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포항시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주요 분석 결과 발표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도시 현안에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빅데이터 분석사업 결과를 정책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분석사업은 인구 감소세와 산업 구조 전환에 따른 중·장기 시정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포항시 맞춤형 인구관리 지표 개발 △포항시 발전계획에 따른 인구 예측 △SNS 데이터 기반 시민 인식 트렌드 분석 △주요 분석결과의 시각화 대시보드
올해 3분기 경북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하고, 국내 방문객은 주말형 인근 도시 근거리 관광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4일,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이동통신 위치·신용카드 소비·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와 AI 기반 소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2025년 3분기 경북 관광 동향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와 체험형 관광 확산, 소비 구조의 변화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3분기 하고 있는 반면, 2025년 3분기 경북 방문 외국인은 147만900
포항시는 13일과 오는 20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당에서 시 사업장 관리감독자 1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관리 감독자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재해 예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윈에듀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주요 임무 △효율적 직무 수행을 위한 안전인식 강화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
포항시는 13일 지속가능한 포항시의 발전과 시정 전략 수립 및 실행 강화를 위해 ㈜디에스엠알 진대용 대표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진대용 자문관은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자립지원으로 지속가능발전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7월 이를 인정받아 ‘2025년 대구·경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 대표는 향후 2년간 포항시의 지속가능발전 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기
경주시가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2일 대외협력실에서 오토렉스㈜와 ‘현대차 프리미엄 특장 SUV 차량 양산 신설 투자’ 관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주낙영 시장과 박동찬 오토렉스㈜ 대표이사, 김정규 경영지원실 이사, 박도영 연구개발실 이사, 최찬 인사총무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신공장 건립 추진에 뜻을 모았다. 오토렉스㈜는 2000년 설립된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로, 특장차 개발 및 장
오디오 기기 제조 기업 트리빗이 새로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포켓고'를 출시했다.18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포켓고는 108mm x 81mm x 42mm 크기의 소형 스피커로, 45mm 드라이버와 7W 출력으로 강력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해당 제품의 무게는 220g으로 가벼우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1.22m 낙하 충격 방지 기능까지 갖췄다. 배터리는 2400mAh 용량으로 50% 볼륨에서 최대 2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는
고양시에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법'에 의거 2019년부터 추진해온 정부 정책으로 해당 기간 중 운행이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 중 기초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연구소가 민간 벤처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5회 라운드테이블’을 지난 14일 한국금융연구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학계·연구기관·금융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벤처생태계 회복과 생산적 금융 강화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금이 부동산·가계대출로 집중되는 현상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이 약화됐다고 진단했다.첫 번째 세션에서 한재준 인하대 교수와 김현열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정책금융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며 민간 자본 참여 확대와 성
티피링크의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는 실외용 회전형 보안 카메라 '타포 C560WS'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포 C560WS는 4K 8MP 초고화질 영상, 강화된 AI 기반 얼굴 인식, 그리고 유무선 환경 모두에 대응하는 설치 유연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타포 C560WS는 향상된 이미지 센서와 프로세서, 고품질 렌즈를 탑재한 4K 8MP 해상도로 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18배의 디지털 줌 기능으로 자동차 번호판, 사람의 얼굴 등 세밀한 디테일까지 포착할 수 있어 사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이 진출한 지역의 현지 감독당국과 정보교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11년부터 해외 금융감독 당국자들이 참여하는 감독자협의체를 개최해 왔다.금년에는 19일부터 20일까지 기간중 국민은행 해외점포가 소재한 주요 국가의 현지 금융감독 당국자를 초청해 ’17년 이후 8년 만에 7번째 감독자협의체를 개최한다.이는 국민은행 대상으로는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아시아 4개국 및 5개 감독기관에서 9명의 금융감독 당국자가 참석한다.금융감독원 및 해외 금융감독자가 각국의 금융감독 현황 및 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과천·성남·용인·하남·수원 등 경기 12개 지역이 강도 높은 규제지역으로 재편되면서 대출·청약·전매 등 각종 제한이 강화됐다. 이에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도권 비규제지역이 새로운 대체지로 떠오르고 있다.대표적으로 주목받는 곳이 수도권 비규제 청정지역인 평택이다. 서울 대비 합리적인 집값은 물론, 대출 규제나 전매 제한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또한 평택은 현재도 SRT 평택지제역과 수도권 1호선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향후 GTX-A·C노선, K
인하대학교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은 지난 18일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와 항공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송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초의 항공우주방산 분야 전문대학원으로 개교를 앞둔 인하대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의 인프라와 우리나라 민간항공 조종사를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인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의 현장 전문성의 결합을 목표로 한다.구체적으로는 ▲민간항공 조종 전문인력 양성과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항공안전 분야 전문교육·연구 인프라의 공동 활용과 교류 활성화 ▲현직 조
창원NC파크에서 가장 가까운 언론사 경남도민일보가 만듭니다. 엔팍 385 지금 시작합니다!한 주간 정말 많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LG 박해민 영입 경쟁에 NC가 참전했다는 '카더라' 썰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투수 하트와 페디의 NC 리턴 여부, 속속 들려오는 타 구단의 아시아쿼
하나카드는 18일 삼성전자와 글로벌 지급결제 경쟁력 강화와 Youth 손님 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 카드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협업 과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삼성월렛 트래블 제휴카드 상품 출시 ▲학생증, 사원증 겸용 하나카드 상품 삼성월렛 등록 등 지속적인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하나카드 성영수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와 전통 금융이 만나 새로운 시너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현대건설이 내달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 야음동 830-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2개 단지, 총 6개 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
제주의 겨울은 짧지만 강풍과 결빙이 반복되어 건설 현장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요소가 많다. 특히 해안도로와 개방지형이 많은 제주에서는 순간 풍속이 20~25m/s를 넘는 경우가 흔하며, 이는 가설울타리, 비계, 크레인 등 구조물이 흔들리거나 전도될 위험이 높아진다.또한 습도가 높은 특성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작업자의 체력 소모가 빠르게 진행된다. 그늘진 도로 및 임시 통행로는 야간·새벽 시간대 짧은 시간에도 결빙이 발생해 장비이동과 인력 동선을 위협하는 장애 요인이 된다. 이러한 제주 특성은 겨울철 건설 현장 안전을 다른
가로수는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녹색 인프라이자 시민의 일상 속 자연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관리 방식은 행정 중심의 일방적 운영에 머물러 시민이 정보를 확인하거나 관리에 참여하기 어려웠다.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고자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가로수 실명제’를 도입했으나, 단순 표찰 부착이나 일회성 관리에 그쳐 실질적 성과를 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이에 서귀포시는 기존 제도의 한계를 개선한 「서귀포형 가로수 실명제」를 새롭게 추진한다. 각 가로수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QR코드를 통해 수종, 식재년도, 관리이력, 점검결과 등을 시민이
삼성생명은 젊음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노후 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삼성 바로받는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가입 전용 상품이다. 원하는 금액을 일시에 납입한 뒤, 1개월 이후부터 연금을 수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