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기념사업회가 24일 사직야구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 ‘무쇠팔 최동원 동상’ 착색 복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제막식에는 최동원 선수의 모친 김정자 여사를 비롯해 김수인 최동원 후원회장, 최동원 유소년야구단 선수들과 학부모, 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13년 9월 14일 최동원의 2주기에 제막한 무쇠팔 최동원 동상은 12년이 지나면서 비바람 속에서 동상이 많이 탈색되고 흰곰팡이가 피어 착색 복원의 필요성이 많은 팬들에 의해 제기돼 왔다.기념사업회는 재정 사정상 미뤄