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인천 용유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전교생 108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5년 찾아가는 연주회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은 유치원 어린이 10명,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64명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1악장의 선율로 시작됐다. 첫 곡이 시작되자, 학생들과 교사들은 자연스럽게 음악의 흐름에 빠져들며 잔잔한 선율에 도취되었다. 이날 연주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타악기와 피아노 오케스트라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