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클래식의 상징인 오페라 아리아로 제주에 봄 소식을 알린다.제주성악협회는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2024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작품의 주요 아리아를 엄선해 관객 앞에 불러 보이며 봄을 알리게 된다.도민들에게 제주 봄의 향기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오능희, 권효은, 김지은, 공현진, 김지은, 바리톤 김훈, 전성민, 최규현, 최효림, 피아노 원양하, 조안나씨가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