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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건축문화상 대상에 상주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19시간전
경북 상주에 있는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가 경북도 건축문화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10일 올해의 건축문화상 수상작으로 7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6일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건축대전 개막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예술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살린 작품을 평가해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수여된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공공 및 일반 부문에서 총 20개 작품이 접수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작품이 뽑혔다.

최우수작으로는 최우수작으로는 공공부문...
최기문 영천시장은 1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공동추진 사전보고회’에 참석해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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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주요 행정정보망이 불탄 지 12일째, 정부가 복구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더딘 상황이다.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등급 핵심 업무 22개를 포함한 159개 시스템이 복구됐다. 전체 복구율은 24.6%다.전날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와 2020 e-Census 경제총조사 등 2개 시스템이 추가로 정상화됐다.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는 지난달 26일 화
추석 당일인 6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며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667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집계돼,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이동량이 기록될 전망이다.정오 기준 서울요금소 출발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9시간 40분 △울산 9시간 20분 △대구 8시간 40분 △광주 7시간 40분 △목포 8시간 △대전 4시간 50분 △강릉 5시간 10분
대구시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45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확보가 최대 걸림돌로 떠올랐다.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 7만2000여㎡ 부지에 총 4500억원을 투입해 신청사를 지을 계획이다. 이번 달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9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같은 해 말 공사에 들어간다.시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한 최종 당선작은 ‘포레스케이프’다. 국내외 29개 사가 참여해 14개 작품이 경쟁을 벌인 끝에 뽑힌 이 작품은 지하 2층, 지상 24층 규
중국 권력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가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한다고 북한과 중국 당국이 7일 동시에 발표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한 정부 초청에 따라 리창 총리가 당 및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경축 행사에 참석하고, 북한을 공식친선 방문하게 된다”고 전했다.중국 외교부도 홈페이지를 통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응해 리 총리가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공식 우호 방문한다”고 밝혔다.중국은 앞서 2015년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0
지난 3월 대경선이 개통된 이후 6개월을 맞은 현재, 대구 인근 도시인 구미·경산 등 지역 상권이 대구로 빠져나간 손님들로 인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반면 대구역과 가까운 동성로와 교동·롯데백화점 등은 신규 고객 급증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최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대구점의 신규 고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신규 고객 증가율은 구미 48%, 경산 43%로 특히 40대가 32%, 30대가 31%, 60대가 28% 순으로 늘었다.이는 대구를 찾은 이들
외교부는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수도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교부는 한국시간 기준 10일 오후 9시부로 기존 2단계 발령 지역인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의 여행경보는 계속 유지된다. 특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양평군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조사 직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필 문서에는 "진술서 내용도 임의로 작성해 답을 강요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강압적인 조사나 회유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10일 양평경찰서와 양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평군 소속 50대 사무관급 공무원 A씨가 양평군 양평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혼자 사는 A씨가 결근한 채 연락을 받지 않자 동료들이 찾아가 아파트로 찾아가 발견한 뒤 경찰에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브라질 상파울루주가 2025년 처음으로 한글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맞아 ‘이름을 올바르게 부르는 것이 곧 존중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과 상파울루한국교육원, 상파울루대학교 인문학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브라질 사회에서 자주 혼용되는 한국문화 관련 용어를 바로잡고, 정확한 명칭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문화적 이해와 상호 존중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실제 브라질에서는
김만식 기자 =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2025년 추향대제가 지난 10일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위치한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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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최근 5년간 위법한 공매도 과징금 부과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금융당국이 공매도 전수조사까지 벌이며 불법 공매도에 대한 엄중 처벌을 약속했던 것과는 달리 실제 과징금 처분은 최대 80%까지 감경 처분한 것으로 확인했다.2023년 외국계 투자은행들의 조직적인 불법 공매도를 적발한 금융감독원이 특별조사에 나선 결과, 올해 9월까지 총 65개 금융사에 1,027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이는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이전에 발생한 위반행위에 대한 사후 조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는 10월 들어 소폭 악화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미국 미시간대학교는 경기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솔라나의 향후 가격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예측한 2025~2027년 솔라나 가격이 주목받고 있다.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솔라나는 현재 22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주요 저항선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암호화폐 분석가들은 2025년 10월 솔라나 가격이 217.77~224.68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하며, 10월 평균 예측치로 221.23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잠재적 투자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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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출신의 한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경북경찰청은 해당 사건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캄보디아 현지 당국과 공조해 범죄조직 연루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경찰과 외교부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지난 7월 17일 “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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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엔 물이 사나흘에 한 번꼴로 안 나왔다. 비가 많이 올 때마다 겪는 일이다. 낙엽, 흙이 간이 상수도를 다 막아버린다. 물이 나와도, 누런 흙탕물이 콸콸 나온...
정호영 작가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열리는 ‘헤럴드X인스파이어드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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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이 최근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정상에 올랐다.5일 넥슨과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비노기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매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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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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