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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만개한 사과꽃 솎기

24일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의한 사과농장에서 농민이 사과꽃 솎기를 하고 있다.

사과꽃 솎기 작업 후 5주내 열매의 크기가 1.5-2㎝ 가량 됐을 때 불필요한 양분 소모를 줄여 과실의 크기를 키우는 열매 솎기 작업을 끝내야 한다.

이태헌기자...
경남연구원은 23일 오전 10시 경남연구원 5층 회의실에서 ‘일본의 컴팩트시티정책의 추진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제1차 경남도시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발제를 맡은 경성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카마타 요코 교수는 일본의 컴팩트시티 정책으로 전국적으로 계획수립 및 시행중인 ‘입지적정화계획’에 대해 소개했다.당초보다 업그레이드된 ‘입지적정화 플러스’ 개념과 평가지표의 일관성 및 표준화,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의 역할과 함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 및 홍보, 지자체의 특성에 따른 유
경남도는 21일 진주시와 의령군의 노후 새마을창고 3곳을 방문해 ‘노후 새마을창고 정책협의체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는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 도시주택국장을 단장으로 한 도·시군협의체와 경남연구원 박사, 창신대학교 교수, 경상남도새마을협회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노후 새마을창고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13일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2차 실무회의는 창고별 위험도, 사용여부 등을 고려해 재생 또는 철거방안 등 새마을창고의 유형별 논의를 위해 현장회의로 진행됐다.도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새마을창고 현
함안군은 최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 내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업인과 주말체험영농 희망자의 편의를 돕고자 설치하는 연면적 33㎡이하 컨테이너 형태의 임시숙소로 기존에 취침이 불가능했던 농막의 기준을 완화해 농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쉼터, 데크 등을 설치할 수 있다.다만, 임시거주를 전제로 하기에 전입신고 및 상시 거주는 불가하고, 소방활동이 가능한 도로에 연접해야 하며, 일정 면적 이상은 영농활동을 의무로 해야 한다.농촌체류형 쉼터는 신규 신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진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제이비에프’가 제조·판매한 ‘에나활성미네랄A’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철회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진주시는 지난 4월 2일 제이비에프가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갑오징어 뼈’를 사용해 ‘에나활성미네랄A’를 제조·판매했다며 이를 식약처에 통보하고 제품을 회수 조치한 바 있다.그러나 제이비에프는 고시된 식품원료인 ‘갑오징어 뼈에서 추출한 Resource이며 이를 사용해 23년간 제품을 생산해왔고 24년간 끊임없이 간, 뼈, 암, 신장, 노화
경남경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허위 영상물 범죄 집중 단속을 벌여 총 42명을 검거해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또 지난 2월 24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아동 성 착취물 아시아 6개국 특별 단속’을 실시해 총 18명을 검거해 이 중 1명을 구속 송치했다.이번 아시아 6개국 단속에는 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일본·태국·홍콩이 참여했다.경찰은 허위 영상물 등 성범죄의 경우 주로 '딥페이크' 등을 통해 범행이 이뤄진 것을 확인했다.검거된 피의자 42명 중 10대가 33명(7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 위원장은 21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시설 확충 및 통학로 개선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창원시 이정희 의원을 비롯해 도교육청 초중등배치담당 김정원 사무관,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 김영권 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힐스테이트 창원 더 퍼스트 입주예정자협의회 임원 및 학부모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는 2025년 9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창원 더 퍼스트의 입주를 앞두고, 인근 경원중학교의 과밀 문제와 용지초등학교 및 내동초등학교의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25일 수서역에 SRT 공식 굿즈샵 ‘샵에스알티’를 개점했다. 에스알과 국가철도공단,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코이로 등이 협력해 문을 여는 샵에스알티 매장에서는 SRT 굿즈와 국가철도공단 굿즈부터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의 우수한 제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날 매장에서는 개점을 기념해 레일 금속배지 3종 모음, 열차운전실 프린팅 티셔츠, 맥세이프 폰케이스, KR레일로 러기지택 등 에스알과 국가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논의되고 있다.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난 3월 24일,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시기가 외교 채널을 통해 조정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된 이후,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실적발표에서 그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고 24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알파센스에 따르면, 지난 30일간 기업 실적발표에서 '도널드 트럼프' 또는 '트럼프'라는 이름이 언급된 횟수는 88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회보다 급증했다.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관심은 주로 트럼프가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부과한 관세에 의해 촉발됐다. . 관세가 언급된 실적발표 횟수도 지난
동남권 엔젤투자밋업이 24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했다. 매월 넷째 주 정기적으로 열리는 밋업은 동남권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엔젤투자자 간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한다.이날 현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국민의힘 경선후보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양자 대결에서 한 명씩 붙어도 50% 이상 지지율로 앞서 나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한국갤럽이 국민일보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후보와 대결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 가운데 홍준표 후보가 지지율 차이가 가장 적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재명 56%-김문수 35% △이재명 52%-안철수 35% △이재명 52%-한
