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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규제철폐 1·2호 발표… 용도비율 완화·환경영향평가 면제 확대

2개월전
서울시가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규제철폐안’ 1·2호를 동시에 내놨다.

지난해 12월 오 시장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규제철폐를 핵심 안건으로 각종 개선 방안을 논의한 지 20여 일 만이다.

시민 숨통을 틔우고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전례없는 속도를 낸 것이다.

서울시가 철폐하는 불필요한 규제 첫 타자는 건설 분야 ▲상업·준주거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 외 용도비율 완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 등 총 2건이다.

용도비율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아예 폐지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계...
서울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초대형 비즈니스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최중심에 자리한 ‘아이에스밸리’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집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춰 유망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특히 지난 2월 고양시가 산업단지 밖에 자리한 업무시설의 입주업종을 확대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에 추가된 업종은 총 12개로 종합·전문건설업, 전기 및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 공사업 등 건설 분야가 포함됐다. 다양한 건설업종이 한곳에 모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집적효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기관인 푸른나무재단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GH는 푸른나무재단과 협력해 100학급 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은 푸른나무재단에서 시행하는 온오프라인 양성교육 이수 후 보조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GH는 지난해 4월 푸른나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사업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경기지역 17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역량 강화 및 재해 예방 만전‘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 실천… 위험요소 사전차단 총력 유진그룹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최근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사업장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장 내 재해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유진기업의 공정팀장 및 본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서울지역본부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교육은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분석 ▲근골격계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6일 대산임해해수담수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대산임해 해수담수화 사업은 대산임해 산업지역에 있는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화학, 현대OCI, 등 주요기업에 하루 10만㎥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이 차관의 이번 안전관리 실태 점검은 얼어있던 땅속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장의 재해 취약시설의
‘1분기 위험성평가위원회’ 개최… 유해·위험요소 사전 제거 만전교육과 작업 환경 개선 통해 지속적인 안전 개선 추진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유진기업 서인천공장에서 ‘1분기 위험성평가위원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유진기업 경인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근본적인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남부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사옥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도심융합특구 사업과 연계해 특화산업과 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 기술개발을 돕는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전 도심융합특구를 거점으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연구개발 기술 및 정보 공유 ▲연구성과의 대외 홍보 ▲지역사회 발전 분야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진흥원은 2
주한인도대사관 산업통상본부는 지난 3월 5일 롯데호텔 36층 Astor Suite 에서 인도산업연맹,인도상공회의소,TATA 그룹,STATE BANK OF I
아이티센엔텍은 신장호 대표가 자사주 4만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 대표의 자사주 취득이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자 책임경영을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아이티센엔텍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418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 당기순이익 1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 12%, 118% 증가한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아이티센엔텍은 2020년 아이티센그룹에 편입된 이후로 4년 연속 매출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특히 공공 사업에
공부상 용도가 업무시설이더라도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건물은 주택에 해당된다.2017년 A주택을 8억원에 취득해 보유하던 김국세씨는 2020년 B오피스텔 취득 후 비주거용 임대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임차인의 전입신고도 제한했지만 실제로는 주거용으로 임대해왔다.김국세씨는 2024년 10월 A주택을 12억원에 양도하면서 1세대1주택 비과세로 신고했지만 국세청은 김국세씨가 B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해 1세대1주택 비과세 적용을 부인하고 양도소득세 1억2100만원을 추징했다.국세청은 현장조사를 통해 B오피스텔은 별도
부성사는 3월 10일 오전 11시 부성사 사당에서 신라 후기 학자이자 문장가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을 추모하는 2025년도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특히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아헌관 역할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신라 후기의 학자이자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덕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통 유교 의례로, 한석화 의원의 참여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상징적 의미를 가졌다.한석화 의원은 이번 제향에서 아헌관으로 참여하며 제례 의식 중 두 번째로 술잔을
코로나 19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PC방 업계의 한숨은 그칠 줄 모른다. 매장 수 감소에 폐업 사태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PC방 매장 수는 총 7243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530개점이 감소한 것이다.2010년대 1만점이 넘었던 PC방은 2020년대 들어 두드러진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1만 502점, 2019년 1만 102점을 기록했던 전국 PC방 수는 이후 2020년 9970점, 2021년 9265점, 2022년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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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금에 투자하면서 배당까지 받을 수 있는 월 배당 ETF,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 한다고 11일 밝혔다.국제 금 가격을 90% 이상 추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옵션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연간 4%의 배당을 추구한다.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 가격 상승률이 주요 자산의 성과를 크게 웃돌면서 안전자산에서 투자자산으로 변모한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는 투자했을 때 이자나 배당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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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용만 국회의원은 10일 경기도 중앙협력본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9호선 미사 연장사업과 K-한강 국가정원 조성 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김 의원은 9호선 미사 연장사업과 관련, 미사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충북 증평군이 군민과 함께 스마트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11일 증평 창의파크에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군민참여단, 용역수행기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사업설명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리빙랩은 일상 속 다양한 문제들을 실제로 체감하는 주민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주민참여형 문제 해결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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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 컵 사용 시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혜택을 개인 텀블러 사용자에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서구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수거·세척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용자는 스탬프와 함께 건당 300원, 연간 최대 7만원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구는 개인 텀블러 사용 구민에게까지 적립 혜택을 확대해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다는 계획이다.적립 혜택을 받으려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탄소
국립창원대학교 인문대학과 창원파티마병원이 '인문학 강좌 운영을 위한 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문학 강좌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강좌 운영에 필요한 병원 시설 및 행정 지원 제공 △강좌 운영을 위한 국립창원대학교 교수진 및 교육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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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950여 개 기업이 300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건설 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였다.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출발해 38년 동안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9년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건설·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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