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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에 `따뜻한 밥 한 끼'

목원대학교가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했다.

목원대는 이희학 총장, 보직 교원, 노조, 학생 등이 대전역 광장에서 노숙인을 위한 급식봉사를 했다.

이번 급식봉사는 노숙인 등의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선교센터로 1998년 설립돼 대전역에서 노숙인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벧엘의집'과 함께 진행됐다.

목원대는 노숙인 200여명에게 밥·반찬·간식 등을 배식했으며, 이희학 총장은 식판에 담아 주며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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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 IDF 크루가 시제품 제작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1학기 크루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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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큰둥한 반응의 삼국지 게임 ‘맹획’ 언급 지난 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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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봉 주식회사 세기환경 대표가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한 제48회 신지식인포럼 및 제43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신지식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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