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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2분기 실적발표 임박, 전망은?

주요 게임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호실적을 보였던 1분기에 비해 이번 2분기는 비관적 전망이 우세하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게임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이뤄진다.

8월 초중순 일정이 집중됐으며, 아직 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업체들도 해당 기간에 성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발표된 ‘결산실적공시예고’ 등에 따르면 게임 상장사 중 가장 먼저 2분기 실적발표에 나서는 것은 이달 29일 크래프톤이다.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으로는 매출 6838억원, 영업이익 2691억...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6일 넷마블 본사에서 ‘2025 게임탐험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17일 밝혔다.‘게임 탐험대’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과 게임박물관 관람, 임직원 직무강의 등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학생 및 교수 51명이 참가해 게임업계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대형업체에 이어 중견 게임업체들도 좀비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조이시티, 위메이드맥스 등이 좀비 활용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넥슨과 NHN이 ‘낙원: 파라다이스’ ‘다키스트 데이즈’로 좀비 소재 게임의 포문을 열었는데, 중견 업체들도 행렬에 속속 동참하는 모습이다.카카오게임즈는 올 4분기 ‘갓 세이브 버밍엄’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중세 도시 버밍엄을 배경으로 좀비가 가득한 세상에서 생존하는 내용을 담았다. 회사에서는 이 작품을 ‘게임스컴’에 출품하며
인디게임 개발업체 투캉프로젝트에서 선보인 '난세 표류기'가 소재의 독특함과 게임의 재미로 흥행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두는 등 거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투캉프로젝트의 '난세 표류기 - 한국사 방치형 RPG'가 최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이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젬블로컴퍼니가 운영하는 '콘텐츠 창의 인재 동반사업' 과제에서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게임이다. 한국사를 소재로 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 성공 사례로 꼽힌 것이다.이 작품은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사
신작 기대감으로 최근 꾸준히 상승 중인 넷마블 주가가 6만원선에서 숨고르기에 나섰다.17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69% 하락한 6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큰 폭으로 하락하며 한때 5만 70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넷마블 주가는 지난 4월 3만 7500원으로 연중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계단식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18일 ‘카오스 제로’의 OST 오버드라이브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OST는 총 3분 29초 분량으로, 홀로라이브 잉글리시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락과 메탈 음악의 특징이 돋보이는 빠른 템포의 곡으로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버리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또 이 음원은 국내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추후 작품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새 뮤직 비디오도 선보일 예정이다.
웹젠은 18일 ‘뮤오리진3’에 새 성장 콘텐츠 투혼을 선보였다.이번에 도입된 투혼은 전투의 영혼 5개를 장착하고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를 통해 추가 피해 및 추가 공격력 옵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생명의 가루와 생명의 눈물을 사용해 강화할 수 있다.새 던전 투혼 천사도 오픈됐다.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 사이에서 투혼 천사를 보호해야 한다. 성과에 따라 상위 던전이 해금되고 획득 보상이 증가한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해 "후보자의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 후보자는 마음 아팠을 국민과 기회를 준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고락을 함께해온 민주당 당원 동지들에게 부담을 드렸다는 말씀을 남겼다"며 "더 성찰하겠다는 고백과 사과도 있었다"고 말했다.당과의 사전 협의 여부에 대해선 "따로 연락을 받은 것은 없고 SNS를 통해 확인했다"며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 이후 본인이 여러 상황을 보고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당도 그
학교 도서관에서 지갑을 잃었다고 허둥지둥집에 돌아온 누이는 가방을 뒤지다가1시간 전 발자국들을 찾아 떠났다.잃어버린 지갑만큼 되돌아간 누이가잃은 지갑 속 지폐처럼 파랗게 질려다시 귀가했을 때,지갑 속에 찰랑거리던 동전들이 반짝누이의 눈가에서 투명한 액체로 허공에 뿌려졌었다고,미세 입자
컴투스는 23일 ‘서머너즈 워: 러쉬’에 새 소환수 애너벨을 선보였다.이번에 업데이트된 애너벨은 물 속성 캐릭터로 넓은 범위의 적에게 차가운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다. 레전드 등급 소환수로 구현됐으며, 천공섬 방어전을 비롯해 다양한 전투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다.기존 점령 콘텐츠에서 경쟁 요소가 강화된 황도 12궁도 오픈됐다. 강력한 몬스터가 기다리고 있는 12개 별자리 섬이 열리는데, 이를 점령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각 별자리에서 최고 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7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가 기대치 4240억원을 516억원가량 상회했다.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AI 전문기업 솔트웨어가 중동의 스마트팜 시장에서 새로운 싹을 틔운지 10여년 만에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농업과 AI기술
이재명 대통령이 '갑질' 의혹으로 여론의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23일 "강선우 임명 강행은 이재명 정권 몰락의 서막이 될 것"이라 경고했다.그러면서 강선우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더 열자고 민주당에 공식 제안했다.먼저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 산청, 가평 등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벌였던 것을 언급하며 "이 와중에 대통령
제주 현역 해녀이자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에 재학중인 이유정 씨가 글로벌 해양 다큐멘터리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에 출연해 해양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하게 호소해 눈길을 끈다.이 해녀가 출연한 영화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는 바다의 경고음을 전하는 7인의 인물을 통해 바다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조명한다. 그 중에서도 이유정 해녀는 ‘해녀의 시선’으로 바다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한 인물이다.이 해녀는 제주 이호동에서 물질을 하고 있다. 그는 “과거 해녀 삼촌들의 이야기로는 한두 시간이면 소라며 전복을 한 바리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우크라이나 농업정책식품부와 농기계 교육 및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크라이나 농업 부문의 재건과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체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우크라이나 농업의 기계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양측이 농업 직업훈련 및 기술 지원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첨단 농기계 활용 교육을 통해 현지 인재를 양성하고, 현대 농업기술 개발과 기술 표준 정립을 공동 추진해 농업의 실질적인 재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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