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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안전원, 산불 피해 최소화ⵈ 비상 대응 ‘총력’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전국 학교 피해 최소화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 대응에 즉시 돌입했다.

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22일 긴급회의를 시작으로 24일 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해 이번 산불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했다고 오늘 밝혔다.

안전원은 교육시설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지원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교육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산불 피해 비상대책본부는 전국 학교 피해 접수 즉시 본부 및 전국 권역별 지부 전담 인력을...
상속세 이슈가 복잡해지면서 고액자산가와 법인 오너들은 상속 이후까지 고려한 자산 운용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한 세금 납부를 넘어 금융·산업·부동산을 결합한 ‘삼각구조 설계’가 새로운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부동산을 활용한 자산 유동화 전략은 실효성 높은 대응책으로 평가된다. 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선제적으로 조달하고, 납세 시점에 맞춰 현금 흐름을 조정함으로써 세 부담을 분산시키고 운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전략은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유효성이 입증되고 있다. 법무법인 로앤에
본보 전문기자 김가원씨 부친 김봉수 님이 어제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청구성심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07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2025, 3, 28/ikld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늘 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노사감담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노사간담회에서는 본부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어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현장 직원에게 배부될 안전용품 품목을 선정하고 혹한기 기간 현장업무 운영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안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최광제 LX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2025년 부산시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개막식은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부·울·경 지역 발주기관, 건설업체, 학계 등을 대상으로 건설·교통 분야의 최신 신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전시되는 신기술은 총 40건으로, 지난해보다 약 30% 늘었다.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설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및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적 자문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이달 26~27일까지 이틀간 공단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인공지능 전문가 등 약 70명이 참석해 개발 중인 시스템을 분야별로 나눠 토론하고, 전문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토론은 ▲1그룹 열차집중제어장치 ▲2그룹 열차운행관리시스템,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는 어제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노사간담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인천과 경기남부 노사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관리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상기후에 대비한 유연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신서범 LX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안전한 일터가 우선이 돼야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관계
새만금 크루즈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크루즈 터미널과 함께 세관과 출입국심사·검역 등 항만의 3대 수속 과정을 총괄하는 'CIQ 운영'의 최적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
건강을 위해 단맛을 포기해야 할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최근 식품 시장에서는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당’이 등장하며 단맛을 즐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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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현대인의 무기력과 방황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기 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테마로 특강을 4월 16일 진행한다. ‘멈췄던 나를 다시 움직이다: 진짜 나로 살아가는 메타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변리사 이원형 강사를 초청했다. 이 강사는 변화와 성장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메타성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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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가 주관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 3월 30일 합천공설운동장 및 합천 100리 벚꽃 마라톤코스 일원에서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총 13,207명이 참가를 신청하여 역대 최다 접수 기록을 세웠고, 역대 최초로 접수 조기 마감하는 기록을 세웠다. 10km 이상 코스 참가자 수는 전년 대비 88% 증가하였고, 관외 참가자 비율도 전년보다 57% 증가했다.그러나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대회 운영은 대폭 축소됐다. 합천군은 산불 피해자에 대한 애도와 국민
오는 2030년까지 S&P500 기업 1/4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A 컨설팅기업 아키텍트 파트너의 엘리엇 춘은 "2030년까지 S&P 500의 1/4이 장기 자산으로 대차대조표 어딘가에 비트코인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춘은 이러한 변화가 재무 관리자 사이에서 비트코인을 최소한 실험적으로라도 채택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주도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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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31일 울산 남구 병원 희망관 4층 강당에서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정회 회장, 서성우 병원장,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인공신장센터장, 김주헌 약제팀장, 최홍석 영상의학팀장, 이지안 수간호사, 이금순 조리원 등 15명이 장기근속자로 부상으로 황금열쇠가 수여됐다. 또 김미정 책임간호사, 김혜경 간호사, 홍수란 대리 등 3명은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서성우 병원장은 “은성의료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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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경북 의성 및 경남 산청의 대형산불 진화 지원을 마치고 인력과 장비가 복귀함에 따라, 도내 산불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도가 지원한 산불 진화 규모는 누적 기준으로 헬기 126대, 소방차 등 진화 장비 388대, 인력 2,611명이다.현재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지상 진화 인력과 소방차 등 진화 자원은 복귀했으며, 산림청 헬기 7대는 잔불 진화 상황을 보며 순차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아울러, 경북지역 대형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도 임차헬기 사고로 인해 도내 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미래 기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남극의 과거 사진남극의 주요 빙하 아래 3,400만 년 동안의 물 흐름 모델은 해수면 상승에 대한 추정치를 변경할 수 있다. 빙하 아래 흐르는 강의 장기적인 진화를 고려한 첫 번째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기후 과학자들이 온난화 행성의 영향을 예측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남극의 녹는 얼음의 미래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농업인이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관련 법령상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기본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에 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열린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면서 “국익 앞에 여야는 없어야 한다. 모든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완성차는 4월 3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으며 ,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 관세 부과를 예고한 바 있다. 이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은 9조 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지금이라도 여·야·정 합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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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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