위메이드커넥트는 25일 ‘프리프 유니버스’를 국내 출시했다.이 작품은 ‘프리프’ 판권을 활용한 MMORPG로, 앞서 출시된 해외에서 누적 유저 500만명을 기록했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각각 설치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자유 비행의 재미, 감성적인 그래픽을 갖췄다.이 회사는 ‘프리프 유니버스’를 종목으로한 e스포츠 대회 ‘프리프 월드 챔피언십 2025’도 개막했다. 대회 총 상금은 11만 달러이며, 각 지역 권역별 랭킹을 진행한 후 본선 대회가 치러진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위메이드는 최근 진행된 중국 로열티 편취 관련 설명회에서 제기된 핵심 쟁점은 중국의 게임회사 킹넷의 미지급 로열티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중국 법원의 판결이 집행되기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취게임즈, 액토즈소프트와는 협력적 관계라는 점을 거듭 밝혔다.25
현대로템이 페루 방산 전시회에서 K2 전차 실물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로템은 24일부터 27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국방 및 재난방지 기술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SITDEF는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남미 지역 핵심 방산 전시회로, 페루 국방부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5손도손 함께 JAM으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예약 시 관람료 2천원을 할인하며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누구나 관람료 5천원에 박물관 이용이 가능하고 어린이 1,000명에게 선물도 증정한다.또한, 박물관 스티커 투어, 포토존 이벤트 등 참여만 해도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5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어린이 관람권과 박물관 굿즈를 결합한 상품도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5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제주형 사무배분안을 마련했다. 사무배분이란 쉽게 말해 도지사와 시장이 각각 어떤 일을 맡을지 정하는 일종의 역할 분담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제주형’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역할 분담 틀을 뛰어넘어 지난 19년간 제주가 쌓아온 특별자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도지사와 시장의 역할을 새롭게 정했기 때문이다.제주형 사무배분은 국가가 아닌 제주가 직접 주도하여 설계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민편의, 복리증진,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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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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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파생결합증권 발행액 73.6조원....전년 대비 5.3조원 감소
금융감독원은 22일 2024년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24년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73.6조원으로 전년 대비 △5.3조원 감소했으며, 발행잔액은 81.6조원으로 ’14년 이후 최저치 기록을 보였다.발행규모의 경우 홍콩 H지수 사태 이후 ELS 수요 위축 지속 및 주요 은행의 ELS 판매 중단 등의 영향으로 ELS 발행액 및 발행잔액 감소가 이어졌다.투자손익을 보면 ’24년에 만기가 집중된 H지수 기초 ELS의 손실 확정 등으로 ELS 투자손익이 손실로 전환했다.(’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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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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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 적극 대응
경남 진주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시는 현재 지역내 하수관로 1621킬로미터 중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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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총력전'… "전북, 미래산업 도약 기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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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수서역에 공식 굿즈샵 '#SRT'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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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일본 나고야 지역 3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 나고야에서 지역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관심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경자청은 최근 일본 나고야 지역을 방문, 잠재투자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광양만권의 투자 환경 및 정주 여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전날 O사, Y사, L사 등 3개사와 한일 기업간 사업협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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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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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의식과 권리가 있을까…앤트로픽, AI 복지 연구 프로그램 출범
오픈AI의 주요 경쟁사인 앤트로픽이 인공지능의 복지 개념을 탐구하는 연구 프로그램을 출범했다고 24일 실리콘앵글이 전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앤트로픽에 합류한 AI 복지 연구원 카일 피시가 이끌고 있다. 피시는 해당 연구의 초점이 미래의 AI 시스템이 자율성이나 의식을 가질 가능성을 고려해, 이를 전제로 한 AI 복지 향상 방안 마련에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2023년 튜링상 수상자인 요슈아 벤지오 등이 공동 저술한 논문을 인용하며, "현재 AI 시스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