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26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신설구의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신설구 출범 시에는 중단 없는 대민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산실, 통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반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재정이 소요됨에 따라, 인천시는 구와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나섰다.그 결과 최근 행정안전부
해남군은 아이들의 안전한 야외활동 지원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전 어린이집, 유치원에 어린이 안전조끼를 배부했다.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현장 활동이나 야외수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어린이들은 외부 활동 시 돌발행동이 많아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야외활동 시간에는 형광조끼 및 반사용품의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안전조끼 착용이 확산되고 있다.밝은 노란색 조끼에 빛 반사 띠가 둘러진 어린이 안전조끼는 멀리서도 눈에 띌 수 있게 제작되었다.군은 가을 신학기부터 안전조끼를 착용할
삼성전자가 9월 4일 오후 6시 30분에 최신 갤럭시 AI가 탑재된 프리미엄 태블릿과 갤럭시 S25시리즈의 새로운 패밀리를 ‘삼성 갤럭시 이벤트’에서 공개 하고있다..삼성 갤럭시 이벤트는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25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제품을 통해 공개 합니다.
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양수 교수는 2025년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태평양 재활의학 학술대회에서 좌장으로 참석하여 심포지엄을 주재하고, 30년 연구를 통해 개발한 단계적 과제지향적 보행훈련을 소개했다.이양수 교수는 단계적 과제지향적 보행훈련의 보급을 위해 저서를 집필했으며, 국내외 재활의학 학술대회(2020년 미국 재활의학 학술대회, 2025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 학술대
관광 콘텐츠 기업 블루프로그가 운영하는 Sosok Pass가 전국 각지에서 테마형 패스와 로컬 투어 상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국내에서는 ▲전남 블루투어 ▲인천 누들패스 ▲숨결투어 ▲제물포 미식패스 ▲인천 스페셜티 커피 패스 ▲도깨비 주막패스 ▲경복궁 한복체험 패스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음식·문화·역사·원데이 클래스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라인업은 관광객들의 체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해외 진출 성과도 두드러진다. 기프트패드(
구례군은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레지던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13개 팀, 총 54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전공을 살린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지역 곳곳에서 펼칠 예정이다.참가 학생들은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 마을지도와 그림책 제작, 주민과 함께하는 창작극, 국악 버스킹 공연 등 구례의 자연과 마을을 배경으로 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류를 넘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예술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025년 중장기 전략 회의를 열어 북극항로와 인공지능 등 국정 과제 연계 신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안병길 사장을 비롯한 130여 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공사 임원 및 부서장들과 실무진들이 함께 참여해 북극항로 개척, 글로벌 공급망 대응, 해양산업 AX·DX 지원, 국제 해운거래소 설립 등을 위한 공사의 새로운 전략을 고민
경기도의회는 1일 오전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을 개최했다.17명을 모집한 2차 청년행정인턴 채용모집에는 총 309명이 지원하여 18.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행정인턴들은 앞으로 4개월간 의회사무처 의정국 소속 6개 과와 10개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부서별 사무보조 및 정책자료 수집·조사지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든든한 드림파트너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1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서울 강동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겸한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와 정종대 사장을 비롯한 농협사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제주여행주간에 함께할 참여기업을 오는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가을 제주여행주간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운영된다.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를 주제로 웃가름과 알가름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제주도와 공사는 올해 3월부터 성수기에 집중된 제주 관광 수요를 분산시켜 여행 수요를 늘리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여행주간을 기획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서카름(대정,
대작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신규 리그 업데이트 후 일간 30만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큰 폭의 반등세를 보였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신규 리그인 '세 번째 칙령'을 출시한 이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C방 통계 사이트 더 로그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지난달 30일 업데이트 당일 PC방 이용 시간에서 약 2만 7000여시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는 전일 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릉시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공급까지 제한되며 시민들이 식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는 시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제주삼다수 0.5L 22만 7,000병, 114톤을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물품은 3일부터 4일까지 제주개발공사에서 직접 출고해 강릉시청으로 전달되며, 강릉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급된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8월 23일에도 강원도 지원 요청으로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제
충북 음성향교가 2일 조병옥 군수, 장남훈 대학장, 강연수 전교를 비롯한 입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후반기 유림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음성향교 유림대학은 유교 전문 2년제 대학으로,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전을 위해 한문과, 서예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생들은 기본 학문인 한문을 중심으로 명심보감, 대학, 중용, 논어 등 주요 고전을 수강하게 된다. 개강식에서 조병옥 군수는“음성군의 유교문화를 선도하는 유림대학 제12기 후반기 개강식을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T1의 지난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발자취가 담긴 인게임 스킨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T1은 지난해 유럽에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 대표로 대회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였지만, LCK 4번 시드를 받아 막차로 합류하는 등 대회 전까지 경기력에서 큰 아쉬움을 드러냈기에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T1은 "큰 무대에서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뛰어난 모습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8강전에서 중국 LPL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전북 전주에서 전국 규모 독서 출판 문화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제8회 전주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마련되며 전주시 독서생태계를 구성하는 6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시는 올해 독서대전에서 차인표 작가 강연
울진군은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군청에서 ‘가뭄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가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한 생활·농업 피해 예방과 추진상항 및 향후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안전재난과는‘2025년 가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가뭄대책 T/F를 구성해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향후 상황 악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단계별 조치계획을 보고했다. 농정과는 가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물탱크 39개소 등(총사업비 1
파주시 월롱면과 파주도시관광공사, LG디스플레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단’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세 기관은 전날 월롱면사무소에서 협약식을 열고 환경개선·안전관리·지역상생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