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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총 운용자산 30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법인 총 운용자산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5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펀드 38개, ETF 20개 등 총 58개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총 운용자산 규모는 30조원으로, 인도 현지 운용사 가운데 9위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의 운용자산 규모는 최근 5년간 3배가량 대폭 증가했다.

2020년말 기준 10조5천억원이었던 운용자산은 2021년말 17조8천억원, 2022년말 20조원, 2023년말 25조8천억원까지 늘어났으며, 5월말 기준 30조원을 돌파했다.

해당 기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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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금융위원회ㆍ검찰ㆍ금융감독원ㆍ한국거래소는 「불공정거래 조사ㆍ심리기관 협의회」를 개최, 불공정거래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조심협은 혐의포착 및 심리 → 조사 → 수사 등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불공정거래 대응체계를 갖추고자 기관별 대응현황 및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과제를 발굴ㆍ추진해 나가는 협의체이다.금번 회의의 주요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첫째, 금융위 조사인력 증원에 따른 기관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6월 18일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24.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3년 연장이 추진되고 R&D 세액공제 적용범위를 연구시설 이용료, 기술정보비 등까지 확대한다.또한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R&D·인력양성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자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적기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역동경제 로드맵,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 출연연 생태계 역동성 및 지식 유동성 활성화 방안,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평택직할세관은 5월 평택세관 자동차 수출입 집계 결과, 평택세관을 통한 자동차 수출은 19억 1천만 달러로 작년 5월보다 2.1% 증가했으며, 지난 달에 이어 2개월 연속 플러스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세관을 통한 자동차 수입은 작년보다 △3.0% 감소한 10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되었다.`24.5월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19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등지로의 북미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 수출 전체 실적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4.5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FKI타워 2층 사파이어홀에서 ‘밸류업 세제지원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밸류업 지원을 위한 상속·법인·배당 세제 지원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충진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밸류업을 위한 상속세제 지원안'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상속세의 기능은 전통적인 소득 누락에 대한 보완적 조세의 역할에서 경제성장과 고용 촉진을 유도하는 촉진세로서의 역할로
변찬우 세무사가 최근 남양주세무서 영세납세지원단 나눔세무사로서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세행정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국세청장 감사패를 받았다.변 세무사는 2020년부터 3회 연속 남양주세무서 영세납세지원 나눔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영세납세자를 위한 창업멘토링 서비스 지원 등 사업자의 고민 해결을 위해 매진해왔다.지난 3월 납세자의 날에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공로로 구리세무서장 표창을 받은 변 세무사는 이번 남양주세무서 나눔세무사 활동으로 감사패까지 받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조세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변찬우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광명지역신문=문진아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6회차 교육이 지난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강의는 ‘놀탄 환경책 만들기’와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양진 강사는 이번 양성과정 10회 중 5회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그의 네번째 강의다.양진 강사는 ‘탄소중립’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기 위해 ‘시소’를 예로 들었다. 그는 “몸무게가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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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기도의회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게 됐다. 민주당 김진경 의원은 도의회 교섭단체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해 제11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전반기 대표의원괴 최종현 후반기 대표의원 당선자,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27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합의문에는 ▲ 후반기 의장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상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6개 위원회·국민의힘 7개 위원회를 각각 맡고 ▲ 후반기 원 구성 운영 관련 각 위원회는 5대5 비율로 민
시큰둥한 반응의 삼국지 게임 ‘맹획’ 언급 지난 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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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중구생활문화센터 재개관을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문화의거리 갤러리&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협업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강문철, 양성순, 한규택, 박선지 등 문화의거리 갤러리 소속 작가 4명과 박우수리, 백다래, 정다원, 최민영 등 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4명 등 총 8명의 지역작가가 참여한다. ‘시작’을 주제로 한 회화, 조소, 사진, 영상 등 20여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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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봉 주식회사 세기환경 대표가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한 제48회 신지식인포럼 및 제43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신지식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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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가 한국 판매자 지원 확대에 나선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베트남, 태국 시장에서 한국 제품 매출을 4배 늘리겠다는 계획이다.쇼피는 27일 한국 법인 설립 5주년을 맞아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쇼피는 2016년부터 국가간거래 사업을 시작, 2019년 한국 법인인 쇼피코리아를 설립했다. 쇼피코리아는 쇼피의 한국 직접판매 사업부다.쇼피는 9억명 인구의 동남아 및 중남미 11개 국가에 진출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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