제100호’를 통해 2025년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폭우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상청 기상자료개방 포털에 공개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다. 수원시는 2025년 여름철 폭염일수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대구 달서구는 계명문화대학교 AI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대학 내 공유 공간을 기반으로 외식업 분야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교육부터 실습, 컨설팅, 실전 창업 체험까지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는 제과·제빵, 브런치, 케이터링, 카페 음료 등 디저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습 교육을 강화했으며, 온라인 판매 전략 등 디지털
인천도시공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를 7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는 2013년 6월 개통 이후 청라국제도시 계획인구가 9만명을 초과해 12만명에 달하고, 가정 1·2 공공주택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 등으로 인한 약6만여명의 인구 유입과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완료 시 기존 출·퇴근
여름이라 더욱 초록초록한 순천만국가정원 풍경!푸른 하늘과 초록 언덕, 그리고 꽃들이 만들어낸 완벽한 여름 한 컷 또한 정원의 완전히 다른 두 모...
이보배 이영섭 김다혜 권지현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면서 변호인단의 수사 방해가 선을 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속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출석 불응으로 간주하고 형사소송법상 조처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방해하는 변호인단에 대해서도 수사 착수 등을 검토하겠다고 강경 입장을 밝히면서 조사 협조를 주문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언론 브리핑에서 " 조사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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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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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정식 개통했다.인천교통공사는 이날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에서 첫차 탑승객 중 9명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첫 손님맞이 기념행사'를 열었다.검단연장선은 인천 1호선의 기존 종점역인 계양역에서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6.8㎞ 노선이다.검단연장구간 개통으로 인천 1호선은 33개 역, 영업거리 37.1km의 노선으로 확장됐다.인천 1호선 전동차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4.5∼5분, 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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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용근 성남시 중원구당협위원장이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에 대해 경기도당에 ‘제명’ 징계를 요청했다. 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윤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 징계의 건’ 보도자료 통해 이같이 도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 및 지명 철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금 흐름 등 주요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고 "생활비·유학비 등 수상한 자금 흐름에 대해서도 명쾌한 설명은 없었고, 대신 때 아닌 '배추'만 남았다"고 비판했다.앞서 김 후보자는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던 강신성씨로부터 매달 450만 원의 미국 유학비용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비용은 배추 농사 투자 수익금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미국
토요일인 6월 28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일요일인 내일
환경은 돈이 안 되고 개발은 돈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환경을 망치고 있다는 지적이다.환경문제는 과학기술로만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나 환경문제의 본질적인 원인은 인간에게 있고 이것을 해결하는 방안은 과학보다는 인간 본연에 내재하고 있는 인간성을 깨우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따라서 우리는 옛날도 지금도 하나의 고향에 사는 ‘지구시민’이다.'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지구경영 세미나'가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애월읍 소재 제주힐링명상테마파크 마고홀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지구환경 위기의식이 고조되는 가운데,
진주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난 화재로 일부 점포가 완전히 불에 탔다. 28일 오전 8시 21분께 진주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타이어 점포 등으로 확산하면서 점포 5개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를 없었다. 인근 주민이 고물상에서 화염과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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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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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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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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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9.3조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추경에는 지역화폐와 교통비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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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SOC정책관 주재로 도 및 18개 시군, 국가철도공단, 강원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도 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강릉~제진 철도건설’ 등 대규모 고속철도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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