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분야 인재들의 병역특례제도 확대가 추진된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7일 인공지능기술의 개발 및 인공지능산업 분야의 기간산업체 중 병역지정업체를 의무적으로 지정하고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의 대체복무 편입과 전직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병역법상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은 ▲석사 이상 학위 취득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된 자연계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과정 수료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된 기간산업체 종사자 등 조건이 있어 AI 분야의 고
예천군은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부처별 핵심사업 예산확보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김학동 군수는 그 시작점으로 지난 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진현환 제1차관을 접견하고 뉴빌리지사업과 우리동네살리기 등 국토부 소관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하며, “국비예산 확보는 우리 군의 미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건의한 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다.
동명동부초 병설유치원는 지난 4일 강당에서 재개원을 축하하는 입학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2년 동안 원아 모집이 어려워 휴원한 상태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님께서 참석하셔서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함께 선물 증정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령 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6명의 원아를 모집하고 재개원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명동부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입학하는 6명의 원아에게 '미래인재 장학금' 백만 원씩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격려
지난해 국내 육아휴직자가 13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도 처음으로 30%를 넘어서, 남성 육아휴직이 정착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 혜택을 받은 수급자가 25만 6771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만 7242명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육아휴직자는 13만 2535명으로, 2023년 12만 6008명 대비 6527명 증가했다. 출생아 감소 추세로 2023년 다소 줄었던 육아휴직자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다
형법 제98조는 ‘적국을 위하여 간첩하거나 적국의 간첩을 방조한 자, 군사상의 기밀을 적국에 누설한 자에 대해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간첩죄는 외국 간첩 행위를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대법원 판례에 따라 ‘적국’의 범위가 북한으로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결국 북한 이외의 국가나 단체를 위한 간첩 행위는 처벌할 수 없는 법적 허점이 있다. 이 때문에 1억6000만원을 받고 해외에서 활동 중인 ‘블랙 정보 요원’들의 신상정보를 중국에 유출한 국군정보사령부 군무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iM금융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iM금융로드'는 대구·경북지역 중심의 근대부터 현재까지의 경제 발전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금융 직무와 금융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DGB금융체험파크 iM뱅크관·iM증권관·iM라이프관·iM유페이관을 통해 은행·증권·보험 직업 및 핀테크 체험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iM뱅크 금융박물관에서 지역경제 발자취, 은행의 기능, 화폐 이야기, 금융 에피소드, 환율퍼즐, 금융경제퀴즈 등을 운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2025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을 강화해 정보소외지역과 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더욱 집중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SW미래채움 제주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0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6만 5,000여 명의 초중학생에게 소프트웨어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9천여 명 이상의 교육 목표를 설정했다.전문 강사들은 초중학교와 지역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보재와 기자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곶자왈 개발과 보전의 역사를 돌아보는 '곶자왈 대중기행'을 운영한다. 곶자왈 대중기행은 시민들에게 곶자왈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곶자왈 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기행은 지난 창립기념식에서 발표한 곶자왈 10대 이슈 ▲제주영어교육도시 개발 ▲신화역사공원 개발 ▲에코랜드 개발 ▲제주자연체험파크 개발 ▲곶자왈 보전 관리 조례 제정 ▲곶자왈 정의 재정립 ▲GIS 등급 조정 ▲곶자왈국
삼성전자가 12일부터 신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 AI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전 판매는 Neo QLED∙OLED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삼성전자는 Neo QLED∙OLED의 AI TV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AI 기능이 탑재된 QLED 신모델도 이르면 내달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올해 Neo QLED 제품의 AI TV 모델군을 7개시리즈로 확대하고 OLED도 기존 10개에서 14개 제품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선
인천시가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인천자원순환가게 운영을 본격화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인천자원순환가게에서는 폐플라스틱과 캔, 종이 등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이나 현물을 보상한다. 시범 사업을 시작한 2021년 17곳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둔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자 뉴욕증시가 10일 일제히 폭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0.01포인트 하락한 4만1912.35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모바일 게임 '로스트 소드'가 국내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1000만달러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11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위메이드커넥트가 지난 1월 16일 출시한 로스트 소드는 약 50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달러를 달성했다. 또 누적 다운로드는 50만을 기록했다.로스트 소드는 출시 이후 한국 구글 플레이 모바일 RPG 매출 순위에서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며 초반부터 성과를 거뒀다. 서브컬처 게임 특성상 신규 캐릭터 출시가 매출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전남 고흥군은 '고흥몰'을 통해 '얼리버드 할인전 양파 예약 주문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흥몰'은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고흥군이 직영하는 농수축특산물 쇼핑몰이다.
고흥몰은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되는 거금도 햇양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할인전'
매스웍스가 4월 8일 ‘매트랩 엑스포 2025 코리아’를 코엑스 그랜드 볼룸 및 아셈볼룸에서 개최한다.매트랩 엑스포는 매스웍스 솔루션 사용 고객과 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이번 매트랩 엑스포 기조연설은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가 ‘로봇, 혁신으로 일상과 산업을 재창조하다’를 주제로, 아비 네헤미아 매스웍스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부문 총괄 디렉터가 ‘소프트웨어 정의 제품이 가져올 혁신’을 주제로 발표
반려동물 양육 가구 600만 시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및 숙박, 교통, 여행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인천 홍보관에서는 송도, 영종, 월미도 등지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인 ‘인천 댕댕로드’를 소개하고,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기획하는 반려인이라면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창성여객 버스기사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지팡이회』는 지난 2월 28일 용당동 거주 취약세대 중·고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 100만원을 용당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창성여객『지팡이회』이수운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5명에게 각 2
전남 고흥군은 '고흥몰'을 통해 '얼리버드 할인전 양파 예약 주문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흥몰'은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고흥군이 직영하는 농수축특산물 쇼핑몰이다.
고흥몰은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되는 거금도 햇양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할인전'
인천시가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인천자원순환가게 운영을 본격화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인천자원순환가게에서는 폐플라스틱과 캔, 종이 등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이나 현물을 보상한다. 시범 사업을 시작한 2021년 17곳이던
삼성전자가 12일부터 신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 AI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전 판매는 Neo QLED∙OLED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삼성전자는 Neo QLED∙OLED의 AI TV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AI 기능이 탑재된 QLED 신모델도 이르면 내달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올해 Neo QLED 제품의 AI TV 모델군을 7개시리즈로 확대하고 OLED도 기존 10개에서 14개 제품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선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SE' 라인업이 단종됐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10일 IT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IT 소식통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에 따르면 아이폰16e의 가격 책정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관세에 대비하기 위함은 아니라고 했다. 거먼은 뉴스레터를 통해 "실제로 이는 인플레이션이나 유사한 경제적 문제를 고려한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거먼은 아이폰16e의 시작 가격이 599달러인 이유로 "애플이 아이폰16 시리즈의 판매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라 주장했다.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