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마련해 7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3주간 ‘1단계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공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시는 부산형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화명·금곡 ▲해운대1·2 등 2개 지구를 대상으로 1단계 계획을 수립하고, 나머지 지구에 대해서는 차후에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기본계획은 시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람 이후
포천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7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주요 정책 및 민생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한탄강 다목적 텐트 및 화장실 설치 사업 ▲지역상권활력지원 공모 신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총 9건의 시정 현안이 다뤄졌으며, 의원들은 시민 입장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계획에 대해, e스포츠라는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 등으로 인한 단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급수용 생수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기상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단수 발생 시 신속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한국수자원공사를 직접 방문해 병입수돗물 600개를 확보했으며, 이와 별도로 일반 생수 2,000개도 추가로 비축하였다. 총 2,600개의 생수는 단수 발생 시
시흥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2조 4,052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7월 7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 대비 3,960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시흥시는 중앙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회복지원 기조에 맞춰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예산 편성에 집중했다. 시는 2025년 시민을 위한 ‘모두의 안전! 모두의 경제! 모두의 미래!’라는 편성 방향으로 시민 편익 시설 예산과 다양한 시민
청송군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북부네트워크팀은 현장 대응이 어려운 고난도 위기 대상자에 대한 전문 슈퍼바이저의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받는 외부 슈퍼비전을 지난 7월 1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있는 유명이 교수가 전문 슈퍼바이저로 자문을 주었고 군포시에서는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담당자 8명과 내부 슈퍼바이저 1명, 담당 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사례관리담당자가 관리중인 고난도 사례대상자에 대한 사례개입 과정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피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과 ‘에너지 고속도로’ 기조에 발맞춰 물관리 전 분야 AI 전환과 수자원 기반 재생에너지 확대에 가속페달을 밟는다. 특히,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최초 공공서비스 분야 ‘스마트 팩토리’로 인정받은 AI 정수장을 글로벌 표준으로 확산시켜 첨단 물 산업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수자원공사는 14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 임원, 전국 부서장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는 14일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여름나기’를 실천테마로 설정한 이번 활동은 농협 임직원이 전국에서 동시에 참여하는 연합형 지역사회 지원 캠페인이다.7월의 첫 번째 중점 활동은 ‘무더위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나눔활동’이다. 농협은 폭염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생수, 선풍기, 건강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무더위 쉼터로 농협 사무소
올해 1분기 생명보험업계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가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현 정부의 '코스피 5000'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변액연금보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생보사들은 신상품 출시를 잇따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업계는 투자 리
김건희 여사에 관한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기업들에 줄줄이 소환을 통보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비롯한 대기업 최고경영진들이 포함됐다.또 특검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연루된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섰다.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경영진과 실질사주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오정희 특검보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실체를 신속히 규명하고 증거 인멸 방지를 위해 우선 사모펀드에 184억을 투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 씽크프리가 유럽 협업 플랫폼 기업 넥스트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이번 협력에 따라 씽크프리의 클라우드 기반 문서 편집 설루션인 ‘씽크프리 오피스’를 넥스트클라우드의 일부 유료 모델에 기본 제공한다.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 비중이 높은 넥스트클라우드를 통해 씽크프리는 기술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으로, 지난 4월 넥스트클라우드의 앱스토어에 ‘씽크프리 오피스’를 선보이며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씽크프리 오피스’는 별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이 시작되는 가운데,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가 소비쿠폰이 경제회복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경제 회복에 대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이 제주도 내수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모 중학교가 수시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생 선정 지침 및 교내 장학생 추천 규정을 지키지 않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다 제주도교육청 감사에 적발됐다.본지 취재 결과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제주시지역 A중학교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벌여 2022년 7월 이후 최근까지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장학생 선정 지침 및 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제주도교육청 장학생 선정 지침과 해당 학교 학생복지심사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교내 장학생을 선정할 때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사정이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 수업 변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 이어져지난 7월 7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진산중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인 인천 미디어리터러시연구회 주관으로 ‘창의적 협력학습을 위한 협업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워크샵에서는 ‘Wow-board’라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시연 및 체험이 이어졌다.‘Wow-board’는 ㈜청운정보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 브레인스토밍 발상 도구이다. 이것은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4일 왜관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등 농기계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농기계 기술고도화, 밭농사 기계화율 향상, 밭농사․과수에 필요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을 혁신하고 영세 농기계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경북의 밭 농업은 전국의 19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와 인기 게임 ‘이터널 리턴’의 캐릭터를 결합한 공동 굿즈를 선보이며 e스포츠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응접실에서 ㈜님블뉴런, 대전관광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꿈씨패밀리-이터널 리턴 굿즈 공동 브랜딩’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
농협중앙회는 14일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여름나기’를 실천테마로 설정한 이번 활동은 농협 임직원이 전국에서 동시에 참여하는 연합형 지역사회 지원 캠페인이다.7월의 첫 번째 중점 활동은 ‘무더위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나눔활동’이다. 농협은 폭염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생수, 선풍기, 건강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무더위 쉼터로 농협 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