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쿠팡, 서울미술관과 손잡고 '문화향유 활성화' MOU 체결

쿠팡이 서울미술관과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쿠팡 알럭스와 서울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1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임희재, 조기섭, 지알원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하고 '종근당 예술지상 2025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회화적 언어로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담론
HD현대중공업이 컨테이너선에 적재한 화물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신개념 장치를 개발했다. HD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 본사에서 영국 로이드선급, 한국선급, 라이베리아기국(Liberian International Ship & Corporate Regis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자제품 폐기 비용 최저가제'를 도입한 인도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전했다.삼성전자는 소장에서 인도 정부의 폐기 비용 규제는 본질적으로 환경 보호라는 목적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재무적 영향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LG전자 역시 이달 16
CJ대한통운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물류 서비스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사 철강 자재 제품과 브랜드를 친환경인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한 포스코의 '그린워싱' 행위에 제재를 내렸다.공정위는 17일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포스코와 포스코홀딩스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문제 삼은 점은 포스코
가평군이 청평면 청평리 일대 폐철길 구간을 활용해 ‘청평 폐철길 테마형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랜 시간 방치됐던 철길과 터널이 걷기 좋은 힐링길로 조성돼 청평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총연장 2.089km 구간에 걸쳐 추진되며,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군은 대상 구간을 폐터널 A와 폐터널 B를 포함해 기존 철도 인프라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둘레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총사업비는 25억
“그동안 본 교황 중 가장 청렴하고, 소탈하며, 약자의 편에 섰던 분이시죠. 아기와 가난한 이들을 보시면 지체없이 차에서 내려 축복을 주시던 분이었습니다.”23일 오전 11시쯤 인천 중구 답동성당.이곳은 인천교구 주교과 성당으로,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한 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자회사 MG캐피탈에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MG캐피탈은 산업금융과 기업금융을 주로
오직 국산 기술력만으로 준공한 전남 최초의 공공 주도 4.3MW규모 영광 약수 해상 풍력 발전기 1기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광 약수 해상풍력 발전 개시에 따른 발전 사업 경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밝혔다. 영광 약수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019년 10월 지방 공기업 최초로 전남개발공사가 자체 예산
미국 대학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교육 정책에 맞서기 위해 마침내 목소리를 냈다. 230명 이상의 대학 총장들이 참여한 미국대학협회는 정부의 과도한 개입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2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학의 채용과 교육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수십억 달러의 연구비 지원을 삭감했고, 이에 대학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AAU 성명서는 '건설적 협력'을 강조하며 정부와 대립보다는 협력을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하지만 백악관이 대학을 '적'으로 규정하고,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담창구 ‘글로벌 데스크’를 전국 12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 데스크는 외국인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창구다. 이번에 천안금융센터, 인천항금융센터, 연수동지점, 동평택지점 등 4개 지점이 추가됐다. 기존 구로본동지점, 서울대학교지점, 신제주금융센터, 서귀포지점, 김해금융센터, 광희동금융센터, 의정부금융센터, 본점영업부 등 8개 지점에 더해 전국 12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된다.새롭게 추가된 지점은 각국 언어와 문화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금융센터(우즈벡·러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축산업계도 각 정당 후보자에게 건의할 대선공약 마련에 나섰다. 양봉 업계는 전국 3만여 양봉농가의 염원과 뜻을 담아 업계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양봉직불금’ 도입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한국양봉협회는 양봉직불금 제도 마련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
1시간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고객 안전사고 예방과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산림레포츠지도자 대상으로 안전 리더십 교육과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산림레포츠시설의 프로그램 운영 단계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이상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산림레포츠 프로그램 운영 지도자 대상의 봄철 사고 응급 대처 교육, 운영 장소별 안전관리 절차 특히, 뱀이나 벌레가 본격적으로 출현하는 시기에 대한 응급 대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실내·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 50여 명 대상으로 ‘2025년 아이톡톡*과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동아리 연수회’를 개최했다.*아이톡톡: 경남교육청에서 개발한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의 소통과 학습 지원을
KT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맞춤형 인공지능 고객센터 플랫폼을 구축한다.양사는 ‘TCK AICC+’ 플랫폼 개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TCK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업무처리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IT 설루션 개발·제공, 이커머스·디지털마케팅, 콘택트센터 구축·운영 등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개발할 플랫폼은 KT의 AI·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한 AICC 설루션과 TCK가 갖춘 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웅진 결혼]예식? 청첩장? 재혼의 고민거리
자녀 없는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낸 K씨는 10년 만에 재혼을 결심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외국계 은행의 중견간부가 됐다. 재혼 상대는 의사로 아이가 셋이나 되는 이혼남이었는데, 그녀는 아이가 없는 자신에게 하늘이 내려준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부모의 반대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잘 극복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그녀와 달리 남자는 무엇이든 대강 하자는 주의였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 대신 조촐하게 식사나 하자는 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런생각]행정수도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스트웍스, ‘에이아이웍스’로 새출발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무술연맹, 미얀마 지진피해 복구 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
충북 충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무술연맹이 지난 3월28일 미얀마 사가잉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지진은 사망자 3600명 이상, 부상자 수천명, 900만명에 이르는 피해자들을 발생시키며 미얀마 현대사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고 있다.연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시 거처, 생수, 이동식 화장실, 즉석 식품, 생필품, 의료용품 등 긴급 구호 물품 확보를 위한 성금을 모금하며, 전액 미얀마 구호에만 사용될 것이라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실시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 및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기차 화재 대응 순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 하이테크그룹장 안경종, 서재법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현장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전기차 구조 및 작동 원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차량을 활용한 화재 진압 및 안전조치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교통대, 미국 해외취업연수사업 9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에 9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MOVE스쿨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한국교통대 연수생들은 교육비 및 교재비 전액, 비자 수속비 일부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연수생 1인당 약 858만원 상당의 정부지원금과 대응투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연수 과정은 총 600시간의 어학 및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마친 뒤, 미국 현지 기업체와의 취업 연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촌설] 비(非)백인 교황?
‘콘클라베에 교황으로 들어가 추기경으로 나온다.’ 교황 선출은 예측 불허라는 이탈리아 속담이다. 이번에도 그럴까.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차기 교황을 둘러싼 전망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복잡하다. 그러나 분명한 흐름 하나는 있다. 첫 비백인 교황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수여
충북 충주경찰서는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대처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예방한 충주 제일신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제일신협 직원은 지난 16일 제일신협을 방문한 A씨가 현금 5400만원의 예금을 해지하고 범행계좌에 입금하려는 것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이 의심스럽다고 생각해 입금을 막자 피해자가 계속 전화를 받으면서 범인의 지시대로 화장실로 이동하려고 해 이를 재차 제지한 후 신속히 112로 신고해 현장경찰관과 함께 피해를 막았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