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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번기철 공직자 민관협력 마늘농가 일손돕기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마늘수확 시기를 맞아 관내 취약 농가에 행정과 농협중앙회, 산림조합 등과 함께 민관협력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와 산림조합 소속 직원 15여명은 5월 22일 대정지역 마늘 수확 일손을 보탰으며, 농수축산경제국 소속 직원과 농협중앙회가 협력, 임직원 20여명이 5월 24일에 농가 일손 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지역 농협과 협력하며 서귀포시 각 부서별 자율적 일손돕기를 5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고, 각급 기관, 단체와도 협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아산화질소 배출량 40% 증가로 기후 변화 가속화 세계 탄소 프로젝트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인간이 만든 세 번째로 중요한 온실 가스인 아산화질소의 배출량이 1980년에서 2020년 사이에 40퍼센트 증가했다고 한다.오늘 지구 시스템 과학 저널에 발표된 이 새로운 연구는 아산화질소가 인류 역사상 그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3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제주시연합청년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시연합청년회원, 읍면동 청년회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투호, 3인 4각, 단체줄넘기 등 민속놀이와 어린이 풀장,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대회가 청년들의 소통과 우정,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
우리 사회에서 청렴함은 단순한 법 준수를 넘어선 공동체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덕목입니다.정약용 선생은 한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용의 절약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공고를 절약하는 이는 드물다." 이 말씀은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청렴한 태도가 얼마나 드물고 소중한지를 일깨워 줍니다.청렴한 행동은 큰 희생을 요구하기보다는, 일상에서의 작은 결정에서 시작됩니다. 개인적 이득을 뒤로하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 그것이 바로 청렴의 첫걸음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조직 내에서 긍정적인
산양삼 산업 발전을 위해 재배 임업인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산림청은 21일 충청북도 충주시 종자관리소에서 산양삼 육성정책의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산양삼 재배 임업인을 비롯 한국산양삼협회, 한국산삼학회,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해 △산양삼 품질검사 시료채취 부위 확대 △식약처 식품원료 줄기부 추가 등 산양삼 정책의 주요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산양삼 산업 활성화와 제도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산림청은 지난 2011년 산
화북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6월 19일 삼양 검은 모래 해변에서 '2024 다 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화북 여성의용소방대는 이날 약 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 삼양해수욕장의 수변안전교육도 같이 이루어졌다.조은숙 대장은 “화북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에 봉사하려는 마음가짐이 매우 크다.”라며 “우리가 사는 지역의 재난 현장에서 사소한 역할이라도 도민과 지역주민의 안전에 이바지한다면, 그것보다 뿌듯한 삶은 없을 것”리라고 말했다.의소대는 앞으로도 해수욕장 개장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20일 월남전 파병 장병 32만 5천여 명 중 전사한 5,099명의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는 월남전참전 전몰장병 및 호국영령 추념식을 가졌다.이날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월남전참전 유공자 500여명과 유가족, 내빈 및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전사자 호명식, 헌화와 분향, 지부장 개식사, 도지사 추모사, 교육감 추도사, 헌시낭독, 추모공연 순으
오늘날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거나 빌려주는 곳이 아니다.지역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인문 프로그램 참여로 일상 속에서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고 도민이 원하는 자료를 도서관 장서로 구성할 수 있도록 희망도서 신청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기관을 직접 순회 방문하여 도서관 책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도서관은 이용자 맞춤형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보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도서관법에는 지방자치단체가 도서관 자료를 발행 또는 제작한 경우
금융위원회는 26일 제12차 정례회의를 열어 내달 3일부터 시행되는 금융회사 책무구조도와 관련해 세부 내용을 정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주요 내용은 책무구조도의 작성·제출 방법 및 책무를 배분할 수 있는 직원의 특정 등이다. 우선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주요 업무에
영주시가 자매도시인 안산시와 26일 영주시청에서 양 도시 총무과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양 지자체 시민들에게 SNS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펼치며 서로를 응원했다.
지난 3~5월 ‘안전신문고’를 통해 재난안전 집중신고 건수는 6만9,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5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석 달동안 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안전신문고를 통해 약 6만9,000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50.1%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단, 긴급한 상황은 112 또는 119, ‘긴
여름이 더워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느해보다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런 날씨 속에 함부로 야외활동을 하면 몸이 쉽게 망가질 수 있으므로 여름철 건강관리방법을 잘 숙지한 후 무더위에 대처해야 한다.첫번째,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에는 외출 및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여름철 강한 햇볕을 지속해서 받게 될 경우 일사병, 열사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가장 햇볕이 뜨거운 시간대에는 하던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며, 외출은 낮보다는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 하는 것이 좋다
NH투자증권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4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증권회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따르면 증권회사가 3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은 최초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대한민국 최초 실시한 추천 관점에서의 브랜드 평가로, 소비자들의 설문을 통한 조사결과의 분석 및 진단을 통해 평가가 이뤄진다.NH투자증권은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한결같이 고객가치에 집중
컴투스홀딩스가 기관의 매도로 인해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26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86% 하락한 2만 5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중 등락을 오갔으나, 오후 1시를 기점으로 그래프가 크게 아래로 꺾였다. 이후 특별한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기관은 이날 3거래일만에 매도 전환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개인은 3거래일 만에 매수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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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폭염에 취약한 기간제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남구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26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회의실에서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평년보다 더 뜨거운 날씨가 전망되면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
청년층의 '탈제주'행렬이 10개월째 이어졌다. 이미 작년 한 해 수준을 훨씬 넘어선 순유출 인구는 올 상반기 중 2000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서 99명이 순유출됐다. 다른 시도에서 2138명이 전입했지만 2237명이 제주를 빠져나갔다.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째 순유출이다.올들어 지난달까지 순유출 인구는 1956명으로 불어났다. 14년만에 순유출을 기록한 작년 한 해 순유출 인구는 이미 지난 4월에 넘어섰다.지난달 시도간 이동자를 연령
" 환자들이 불평과 불안을 넘어서 이제 울분까지"의정갈등이 장기화하면서 환자들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와 의사단체가 각자 목소리만 내세우는 가운데 최대 피해자는 환자라는 것이다.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국회에서 개최한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환자는 잘못한 거 아무것도 없다.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것도 환자를 위해서 하는 거고 의료계에서 의대정원을 반대하는 것도 환자를 위해서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환자들이 죽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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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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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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