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이영범 원장 “고령화 지역문제 해결하는 민관협력형 사업 모델 제시 의미” 건축공간연구원은 12월 19일 오후 1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의 사회혁신프로그램 성과와 확산’을 주제로 ‘2024 제2차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한다.건축공간연구원은 매년 ‘AURI 건축도시포럼’을 열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건축·도시공간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와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 사회혁신
한국남동발전은 16일 경남 사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와 ‘겨울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한파로 인한 난방수요 급증에 대비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에너지절약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이날 본사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전사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남동발전은 단열 시트지인 에어캡, 문풍지, 커튼을 활용한 틈새 열손실 최소화, 샤워시간 5분 줄이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 안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최근 건설기술인회관에서 ‘건설기술인 여성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의 건설산업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이를 정책과 건설문화 변화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협회와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여성 건설기술인 수는 매년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협회에 등록된 여성 건설기술인은 총 15만 1,487명으로 전체의 15%를 차지하고 있다.협회는 스마트기술의 접목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건설산
'공유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리얼투데이는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에 기부금 총 1203만원과 리얼투데이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상자를 위드-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 모금에는 리얼투데이 전 직원 40명이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리얼투데이 전 직원은 학대 피해를 겪고 있는 아동 가온이를 응원하기 위한 응원 카드를 작성해 전달했다.리얼투데이가 기부금을 전달한 위드-캔복지재단은 사랑과 나눔, 협력의 가치 구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에퀴노르가 울산에서 추진하는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전력구매계약 대상으로 선정됐다.19일 에퀴노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한국 기업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수익성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제시한 일정에 따라 전력구매계약의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이를 통해 반딧불이 프로젝트의 리스크 요인은 최소화하는 한편 수익성을 재고해 최종투자결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90억달러 가치로 5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투자 유치와 함께 퍼플렉시티는 검색 증강 생성를 주특기로 하는 스타트업인 카본을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19일 보도했다. 카본은 AI 시스템을 구글 독스, 슬랙, 노션 등 비즈니스와 생산성 애플리케이션들에 있는 데이터에 연결해 사용자들이 파일과 업무 메시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 기능은 내년초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
부평구 이 19일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거주인 이성은 님의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소개 및 내빈 소개와 축사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후원금 전달, 감사패 시상식을 가졌다. 장인선 대표와 신동일 봉사자가 4인가족 10년 이상 봉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은 산곡교회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1998년 3월경 부평구 욱일아파트에서 장애인 거주시설로 시작됐다. 산곡교회는 2005년 현재 대지를 매입하고 삼성복지재단에서 건축했다. 2006년에 부평구청으로부터
질서의 ‘秩’자는 곡식을 나타내는 ‘禾’와 ‘失’자로 이뤄졌다. 秩은 모양이 바뀐 나중의 글자체다. 이전의 옛 글자, 곧 변하기 전 본래 글자는 ‘豊’과 ‘弟’의 합침인 ‘豑’이다. ‘豑’에서의 ‘豊’은 ‘풍년’이 아니라 ‘잔받침’이다. ‘弟’도 ‘아우’가 아닌 ‘차례’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는 속담의 사전적 의미는 ‘무슨 일에나 순서가 있다’는 것이다. 그처럼 豑은 고대에 왕이 술을 하사할 때 벼슬의 품계에 따라 차례대로 잔을 내려주는 모습에서 ‘잔의 차례(
‘청춘1장 -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의 세 번째 이야기 ‘창작 국악 그룹 - 창작 아티스트 오늘’ 편이 12월 21일 오후 2시 10분에 EBS 1TV에서 방송된다.‘청춘1장’은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9년째 운영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아티스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방송 데뷔 무대를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친절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쉬우면서 어렵다. 이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이 보이면 자리를 양보하려 한다.하지만 선뜻 먼저 나서지 못하고 서로 눈치를 보며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작이 어렵지 한 사람이 먼저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서로 먼저 자리를 양보하며 친절을 베풀게 된다. 이처럼 친절은 쉬우면서 어렵다.공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리를 양보하려는 마음처럼 항상 친절하게 민원 응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막상 민원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에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도화된 AI 개인화 경험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특히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는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90억달러 가치로 5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투자 유치와 함께 퍼플렉시티는 검색 증강 생성를 주특기로 하는 스타트업인 카본을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19일 보도했다. 카본은 AI 시스템을 구글 독스, 슬랙, 노션 등 비즈니스와 생산성 애플리케이션들에 있는 데이터에 연결해 사용자들이 파일과 업무 메시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 기능은 내년초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
부평구 이 19일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거주인 이성은 님의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소개 및 내빈 소개와 축사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후원금 전달, 감사패 시상식을 가졌다. 장인선 대표와 신동일 봉사자가 4인가족 10년 이상 봉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은 산곡교회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1998년 3월경 부평구 욱일아파트에서 장애인 거주시설로 시작됐다. 산곡교회는 2005년 현재 대지를 매입하고 삼성복지재단에서 건축했다. 2006년에 부평구청으로부터
이더리움 현물 ETF로 자금 유입이 12월 가속화됐다. 16억6000만달러 규모가 12월에 유입됐는데, 이는 이더리움 ETF 등장 이후 전체 유입 규모 74%에 해당되는 수치라고 더블록이 20일 보도했다.블랙록 ETHA가 성장을 주도했다. 자산 관리 업체 블랙록 ETHA 자금 유입 규모는 5일 하루에만 2억920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암호화폐 ETF 시장에서 블랙록이 계속해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현재 이더리움 ETF 시장은 시장 구조가 상대적으로 집중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