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골든타임 확보의 시작은 소방차 길 터주기

차량정체,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현장 도착이 늦어지면 화재초기진압과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와 병원이송이 늦어져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례가 발생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으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소방차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긴급출동 중인 소방차가 오면 길을 양보해야하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 혹은 어느 방향으로 길을 비켜줘야 할지 몰라 난감해 하는 경우가 있어 소방차 길 터주는 방법을 알리려 한다.

첫째, 1차선 도로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산업인 스포츠 투어리즘 육성에 나선다.제주도는 22일 오후 2시 도청 2청사 회의실에서 '제1차 스포츠관광혁신 워킹그룹 토론회'를 개최했다.스포츠 투어리즘은 스포츠 활동 참여나 스포츠 관련 관광상품 관람 등 여가활동을 의미한다. 제주도는 국제·전국 단위의 스포츠대회 발굴과 유치, 전지훈련단 연계 등을 통해 스포츠 투어리즘 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민간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스포츠관광혁신 워킹그룹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선순환적인 제주형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조기 편성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 심의 단계에서 대규모로 감액 조정됐다. 제주도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시범사업 예산은 전액 삭감되면서 전면 제동이 걸렸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제437회 임시회 회의에서 올해 본예산 대비 2194억 원이 늘어난 7조 7977억 원 규모로 편성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하고 수정 의결했다.계수조정 결과 세출 예산 항목에서 총 145억6000만원을 감액하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활력촉진형' 사업의 4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4월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공연, 공원 예술축제, 혁신도시 내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콘서트 등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먼저 오는 30일과 5월 1일 오후 7시 30분, 김정문화회관에서 국립창극단의 '토선생 용궁 가다'를 개최된다.'토선생 용궁 가다'는 창극의 역사를 만들어 온 국립창극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2025년 4월 21일 제주에서는 세계로 향하는 타악기 앙상블의 희망을 보여주었다. 오피커션 앙상블의 연주이다. 제주아트센터가 장소를 제공하는 콜라보가 오퍼커션 앙상블 팀을 세상에 제대로 드러내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제주아트센터와 함께하여 실현한 작품이다. 규모가 달라서!! 기획과 운영의 묘가 달라서!! 소리만이 아니라 눈과 미술적 요소, 무용적 요소가 함께 어우러짐에 감동해서!! 특히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공간의 기여가 컸기 때문이어서!! 좋았음을 먼저 표현한다. “호
제주동물보호센터가 보호중인 동물들에 마약류 약품을 투약하면서, 휴가를 받아 출근하지 않은 직원이 투약한 것으로 기록하는 등 약품 관리를 허술하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제주축산생명연구원의 경우 냉방시설 공사를 먼저 진행한 뒤, 공사대금의 적정성 여부도 검토하지 않고 대금을 둘로 나눠 수의계약을 체결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제주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생명연구원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1관경고 1건 및 부서경고 2건 등 25건의 행정상 조치와,615만원의 재정상 조치, 1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
3시간전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24일 울산시청에서 ‘2025년 울산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대재해 발생 규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대재해 발생의 반복성 △안전보건조치 미비 △위험의 외주화 등 5가지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1위에 현대자동차를 선정했다. 지난해 11월1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복합환경챔버실에서 GV80 차량 공회전 테스트 중 차량 배기가스가 챔버실 내에 체류해 노동자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현대자동차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광명학온지구에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를 실현하는 건축물을 짓는다. RE200 건축물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이다. 총 연면적 약 660㎡ 규모의 관리동은 신재생에너지 홍보 등 전시공간과 주민카페, 하늘전망대 등 주민편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인 ‘제로에너지플러스’를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의 달성을 목표로 한다. RE2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4시간전
재단법인 피플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은 24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폴리텍 법인 비전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국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직업교육과 ODA 기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공
4시간전
신안군은 지난 24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대인 군수직무대리 부군수는 서순기 ㈜디엔디전자 대표로부터 살균소독수 2,000L를 기탁받았다. 기탁된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는 화학약품을 희석한 방식이 아닌, 100% 전기분해 방식으로 제조된 무공해 천연소독수다. 물품은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노인, 아동,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에 방역용으로 활용한다.한편, ㈜디엔디전자는 1990년대 초 살균수 제조 장치 ‘나오크린’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현재는 친환경 살균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전국 1만여 곳의 학교
