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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품질 신품종 벼 도입 추진

충북 보은군이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과 벼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신품종 벼를 도입하기로 하고 26일 시험용 모내기를 추진했다.

이번에 도입한 신품종은 벼 종자 개발업체가 개발한 향이 나는 중간찰벼로 보은에서 처음 재배된다.

보은군쌀전업농연합회 회원들은 26일 이 품종의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모내기 현장을 최재형 군수가 직접 방문해 작업에 참여했다.

군은 쌀전업농 회원들을 대상으로 1~2년 시험재배를 하고 지역적응성 검증 및 식미 평가 를 거쳐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 군수는 “신품종 벼를 지역에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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