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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충격, 미국 수출 24.7%↓

예년보다 긴 추석연휴 영향 등으로 10월 중순까지의 수출이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 효과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9.7% 늘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01억5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8억7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9.7% 증가했다.

이달 1∼20일 조업일수는 10.5일로 작년보다 2일 적었다.

지난달 전체 수출은 12.7% 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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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2025 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자매·우호도시 출신 유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지원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28명의 장학생을 배출했고,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했다. 장학생들은 국제경영과 국제개발협력 등 전공을 공부하며 수원과 자매도시를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학기에는 모로코 출신 살마 엘 미크담, 멕시코 출신 드파르동 하소 루이스 펠리페
경기 수원특례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2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연다.‘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 공연 ▲ 체험 ▲ 전시 ▲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김창완 밴드, 가수 안예은, 노래를찾는사람들과 수원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안녕, 음악회’, 청년 뮤지션들의 무대인 ‘사운즈 오브 수원’, 시민 이야기 공연 ‘수원했어, 오늘도’ 등으로 진행된다.체험 프로그램은 ▲ 마음약국 ▲ 책풍덩아지트 ▲ 수
경기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제부도 선셋 콘서트'가 18일 서신면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개최됐다.이번 공연은 제부도 노을을 배경으로 11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를 비롯해 앙상블 엠,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 등 연주자들이 출연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가을 저녁 하늘 아래 낭만적인 선율을 감상했다.1부에서는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 주자와 브라스 연주자들로 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문화재단 주최로 2시간 10분 가량 진행된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에 해설자로 참여해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음악회는 ‘그림들과 화가 이야기. 그와 연관성이 있는 음악과 작곡가의 이야기가 함께 이 어우러진 것으로, 그림·사진 90여장과 관련 음악곡은 해설을 한 이상일 시장이 모두 선정했다. 이 시장은 빈 센트 반고흐·박수근·구스타프 클림트·주세페 아르침볼도·장욱진·마리 로랑생 등 국내외 거장들의 미술 작품과 그에 어울리는 음악이 함께 감상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지난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남윤구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 2025년 제2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 道가맹단체 관리단체 지정 해제 총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모두 원안가결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을 당초 270억7720만 원에서 21억5000만 원 감액한 249억2720만 원으로 조정했다. 이는 경기도 세수 부족에 따른 조치로 경기도 보조금 사업 중 올해 불용예정인 예산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상식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경상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전시·판매 행사다. 올해는 전국 14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0여 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 품평회, 각종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경상원은 이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경기 부천시가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냉동난자 시술비를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에게 변비약을 탄 망고주스를 몰래 건네 복통과 설사에 시달리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중소기업 대표와 공범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24일 선고 공판을 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로 불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세계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경주에서 이달 말 여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를 타고 입·출국한다.4일 경북도와 포항경주공항 등에 따르면 젠슨 황을 비롯해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드존슨 CEO 등 글로벌 경제인들은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2025 APEC CEO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전세기나 전용기를 타고 포항경주공항을 오갈 예정이다.포항경주공항에서는 APEC 행사 기간 중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이
울산중구노인돌봄지원플랫폼이 2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가을나들이 ‘효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운산에 위치한 ‘양산 숲애서’에서 열렸으며,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어르신들은 숲속 산책과 명상 등 치유 활동을 통해 여유를 느끼고, 또래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높였다. 문현진 시설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
아트센터예술의시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조민선 개인전 《퀸터플 오딧세이》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원예술
군 급식운영 지침 개정으로 2023년부터 제주 감귤 주산지 직계약 조항이 삭제되면서, 국산 감귤산업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24일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감귤은 생산량의 99%가 제주에 집중된 국가 단위 주산지 품목”이라며 “군 급식에서조차 주산지 계약이 끊기면 국내 감귤산업의 신뢰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밝혔다.문 의원에 따르면, 2023년부터 군 급식 지침에서 감귤·한라봉의 직계약 규정이 사라지면서 제도적 기반이 없어졌다. 그동안 주산지 농협들은 농가 보호를 위해 일부
국내 5대 주요 시중은행 중 하나이자 농민을 위한 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은행이 비농업인 중심의 대출로 수조 원대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협은행의 내부 리스크 관리와 여신 심사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24일 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농협은행의 특수채권 규모는 26만8821건, 4조18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86억 원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농협은행이 회수 불가능으로 회계상 손실 처리한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지수형 기후보험'이 재난관리, 공공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지수형보험은 고도화한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위험 보장 수요를 메꿀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보험사들의 새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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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에 열린다.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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