한화손해보험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에 나섰다.하지만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의 디지털 보험 전략이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김 사장은 2019년 당시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로서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을 주도한 바 있다.한화손해보험은 24일 자회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와 단일화를 전제로 한 ‘빅텐트론’이 급부상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요동치고 있다.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이었던 김문수 경선 후보에 이어 홍준표·한동훈 후보도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한 대행의 출마 여부가 경선의 핵심 변수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홍 후보는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 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 하겠다”며 “한 대행도 나오면 언제든지 단일화 협상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경선에서 압도
4시간전
제주일보 등 전국 9개 유력 일간지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주자 초청 릴레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편집자 주】-탄핵정국 당시 단식 투쟁에 이어 대선에 도전한 이유는.▲우리나라 민주주의가 1987년 민주화 이전으로 후퇴할 수 있다는 절박감 때문이었다.윤석열 전 대통령은 반성이 없고, 탄핵은 빠르게 결정 나지 않아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했다. 이에 광화문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14일간 단식을 하면서 광장에서 많은 국민을 만났다. 국민의 불안을 잠재우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다시는 윤석열 같은
5시간전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24일 진주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사장단 정기회의를 갖고 6·3 조기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과 각 정당에 실효성 있는 지방분
중부뉴스통신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4일 삼성1동문화센터에서 게임과 청렴교육을 결합한 ‘청렴해야만 살아남는다! 강남청렴게임’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이 인사 시스템을 ‘성과 중심’ 체계로 전면 개편한다. NH농협은행은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인사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과인사 강화방안’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해 ▲우수직원 파격보상 ▲명예퇴직 우수 사무소장 재도약 지원 ▲데이터 기반 성과평가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우선 상반기에는 수익증권, 방카슈랑스, 디지털금융, 외환 등 비이자사업 부문에서 우수 성과를 낸 직원 약 120명을 대상으로 특별승급이 실시된다. 아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 적극 대응
경남 진주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시는 현재 지역내 하수관로 1621킬로미터 중 20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흥시, 우기철 도로 침수 대비 대응방안 수립
1시간전
경기 시흥시는 ‘2025년 우기철 대비 상습침수도로 대응방안 계획’을 조기 수립하고 인근 수로 등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준설과 임시 펌프를 추가 설치하는 등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이번 대응방안 계획은 본격적인 우기철 자연 재난 기간을 앞두고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도로 침수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시는 주요 상습 침수 도로 지역 민원·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행정과 중심의 자체 침수 대응 조직을 구성·운영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의회 제142회 임시회, ‘허성무 전 시장 수사 촉구’ 건의안 가결
1시간전
창원특례시의회는 24일 제142회 임시회를 열고 결의안·건의안 등 2건을 처리했다. 이날 임시회는 의원 18명의 소집 요구로 개회했다. 본회의에서는 먼저 ‘창원시정의 명예 회복과 책임 행정을 위한 임명직 자진사퇴 촉구 결의안’이 상정됐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서명일 의원은 “조명래 제2부시장, 신병철 감사관, 이은 정무특보 등은 홍남표 전 시장의 측근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6월 '중국 다보스 포럼' 참가 스타트업 대표단 모집
1시간전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오는 6월 24~26일 3일간 일정으로 중국 텐진에서 열리는 ‘2025 세계경제포럼 신흥 글로벌 챔피언 연차총회’에 참가할 스타트업 대표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리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 개최기관인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혁신기술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등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2007년부터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챔피언 연차총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흥시, '물길 따라 찾아가는 마을 버스킹' 거북섬서 시작
1시간전
경기 시흥시가 시민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흥겨운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물길 따라 찾아가는 마을 버스킹’을 5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싱어송라이터 오아와 테너 최용호의 공연과 판타스틱 매직쇼를 선보인다.버스킹은 거북섬을 시작으로 신천, 은행, 목감, 정왕, 오이도, 장곡 등 시흥 대표 명소와 일상 속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장소들을 순회하며 진행된다.다음 달 버스킹 일정을 보면 ▲ 3일 오후 4시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 4일 오후 2시 신천역 1번 출구 광장 ▲ 17일 오후 4시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 18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경북본부·영주역,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재가장애인 나들이 “기차타고 떠나는 꽃바람 봄소풍” 성료
1시간전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24일, 코레일 영주역 해피트레인사업과 연계하여 재가장애인을 위한 나들이 행사 『기차타고 떠나는 꽃바람 봄소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영주역 희망세상봉사단과 코레일 경북본부 주니어보드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이루어졌으며, 재가장애인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40명이 함께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