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제공하는 토큰화 실물자산 펀드 BUIDL이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 자산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아발란체, 앱토스, 폴리곤 등으로 이동을 가속화하고 있다.RWAxyz 데이터에 따르면, 10월19일 기준 이더리움에서 약 24억달러에 달하던 BUIDL 자산은 10월 30일 기준 약 9억9000만달러로 60% 가까이 하락했다.반면 같은 기간 아발란체는 약 5430만달러에서 5억5470
IP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는 생태계 프로젝트 IP RWA 플랫폼 ‘아리아 프로토콜’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초기 투자 유치를 위한 플랫폼 ‘비들패드’ 신규 토큰 런치 플랫폼 ‘바이브’를 통해 자사 네이티브 토큰 ‘$ARIAIP’ 커뮤니티 세일을 진행한다.한국과 유럽연합 일부 지역에서 한정적으로만 진행하는 $ARIAIP 커뮤니티 세일은 전체 토큰 공급량 1%에 해당하는 총 60만 달러 규모로, 완전희석가치는 6000만 달러 규모다.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약 180억달러의 시장 가치를 잃었다.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레버리지한 기업으로 주목받았지만, 최근 몇 달간 순자산가치 프리미엄이 붕괴되며 주가가 급락했다.하지만 10x리서치의 마르쿠스 틸렌은 새로운 보고서에서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틸렌은 강력한 3분기 실적과 S&P500 편입 가능성이 주가 반등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280달러
IBK기업은행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2025 소중한 발걸음’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걸음기부 캠페인은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의 의미를 담아 누적 걸음 수 6400만보를 목표로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IBK기업은행은 기부금도 조성해 ‘의성발 경북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평화의 숲 조성 사업’에 총 2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본 캠페인이 자연환경 보호의 중
AI기반 멀티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 옵스나우는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를 전면 개편한 ‘얼럿나우 2.0’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얼럿나우는 시각화 중심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상황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대시보드 중심 통합 관제 센터 플랫폼으로 새롭게 진화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얼럿나우 2.0은 복잡한 운영 환경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문제들을 줄이도록 지원한다.사용자가 컨텍스트 파악을 위해 여러 화면을 이
DJI가 셀피 드론 네오의 후속 모델 네오2를 공개했다.신형 드론은 제스처 컨트롤과 장애물 회피 기능을 추가해 기존 모델 대비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고 30일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네오2는 전작보다 약간 커지고 무게는 151g으로 16g 늘었지만, 기능 향상과 배터리 용량 확대를 고려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수준이다. 전방 라이다와 하단 적외선 센서를 활용한 장애물 회피 시스템을 갖춰, 드론이 사용자를 따라 비행하면서 충돌을 자동으로 피할 수 있다. 여전히 4개의 프로펠러를 보호하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7~16일 동안 용인시에 있는 경기국악원에서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감각형 공연을 통해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경기 영유아 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국내외 우수작 초청 영유아극과 함께 렉처 콘서트,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연극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어,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예술 향유를 지원하고, 출산과 육아 관련 문화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도가 2024년 제정한 '영아
김진태 도지사는 4일, 강호증 주히로시마 대한민국총영사의 초청으로 총영사관저를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지방외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교류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강호증 총영사는 “우리 관저를 찾아주신 한국의 최고위직 손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히로시마는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도시로, 지금은 평화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 경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저도 현장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김진태 지사는 “총영사님께서 어제 공항까지 직접 나오셔서 입국을 환영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
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올해 지역 내 아파트 50여 곳을 대상으로 통신인프라 고도화 작업을 추진했다.4일 본부에 따르면, 아파트 통신인프라 고도화 사업은 경북·대구 지역 내 10년 이상된 아파트가 대상이다. 대용량과 고품질 서비스의 이용 기반을 조성해 고객 만족과 미래 인터넷 수요에
NMIXX 릴리가 책을 좋아한다고 밝혔다.4일 'TEO 테오' 채널에는 '노력형 밈천재와 재능형 딸깍 EP. 113 엔믹스 릴리 해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릴리는 도파민을 무엇으로 채우는지 묻자 "재미없겠지만 책을 좋아한다. 살인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다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오픈소스 임베디드 개발 플랫폼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코드퓨전 스튜디오 2.0’을 발표했다.인공지능 지원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간소화 및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코드퓨전 스튜디오 2.0은 첨단 하드웨어 추상화, 매끄러운 AI 통합, 강력한 자동화 툴을 도입해 ADI의 다양한 프로세서 및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반에 대해 설계 컨셉트 기획 단계부터 배포까지의 과정을 간소화한다.롭 오샤나 ADI 수석 부사장은 “차세대 임베디드 인텔리전
로우코드 기반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 기업 애피언의 매트 콜킨스 CEO가 AI를 이력서 검토에 사용하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4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땨르면 콜킨스 CEO는 "우리는 인재 잠재력을 직접 파악해야 한다"며 구글과 세일즈포스 같은 기업들이 AI를 채용에 활용하고 있지만, AI가 지원자를 걸러내는 과정에서 오히려 우수한 인재를 놓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콜킨스는 AI 활용이 기업 핵심 업무에 집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MIT 연구에 따르면 생성형 AI에
충북도는 4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열었다.충북도와 충청대·강동대·도립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화장품·의료기기 등 제조업을 비롯한 서비스업, 도매업, 음식업 등 도내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박람회에는 유학생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등 다양한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이 이뤄졌다.비자 연장·변경 및 법률상담, 외국인 창업, 중소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경기 화성특례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최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 노조 간부 등 18명이 참석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의회는 ▲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한 시상 ▲ 직장 내 괴롭힘 설문조사 결과보고 ▲ 노사협력 활동 제안 ▲ 부서별 노사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노사 양측은 직장 내 괴롭힘 실태와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중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5~30일 동안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위치한 청소년 숙박 및 체류형 시설이다. 총사업비 561억 원을 들여 부지 1만4580㎡, 연면적 1만3814㎡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시설은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총 103개 객실을 갖춰 최대 358명을 수용할 수 있다.청소년 단체는 물론 관광객의 수요를 고려해 2·4·6인실, 가족실 등 다양한 객실 타입으로 구성됐다. 객실 대부분에서 서해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은 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접경지역 학생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 특별전형 도입이 필요함”을 주장 했다.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접경지역은 군사적 긴장과 각종 규제로 인해 기본적인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역시 교육 기회의 폭이 좁고, 충분한 학습 지원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다”며 “이러한 열악한 환경은 대학 입시 경쟁에서 구조적
강원지방우정청은 4일, 연말을 맞이해 원주시 소재 원주재가노인복지센터에 15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우정노조 및 행복나눔봉사단 대표자가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이 희망하신 생필품을 전달했다. 나눈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강원우정청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강원우정청 관계자는 "추워지는 연말에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난 1일 경기 화성특례시 궁평항 광장에서 '2025 클래식카코리아 전국 정모'가 개최됐다.전국 클래식카 동호인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 클래식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네이버 카페 '클래식카코리아'를 중심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2025 클래식카코리아 전국 정모'는 클래식카를 매개로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클래식카 약 250대가 전시돼 브랜드, 연식, 차종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또 ▲ 예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