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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산업 발전, 재배 임업인 한자리에 모여…

산양삼 산업 발전을 위해 재배 임업인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림청은 21일 충청북도 충주시 종자관리소에서 산양삼 육성정책의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양삼 재배 임업인을 비롯 한국산양삼협회, 한국산삼학회,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해 △산양삼 품질검사 시료채취 부위 확대 △식약처 식품원료 줄기부 추가 등 산양삼 정책의 주요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산양삼 산업 활성화와 제도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1년 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26일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2년이 되면서 여러분들에게 지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교육지표로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제주교육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나은 미래로 나갈 수 있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열린교육감실 운영을 통한 소통의 강화는 물론 도민 공모 등을 통하여 50명으로 구성된 미래교육소통위원회도 소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교육
공무원의 기본의무 중 하나이자 공직사회에서 굉장히 중요시되는 가치 중 하나인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청렴이란, 공직자 모두가 지키고 노력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가치인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청렴은 소극적인 의미에서의 부패 관행을 시도하지 않는 것만 의미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현시대에서 청렴한 공무원이란 어떤 공무원을 의미하는 것일까?첫 번째, 내가 생각하는 진정히 청렴한 공무원의 기준은 공정함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다. 매 순간 자기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하
국내 대표 미래기관인 국제미래학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은 전 국민이 인공지능을 선용하도록 지도하는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자격 취득 1기 과정을 지난 15일과 22일 2일 과정으로 국내 최초로 진행, 지난 22일 수료식과 함께 인류혁명 시대 인공지능을 선도하는 리더 모임, ‘챗GPT 인공지능지도사협회’를 창립했다.이 단체는 이날 오후 5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에서 ‘챗GPT 인공지능지도사협회’가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이 협회는 국제미래학회 부설기관으로,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의 자질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꾼 우수마을과 숨은 일꾼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제주도는 21일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제주도 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을만들기 분야에서는 서귀포시 대평리 마을이, 우수주민 분야에서는 제주시 교래리 나봉길 씨가 영예를 안았다.이번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로 이뤄낸 농촌 발전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공동체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3개 마을만들기 부문과 우수지구 활동가, 농촌지역 창업가를 뽑는 우수주민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
“온라인 체크인으로 시간도 줄이고, 경품도 받아가세요” 대한항공은 26일 여름 성수기 기간 공항의 혼잡을 줄여 보다 쾌적한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다.대한항공 국제선·국내선을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회원 중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체크인 하고, 셀프 백드롭 카운터에서 위탁수하물을 부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대한항공은 응모된 승객 중 추첨을 통해 ▲동남아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 2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1일 모니터링 장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모니터링2팀장 송국만 박사가 모니터링팀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 제주의 식물과 생물 형태에 관한 이론 과정, ⩟ 현미경의 종류 및 구조, 기본 사용 및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용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교육 중에는 문주란 밤나방과 같이 관리 대상 자연유산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의 샘플을 이용한 실습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모니터링팀 전원이 현장의 생태를 폭넓게 이해하고, 센터
광명지역신문=문진아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6회차 교육이 지난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강의는 ‘놀탄 환경책 만들기’와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양진 강사는 이번 양성과정 10회 중 5회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그의 네번째 강의다.양진 강사는 ‘탄소중립’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기 위해 ‘시소’를 예로 들었다. 그는 “몸무게가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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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기도의회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게 됐다. 민주당 김진경 의원은 도의회 교섭단체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해 제11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전반기 대표의원괴 최종현 후반기 대표의원 당선자,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27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합의문에는 ▲ 후반기 의장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상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6개 위원회·국민의힘 7개 위원회를 각각 맡고 ▲ 후반기 원 구성 운영 관련 각 위원회는 5대5 비율로 민
시큰둥한 반응의 삼국지 게임 ‘맹획’ 언급 지난 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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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중구생활문화센터 재개관을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문화의거리 갤러리&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협업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강문철, 양성순, 한규택, 박선지 등 문화의거리 갤러리 소속 작가 4명과 박우수리, 백다래, 정다원, 최민영 등 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4명 등 총 8명의 지역작가가 참여한다. ‘시작’을 주제로 한 회화, 조소, 사진, 영상 등 20여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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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현상봉 주식회사 세기환경 대표가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한 제48회 신지식인포럼 및 제43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신지식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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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연일 자신을 공격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두고 "보수정치가 품격있으면 좋겠다"고 받아쳤다. 한 후보는 27일 대구 서구 당원간담회를...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가 한국 판매자 지원 확대에 나선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베트남, 태국 시장에서 한국 제품 매출을 4배 늘리겠다는 계획이다.쇼피는 27일 한국 법인 설립 5주년을 맞아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쇼피는 2016년부터 국가간거래 사업을 시작, 2019년 한국 법인인 쇼피코리아를 설립했다. 쇼피코리아는 쇼피의 한국 직접판매 사업부다.쇼피는 9억명 인구의 동남아 및 중남미 11개 국가에 진출해 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뮌헨 공과대학 과학자들이 기후 전환점을 조기에 감지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녹색 사하라의 붕괴에 대한 이해 지구의 기후 시스템과 같은 복잡한 시스템 내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예측하기 매우 어렵다. 뮌헨 공과대학과 포츠담 기후 영향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이제 이러한 전환점을 미리 예측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원들은 과거 가장 심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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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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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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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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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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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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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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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총 신규 회원 확대, 위원회 신설로 경쟁력 제고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신규회원사 25곳을 발굴하고 각종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협회 위상 강화를 끌어올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경남경총은 최근 회원사로 입회한 신규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회원가입 인증패 전달식을 26일 열었다.경남경총은 상반기에만 25곳의 회원사를 늘렸다.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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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화천상가 골목에서 29일 해군, 소방관 등 제복 입기 행사 개최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해 화천상가 골목에서 ‘우리들의 영웅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별빛아래 진해 벚꽃 플리마켓’을 한다.이날 해군, 소방서, 경찰서 홍보 부스에서 제복 입기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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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위험물 취급 업체 허술한 관리·점검 재난 부른다
24일 경기도 화성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번 화재처럼 지난 5년 동안 경남에서도 17건의 금속 화재가 발생했다. 그런데 경남에도 가연성 금속을 다루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업체 파악도 돼 있지 않았다. 급하게 파악에 나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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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이야기]채 상병 특검법 보도와 윤 대통령의 미래
최근의 정치 상황을 보면 윤석열 정부의 미래가 매우 위태롭다고 느낍니다. 특히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 그리고 야당의 채 상병 특검법 통과 요구를 볼 때 윤 대통령의 미래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윤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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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세상]어디로 가는 송전탑인가
마을 바로 앞으로 논 앞으로 초고압 765 송전탑이/지나갑니다. 80m가 훌쩍 넘는 송전탑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날이면 날마다/한전 아저씨들과 싸웠습니다./철탑 세우지 말라고, 우리 땅을 빼앗아 가지 말라고// 촛불이 무슨 힘이 있는지 모르지만,/저도 함께 촛불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